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이사람이 정말!! 쯧

날아라아줌마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1-10-06 10:29:15

나경원 캠프쪽 성명에 박원순 후보는 무소속 후보지, 시민 후보가 아니라고 했답니다.

그에 더해서, 굳이 쓰고 싶다면 좌파 시민단체후보라구요....

 

아침에 이 기사 보면서 울컥 화가 났습니다.

무소속 후보와 시민후보가 무슨 관계? 혹은 차이가 있나요? 

무소속은 정당 무소속이라는 뜻 아닌가요?

게다가 좌파 시민단체 후보라구요?

 

저 박원순님 뽑을 예정입니다.

그런 저,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 이 보수라는 사람들은 빨갱이라고 하지만서도)

이 철학도 뭣도 없는 무식깽이 같은 보수라 칭하는, 단지 수구꼴통인 자들 때문에 (진정한 보수의 듯을 알런지)

제가 빨갱이가 된 것도 서러운데... (저 사람들이 말하는 빨갱이의 의미는 아시죠?  종북 어쩌고 하면서 북에 가서 살라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좌파 시민단체 후보라고 규정하다니... (굳이 특정지어서)

 

저와 같이 울컥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못찾았어요)

나씨 캠프 전화번호 알고싶어요.  좀 따지게....  어디다 대고...씩씩

IP : 118.216.xxx.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6 10:33 AM (203.249.xxx.25)

    저것들을 답이 없는 종자들이예요. 말이 안 통하죠...사람이 무엇인지, 사람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들이 뭔 정치를 한다고 나대는지. 지 이권 챙기려고 정치한다는 거야 뭐 익히 아는 이야기지만...저런 것들한테 표주는 사람들...정말 반성 많이 해야 돼요...ㅜㅜ 그게 바로 민폐를 끼치는 일이고 나라를 팔아먹는 역적짓이라는 걸 알아야할텐데.

  • 2. 그게요
    '11.10.6 10:36 AM (175.117.xxx.94)

    저것들이 저 GR을 해도 먹혀주는,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에요.
    정말 콘크리트 지지자들 보면 답이 안나와요.

  • 3. 정말
    '11.10.6 10:40 AM (14.37.xxx.39)

    나쁜 사람이네요. 나경원이라는 사람..

  • 4. ...
    '11.10.6 10:46 AM (180.64.xxx.147)

    나:나는 나쁜 x이에요.
    경:경멸해도 괜찮아요.
    원:원래 그런 인간이거든요.

  • ..
    '11.10.6 11:02 AM (125.152.xxx.78)

    오~~~~~~gooooooooooooooooooooooooood~!!!!!!!!!!!!!!!!!!!!!!!!!!

  • ㅎㅎㅎㅎ
    '11.10.6 11:39 AM (74.101.xxx.244)

    지를 경멸하는 사람들을 천하다고 생각할 거에요.
    꼼수에서 김총수가 말했듯 가난한 사람은 바보로 생각하는 가카와 같은 종자이니까요.

  • 5. 날아라아줌마
    '11.10.6 11:06 AM (118.216.xxx.31)

    네!! 저도요.
    이런 사람들 꼭 논리로 안되면 애들 데리고 북에 가서 살래요. 너무 화가 나요.

    어머니 세대에 빨갱이 이미지 때문에 그런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런게 바로 이미지 정치가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요즘 이 사람들 이런 논리로 애들을 현혹 하더군요. 친일파가 빨갱이보다 훨 낫다고~
    상식도 논리도 없어요. 그러면서 우기기만 해요. 짜증나요.

    그런데 새삼 이번 선거에 무섭게 결집하는거로 보이지 않으세요?
    양편 모두 사활이 걸린것 같고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 6. ㅎㄱ
    '11.10.6 11:07 AM (118.91.xxx.96)

    저들이야말로 종북주의 친일수구꼴통들이죠.. 그나저나 네거티브 하지 말자던 냔이 하루 아침에 말 바꾸네요;;;

  • 7. 많이 배우면 뭐해요
    '11.10.6 11:19 AM (218.55.xxx.198)

    판사씩이나 했단 여자가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 마다 무식의 첨단을 달리니...
    이명박한테 착 달라붙어 대변인해먹던 시절 ...수첩공주 개무시하더니..
    이제 아쉬우니깐 수첩공주한테 선거도와달라고 매달리고..
    매달린다고 또 지원해준다는 수첩공주도 ..한심하고...
    똥은 역시 똥끼리 놀더군요

