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캠프쪽 성명에 박원순 후보는 무소속 후보지, 시민 후보가 아니라고 했답니다.
그에 더해서, 굳이 쓰고 싶다면 좌파 시민단체후보라구요....
아침에 이 기사 보면서 울컥 화가 났습니다.
무소속 후보와 시민후보가 무슨 관계? 혹은 차이가 있나요?
무소속은 정당 무소속이라는 뜻 아닌가요?
게다가 좌파 시민단체 후보라구요?
저 박원순님 뽑을 예정입니다.
그런 저,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 이 보수라는 사람들은 빨갱이라고 하지만서도)
이 철학도 뭣도 없는 무식깽이 같은 보수라 칭하는, 단지 수구꼴통인 자들 때문에 (진정한 보수의 듯을 알런지)
제가 빨갱이가 된 것도 서러운데... (저 사람들이 말하는 빨갱이의 의미는 아시죠? 종북 어쩌고 하면서 북에 가서 살라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좌파 시민단체 후보라고 규정하다니... (굳이 특정지어서)
저와 같이 울컥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못찾았어요)
나씨 캠프 전화번호 알고싶어요. 좀 따지게.... 어디다 대고...씩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