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선생님 오시면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1. 옆에
'11.10.6 1:11 PM (220.70.xxx.199) - 삭제된댓글바로 옆에서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아님 애기와 선생님 둘만 공부하게 두고 안방이나 부엌에서 신문보시거나 할일 하는분들도 계신거 같더라구요2. 전
'11.10.6 1:16 PM (116.125.xxx.58)예전에 살때는 거실에서 공부했고 저는 작은방에서 인터넷하거나 책보고 있었구요.(문 닫거나
수업내용 궁금하면 살짝 열어놓아요.)
지금은 아이방에서 수업하고 저는 안방에 있어요.(이젠 수업방법 별로 안궁금해서 문 닫아놔요.)
가끔 집안일 밀려있을때는 주방에서 설거지정도 하구요.3. ..
'11.10.6 1:16 PM (112.148.xxx.45)왠만하면 아이방에서 공부하게 두시고 엄마는 거실이나 다른방에서 계시는게 나은것같아요.. 옆에있는거 선생님입장에선 무지 불편하실듯..
4. 전
'11.10.6 1:17 PM (124.49.xxx.4)학습지 선생님은 15분남짓이니 부엌에서 반찬을하던지 설거지를하던지 뭐 하던거 그냥 하고 있구요
가베선생님은 4-50분 계셔서 그냥 아이와 선생님은 아이방에서 저는 서재에서 컴퓨터하고 있어요 ㅎㅎ5. ...
'11.10.6 1:18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방에서 하구요. 저는 조용히 거실이나 부엌에 있어요.
7살이면 아이 방에서 하고 거실에 계시거나 거실에서 하게 하고 방에 들어가 계시는게 나을것 같아요.6. ..
'11.10.6 1:23 PM (125.243.xxx.194)7살 정도면 정말 공부를 하는거니 조용히 둘이서만 공부하게끔 해주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제 아이는 4살인데 놀이식 공부를 하는거라 옆에서 지켜보라고 먼저 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선생님 하는거 보구 이렇게 놀아줘라 공부해줘라 배우라는 뜻인듯요.
그냥 학습지 선생님한테 물어보세요~ 어떤게 더 편하신지..7. ㅎㅎ
'11.10.6 1:23 PM (59.13.xxx.71)예전 학습지 교사할때 생각이 나네요
첫애셨는데 수업은 작은방에서 했고 어머님은 방문열고 바깥문지방 바로 앞에서 엄마다리해서 바닥만 보면서 20분을 계셨다는 ^^;; 가끔 고개도 끄덕이시면서 ^^;;;;
세번째 수업때는 제가 말씀드려서 그나마 소파에 앉아계셨는데 방문너머 어머님이 보이시니 은근 신경쓰이더라는 ㅎㅎ8. ㅁ
'11.10.6 1:29 PM (112.154.xxx.27)애는 방에서 엄마는 거실에서 또는 부엌에서 하던거 하면 되지 않나요 ?
9. 전직..
'11.10.6 1:29 PM (121.147.xxx.115)전직 학습지 교사였어요.
처음 시작하니만큼, 어떻게 수업을 하고 어떤 숙제가 있고, 아이가 무엇을 해 둬야 할지
엄마가 처음 한두달은 옆에서 잘 챙겨주시는게 효과적이고 선생님과 상담도 잘 되고 좋아요.
아이와 선생님만 아이방에 있고 방문 닫아두는 것 보다는.
상을 거실에 펴고 엄마가 부엌에서 소소한 일거리를 조용조용 하시거나,
아니면 부엌 식탁을 앞으로 수업할 장소로 정하시고 엄마는 거실에서 신문이나 책을 좀 읽으시거나..
그게 가장 좋아요.
간식은 따로 안챙겨드려도 되구요, 행여나 날씨 쌀쌀하다고 뜨거운 차 준비하시는건 절대 비추에요!! ^^10. ..
'11.10.6 1:31 PM (222.110.xxx.137)답글 감사드립니다. 음료도 준비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한번에 궁금증 풀렸어요. ^^
11. ...
'11.10.6 1:32 PM (221.158.xxx.231)편하신대로 있으세요.. 예전에 첫수업을 식탁에서 수업했는데..식탁이 사각형이라면 가로부분에 학생과 제가 있고.. 세로 부분에 어머님이 팔짱끼고 거만하신 얼굴표정으로 너 얼마나 하는지 두고보자 하는 표정으로 계셨는데.. 그런 경우만 아니라면 다 괜찮아요..
12. 울딸
'11.10.6 1:40 PM (203.254.xxx.192)18개월 딸내미는 프뢰벨하는데
선생님 오시면 인사하고 방에 들어가서
자기가 문 딱 닫습니다...그래서 그냥 밖에서 제 할일해요,,,
시작할때쯤 음료수 2잔 놓고 나옵니다.13. .,
'11.10.6 1:49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학습지 선생님들 무관심 한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옆에서 함께 공부하라는 것은 ㅠㅠ 정말 아닙니다.
