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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에휴~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1-10-06 12:25:32

일적으로 조금만 실수가 있어도 너무너무 오바하시네요~

사무실 문이 잠겨있어서 다른분께 혹시 열쇠 갖고계시냐고 메세지 날렸는데 이분이 열쇠가 없으니

제 상사에게 열쇠를 갖고 있냐고 물어봤었나 봐요~

열쇠 없으심 그걸로 된 거지...

어쩔 줄을 몰라 하더라는 둥~ 그 분이 난리가 났었다는 둥~ 열쇠담당이 누군지 확실히 알고 계시라는 둥~ 그러시네요ㅜㅜ

너무 예민하셔서 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어요~

주신 업무가 좀 많길래 누가 일이 좀 많네~ 저한테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저도 그렇죠 뭐~ 한마디 대답했어요

그걸 어떻게 들으시곤 제 눈을 딱 쏘아보시면서~~ 불만이 자꾸 귀에 들어오는데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시라 말씀하시네요.

매일 티타임겸 회의가 있는데 다른 분들이 정시에 딱! 도착하세요~  절대로 늦지도 않으시고~  분위기 아시겠죠?

마음 편하게 직장다니고 싶어요;;;

IP : 125.241.xxx.1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으로..
    '11.10.6 1:20 PM (203.241.xxx.40)

    제 상사분을 이길수 없을것같아요.
    "저.. 드릴말씀이 있어요." 하면 눈까지 동그래지면서 "왜??? 0o0!!!!!!!!!!!!!!!!!!!!!!!!!!!!!" 합니다.
    악의는 없는사람이라 그러려니하는데 그럴때마다 저까지 심장이 콩닥거릴정도입니다.
    열쇠얘기 하시니까 제가슴에 그냥 막 꽂히네요.

    적응하는데 한 2년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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