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대기층 사시는 분드을-

꼭대기~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11-10-06 13:04:52

30년 된 아파트/ 꼭대기층

더울까요?;;;;; 선택의 여지가 10층/1층/ 7층이지만 제일 가장자릿집 이렇게밖에 안 남아있는데요.
꼭대기층 무지 더울 거라는 이야기로 어느 분이 저를 만류하셔서 여기에 묻습니다.
어떨까요?;

30년 너무 오래됐단 이야기만 하지 말아주세요T_T
IP : 59.9.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상층 거주자.
    '11.10.6 1:06 PM (219.255.xxx.43)

    꼭대기층...더워요.
    옥상에서 받는 열이...굉장합니다.
    그리고, 겨울엔 춥지요..ㅠㅠ
    지은지 10년 조금 넘어서 요즘 지은 집은 또 어떨지 모르지만,
    암튼...그렇습니다.
    위에서 뛰거나...층간 소음의 피해는 없어서 좋습니다만,
    그래도 덥고 추워요.ㅠㅠ

  • 2. ..
    '11.10.6 1:07 PM (211.253.xxx.235)

    더우면 에어컨 달면 되죠 뭐.
    전 꼭대기층인데 크게 덥고, 춥고 모르겠어요. 여름에 창문 열고 맞바람 시원해서 좋고
    층간소음에 안시달려서 정말 좋아요.

  • 3. ...
    '11.10.6 1:07 PM (59.9.xxx.175)

    더운건 각오했는데 추운 건 생각도 못했네요...;;;;;;

  • 4. ㅇㅇ
    '11.10.6 1:15 PM (211.237.xxx.51)

    30년된 아파트요?;;
    가지마세요. 여름에 더워죽습니다.
    겨울에 얼어죽습니다.
    물론 에어컨 켜면 난방 하면 덜 덥다 덜춥다 하겠지만
    그래도 밑에층하고는 차원이 다른 더위와 추위라;;;

  • 5. ㅡ.ㅡ
    '11.10.6 1:15 PM (121.124.xxx.18)

    요즘 아파트들은 최상층을 선호하지만
    30년 된 아파트시라니
    덥고 추운 건 기본이구요
    저의 집(탑층) 같은 경우엔
    한번씩 옥상 방수가 터지는 바람에
    천정이 얼룩덜룩 곰팡이 꽃이 피기도 하네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저의집 같은 경우도 있다구요.....ㅡ.ㅡ

  • 6. 맨꼭대기층
    '11.10.6 1:38 PM (125.140.xxx.49)

    옥상 방수 스스로 해야해요 방수가 잘되면 괜찬은데요,,,안그럼 뒤집어 씁니다 그래서 오래된집 맨꼭대기층 선호 안해요

  • 7. 올리
    '11.10.6 2:20 PM (59.9.xxx.116)

    저희 탑층인데..춥거나 더운거 모르고 좋던데..10년된 아파트..공간여유있어서 창고로 사용하기도 하고..

  • 8. 나는 굿
    '11.10.6 2:48 PM (124.51.xxx.41)

    전 층간소음 싫어서 늘 꼭대기층만 살아요.

    옥상 방수 스스로 해야하는 말은 첨듣네요.

    관리실에 얘기하면 되던데...

    좀 덥고 춥고는 할 수 있겠지만 별로 모르겠어요.

    지금 20년된 아파트 또 남쪽지방이라 좀 더운데 살거든요.

    제가 사는 3번째 꼭대기층인데 저처럼 조용하게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넘 좋아요. 하지만 소음이 민감하지 않으시면

    꼭대기층 싫어하시겠지요. 전 다시 이사가도 꼭대기층갑니다.

  • 9. 나도 굿
    '11.10.6 3:53 PM (134.75.xxx.30)

    옥상 방수를 왜스스로해요?

    관리실에서 다해주는데요...

    글구 층간소음에 시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이맘 모르실겁니다.

    꼭대기층으로 이사가서 저는 정말 행복을 되찾았습니다ㅎㅎㅎ

    추우면 더 껴입으면되고 더우면 벗으면 되죠뭐.