아이 방에서 하라 하시고, 문닫고 나와주시는게 최곱니다.14. 음...
'11.10.6 1:53 PM (1.251.xxx.58)전 방문은 열어둬요....
전에 학습지 선생이 한자 선생이었는데,
애 성이랑 연필 쥐는법을 엉터리로 가르치더라구요. 한자 선생이....애가 그때 6살이었나...
애가 하고싶대서 했는데,,,너무 아니어서 끊었고요.
그다음부터는 문 열어놓고....조용히 하고 듣습니다..15. ..
'11.10.6 1:59 PM (211.224.xxx.216)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방에서 수업하게 하고 문 딱 닫고 본인은 본인일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선생님한테도 아이한테도. 수업하는데 누군가 옆에서 듣거나 쳐다보는거 별룹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중에는 엄마가 든든한 빽이란걸 너무나도 잘 아는 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엄마 보이는데나 거실서 하면 엄마빽 믿고 기고만장한 애들도 있어요. 그러다 엄마없으면 선생눈치 살살보고. 그러니 문을 딱 닫아 이 방안에서 왕은 선생이라는걸 애가 인식하게 해주세요. 선생보다 엄마가 더 세다고 생각하면 애가 선생말 잘 안들어요. 권위가 떨어지면 수업 안됩니다.
정 궁금하면 첫수업만 같이 들어보세요16. ...
'11.10.6 2:11 PM (125.177.xxx.148)저도 아이 방에 상 펴고, 수업하게 하고 저는 거실에서 책 보거나, 주방에서 일하거나 합니다.
아무래도 선생님도 사람이니 엄마가 옆에서 지켜 보시면 많이 불편해 하실것 같더라구요. 아이도 아무래도 선생님과1:1로 있는게 더 집중을 잘할것 같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824 | 침대VS보료 5 | 고민...... | 2011/10/07 | 3,430 |
21823 | 중학생 아들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13 | 중딩아들맘 | 2011/10/07 | 6,842 |
21822 | 겔랑구슬파우더는 바른것도 안바른것도 아닌듯해요.. 12 | 아무 | 2011/10/07 | 6,363 |
21821 | 코트 소재좀 봐주세요~ 1 | bloom | 2011/10/07 | 2,765 |
21820 | 시험 강박증 1 | 파란자전거 | 2011/10/07 | 3,203 |
21819 | 죽음이..항상두려웠는데...잡스로인해..세상보는눈을바꿔보려구요 4 | ... | 2011/10/07 | 4,189 |
21818 | 동북중고등학교 앞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2 | 하이탑 | 2011/10/07 | 3,189 |
21817 | 미 쇠고기, 유통기한 지난 채 유통...유치원에서도 사용 3 | 샬랄라 | 2011/10/07 | 2,713 |
21816 | 김치처음 담궈봤는데ㅜㅜ 마늘생강안 넣었어요.. 어떻게 해요? 11 | bb | 2011/10/07 | 3,972 |
21815 | 우리나라 남자들 가슴덕후가 이렇게나 많은줄 몰랐네요. 12 | 후아~~ | 2011/10/07 | 5,556 |
21814 | 박원순, 민주당 입당하면 지지율 하락 | 샬랄라 | 2011/10/07 | 2,900 |
21813 | 손관리 어떻게 하시나여? 22 | 무지개 | 2011/10/07 | 5,170 |
21812 | 안꾸미는 처자의 궁금증..^^; 10 | 음.. | 2011/10/07 | 4,806 |
21811 | 고창 메밀밭, 해바라기밭 어떤지요? 3 | 고창 | 2011/10/07 | 3,273 |
21810 | 비빔밥을 메인으로 손님상이요...급해요 8 | 가민 | 2011/10/07 | 4,087 |
21809 | 한살림 '오리훈제 슬라이스' 드셔보신 분... 5 | 오리고기 | 2011/10/07 | 4,157 |
21808 | 양수검사 꼭 필요한가요? 12 | 현민수민맘 | 2011/10/07 | 4,171 |
21807 | 트위터 안 되나요? 1 | 지금 | 2011/10/07 | 2,519 |
21806 | 옅은색 가죽때 지우려면 | 멀로 지울깍.. | 2011/10/07 | 4,448 |
21805 | 김치없이 사시는분도 계신가요? 12 | 편하게 | 2011/10/07 | 3,998 |
21804 | 단한번도 공식적으로 기부한 적 없어 ‘인색’ 1 | 샬랄라 | 2011/10/07 | 3,021 |
21803 | 아이 물건팔때 미리 애기 하시나요? 12 | 무명 | 2011/10/07 | 3,332 |
21802 | 돈 못모으는 사람 특징. 12 | ㅋㅋ | 2011/10/07 | 14,497 |
21801 | 남편꺼 닥스 롱트렌치코트 반코트로 수선하려는데요 2 | 어디서 | 2011/10/07 | 4,180 |
21800 | 나경원 대변인이 폭탄주를 마신 이유 3 | 충분히 이해.. | 2011/10/07 | 3,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