  • 8. 공부만하고
    '11.10.6 12:08 PM (112.154.xxx.233)

    지적으로 감성적으로 성숙될 기회가 전혀 없었던 사람같아요.
    예전 김어준 인터뷰 보니까 나경원은 아직도 모범생에 숙제 검사 받는 아이 같다고 하던데..
    그 대상이 부모에서 당으로 바뀌었을 뿐..
    정신적으로 도약하고 성숙할 기회가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 9. ...
    '11.10.6 12:09 PM (112.155.xxx.72)

    우리나라 자칭 보수는 보수가 아니라 매국노에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나라도 팔아먹을 인간들이에요.
    친일파가 원조죠.

  • 10. 싫어 싫어
    '11.10.6 12:16 P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국민은 노통서거이후 더이상 흑색선전, 사탕발림에 놀아나는 국민이 아니다.
    나경원은 철학도 없이 나불대는 그 입 제발 다물어라.

  • 11. 뇌가 없나...
    '11.10.6 12:18 PM (182.213.xxx.33)

    공부머리는 있는데 공감뇌가 없구나.
    공부만 잘하면 뭐하니?

  • 12. 콜비츠
    '11.10.6 4:37 PM (119.193.xxx.179)

    저도 그들이 스스로를 보수라고 말하는 게 싫어요.
    그들은 그저 수구꼴통일 뿐...

    님은 진정한, 참된 보수이시니 박원순 변호사를 옳게 판단하시는 걸껍니다.

    저도 막 열이 나네요!!

  • 13. 날아라아줌마
    '11.10.6 7:13 PM (116.123.xxx.32)

    우리 꼬맹이들이 먹는걸로 애정을 확인해서요..ㅎㅎ 저도 귀찮아서 오늘은 밥에 스팸해서 먹었어요..ㅎㅎ 샐러드 한종하고..ㅎㅎ 누가 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65 토스피아 라는 토스트 전문점... 3 2011/10/08 2,377
21064 양모이불 꼬꼬댁 2011/10/08 1,281
21063 초췌하고 피곤에 쩔은 얼굴...극약처방을 알려주세요..ㅠㅠ 7 아기엄마 2011/10/08 3,470
21062 엉덩이에 예방접종하면 안된다던데요 엉덩이에 맞고왔어요. 4 예방접종 2011/10/08 3,773
21061 전세재계약시 부동산 대필료는 얼마나 지불해야 할까요? 6 뭉치맘 2011/10/08 7,026
21060 나는 꼼수다 예고 3 너꼼수 2011/10/08 2,293
21059 주변국에 전기 구걸하는 일본 3 꿈도야무지네.. 2011/10/08 1,916
21058 신축 아파트, 입주 청소 안하면 정말 안될까요? 10 이사.. 2011/10/08 27,452
21057 티즈허라고 보정속옷 효과 있나요??? 1 병다리 2011/10/08 1,929
21056 잘 못어울리고 겉도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1 걱정맘 2011/10/08 3,569
21055 이건율 떨어진 거, 난 반댈세~ 9 늦둥이동생 2011/10/08 2,480
21054 뿌리깊은 나무의 똘복이 아버지.. 15 ㅇㅇ 2011/10/08 4,295
21053 추워서 그러는데... 3 111 2011/10/08 1,826
21052 남자애들 대화법은 단답형이더군요 ㅋ 18 클로버 2011/10/08 5,996
21051 울 아들과 게임얘기에요 5 찬이맘 2011/10/08 1,562
21050 아들 낳는 비결이 뭔가요? 19 궁금 2011/10/08 7,524
21049 아가들 백일선물로는 보통 뭘해야하나요? 3 여자아이 2011/10/08 2,420
21048 시작은아버지 병문안시..봉투준비하면 될까요? 3 저녁에~ 2011/10/08 2,620
21047 그늘에 말리나요? 햇볕에 말리나요? 5 고구마 2011/10/08 1,809
21046 이 가을...책 한 권 권합니다 사랑이여 2011/10/08 1,642
21045 영화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수강 받을 때.. 2 퍼니 2011/10/08 1,446
21044 너무 내성적인 자녀 두신분들.. 2 걱정 2011/10/08 2,685
21043 아무리 퍼런애들이 야권후보 까봤자. 1 폐기물 2011/10/08 1,239
21042 목이 부어서 침 삼킬 때도 아플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10 ,,, 2011/10/08 90,853
21041 위에 금 간 항아리 3 항아리 2011/10/0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