    일단 맘 편해서 완전 행복 그자체 입니다.

  • 10. ...
    '11.10.6 4:48 PM (183.98.xxx.10)

    더 춥고 더 더워도 돈으로 해결되니까 저는 꼭대기층이 좋으네요. 애들 학교 보내놓고 혼자 인터넷 하다보면 절간에 온 거 같이 고요합니다...

  • 11. 탑층 아줌
    '11.10.6 6:43 PM (116.37.xxx.10)

    옥상방수 아파트에서 해줍니다
    스스로 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정말 조용해요

    더우면 에어콘이 있잖아요
    추우면 보일러 틀면 되고
    괜찮습니다

  • 12. ....
    '11.10.6 11:59 PM (121.133.xxx.211)

    30년된 꼭대기 아파트 살고있는데요 여름엔 무지 덥습니다. 오후 3시이후부터는 집안이 화로가 된답니다.

    부엌싱크대장 열어보면 열기가 나오구요 또 중요한 것은 주방에 수도물 수압이 아주 안좋습니다.

    처음 이사와서는 이 수도물때문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층간소음없는것은 아주 좋습니다. 너무 조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91 단식 정태근 위해 108배하는 민주당 김성곤의원 2 참맛 2011/11/14 1,616
36490 티아라 은정 과거, ‘호나우지뉴 닮아 함딩요’ 굴욕 6 성형미인 2011/11/14 2,443
36489 친정 엄마가 올케에게 김장비를 보냈네요 12 .. 2011/11/14 4,704
36488 컴퓨터 활용 엑셀등 문서 편집에 관련된 자격증은 어떤것이 있나요.. 6 유리컵 2011/11/14 1,527
36487 유치원 졸업앨범에 들어갈 가족사진을 가져오라는데... 1 .. 2011/11/14 1,713
36486 지발 농산물가지고 장난좀 치지 맙시다. 5 농산물 2011/11/14 1,889
36485 정녕 부엌에 행주 없이 살 수는 없을까요?? 10 .. 2011/11/14 3,824
36484 영유아 건강검진 그때 그때 하세요 1 지킴 2011/11/14 2,026
36483 장터에서 파는 김장김치 추천 좀 해주세요~ 5 hms122.. 2011/11/14 1,747
36482 유신민 끝장 토론 사실상 대학생의 완패 토론 2011/11/14 2,013
36481 보육교사 자격증 오프라인과 온라인 고민중입니다...도움좀^^ 3 보육교사 2.. 2011/11/14 2,159
36480 건고추와 대양초구분 방법 농산물 2011/11/14 1,235
36479 청주시안에 1 출장 2011/11/14 1,327
36478 오뎅 간장 많이 덜었다고 주인이 화내네요-_- 19 오뎅먹다가 .. 2011/11/14 4,897
36477 학자금 대출 '낙인' 취업도 가로막는다 세우실 2011/11/14 1,236
36476 셋째임신중인데 다자녀 우선순위 혜택가능할까요? 2 세아이를우째.. 2011/11/14 3,723
36475 오우~ 가카~ 아펙 만찬장에 울려퍼진 ‘월가 점령’ 지지 노래.. 4 참맛 2011/11/14 1,896
36474 그지같은 직장이 다 있어요 1 노동부에 2011/11/14 1,586
36473 모피입으면 십년 늙어보여요? 30 2011/11/14 4,580
36472 책, 빠리의 나비부인 소장처를 찾았어요. ㅋㅋㅋㅋㅋ 11 물타자 2011/11/14 8,144
36471 정말 급해요. 도와주세요.. 3 blue 2011/11/14 1,322
36470 서류상 이혼 8 2011/11/14 4,484
36469 찌라시의 한계 2 광팔아 2011/11/14 1,459
36468 고교선택 어렵네요... 3 중3엄마 2011/11/14 1,895
36467 급급!!! 중1 수학 문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10 알려주세요... 2011/11/1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