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레 VS. 아에게 차이가 월등한가요?

청소기 비교해주세요.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1-10-06 10:26:24

결혼한 후 10년동안 아에게 청소기로 잘 사용하면서, 언젠가는 꿈의 밀레로 바꿔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솜씨 나쁜 목수가 연장 탓 한다고..제가 청소도구 욕심이 좀 많아요)

 

아에게 오래 쓰다보니 자잘한 부품이 고장이 몇 번 나서 그 동안 수리하면서 사용했는데

오늘 마침 하루에 하나씩만 파는 모 쇼핑몰에서 일렉트로룩스와 아에게 반품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걸 봤지 뭐예요.

 

마침 아에게 청소기가 파이프 부분이 고장이 나서 수리하러 가야 하는데

몇 만원 들여 수리하느니 이 참에 새로 살까, 아니면 고쳐서 쓰다가, 나중에 여윳돈 생기면 밀레로 살까 고민 중이예요.

 

혹시 저 말고도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 싶어 가격 올려요. (광고 아니예요.. 소심 ㅠ)

ACX6404 A 아에게 사이클론XL 139,000원

AO4010 아에게 토네이도 _109,000원

AO1871 아에게 버블 (레드)_69,000원

 

 

 

저만의 친정어니 82쿡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8.46.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0.6 10:54 AM (112.136.xxx.92)

    청소기나 기타 가전 메이커를 잘 모르는지라,
    아에게 모델은 모르고, 일렉트로룩스(Z3530)를 몇달전에 샀는데
    정말 짱짱합니다.
    먼지를 얼마나 잘 빨아당기는지...
    대 만족하며 씁니다.

  • 2. 서울댁
    '11.10.6 11:24 AM (218.209.xxx.72)

    저는 아에게청소기 쓰고 분통터지는줄 알았어요....너무 허접해서.....첨엔 필립스청소기 너무 잘쓰다가 10년이상쓰니 지겨워서 아에게로 바꾸고선 3년이나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네..암튼 고장이래저래나선 밀레로 바꿨는데 만족해요.... 아에게는 중저가브랜드라고 하더군요..

    밀레도 좋지만 필립스청소기 정말 좋았어요..좀 비싸더라도 등급(?)이 좀 높은걸로 오래 쓰세요...필터링 잘되는걸로요...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청소기뒤로 다 빠진데요..앞에선 흡입하고 뒤로 미세먼지 빠지는거죠..그거 방지하는 필터링들어간게 비싸지만 건강생각하면 아깝지 않은듯해요...

  • 3. Mille
    '11.10.6 1:25 PM (220.87.xxx.32)

    투개월하고 줄리엣 부르고 난 뒤 다른 팀보다 더 돋보이기 위해 준비한 거라도 있냐는 질문에
    '그런거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범준군.. 정말 멋찌더군요 ㅎㅎ
    그때 버스커버스커 떨어지고 심사위원들 미웠어요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다시 볼수 있게 되어..정말정말 좋아요

  • 4. 원글
    '11.10.6 1:43 PM (118.46.xxx.146)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수리해서 달래고 좀 더 쓴 후에, 밀레로 바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1 울 동네 모기가 다 울 집으로 이사온 듯하네요 ㅠ.ㅠ 5 참맛 2011/10/14 1,589
23180 나경원의 청년 일자리는 앉아서 일할 건물을 말하는 건가요?? 14 오하나야상 2011/10/14 1,904
23179 우리 아이가 개콘의 '감사합니다'에 82쿡을 ㅋㅋ.. 5 웃겨서 2011/10/14 2,322
23178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이 미운날.. 1 삐여사 2011/10/14 1,529
23177 예쁘고 싶으세요, 똑똑하고 싶으세요? 15 조사 2011/10/14 3,572
23176 단어 못외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고은맘 2011/10/14 3,529
23175 대구동구보호소 동물학대처벌받게 서명 동참 부탁드려요.. 11 ㅠㅠ 2011/10/14 1,484
23174 전세집에 집주인이 주소를 그냥 두고 간다는 데 상관 없나해서요 6 나나 2011/10/14 2,237
23173 악-서울의 찬가 오글오글;; 4 000 2011/10/14 1,453
23172 엄마의 가을 1 가을타기 2011/10/13 1,299
23171 뺑소니 목격 16 목격자 2011/10/13 3,601
23170 토,일 일하는 직장을 가지게되면, 어떤가요? 3 마트 알바?.. 2011/10/13 1,677
23169 다른 학교도 핸드폰 수거하고 집에 전화 못하게 하나요? 3 초5 수학여.. 2011/10/13 1,563
23168 뿌리깊은 나무 환상적이네요 37 뿌우나 2011/10/13 11,466
23167 한미 FTA되면 뭐좋습니까? 16 ? 2011/10/13 1,917
23166 한달에 1-2kg씩만 빼고 싶어요 !! 20 날씬해지는습.. 2011/10/13 3,657
23165 아이들끼리 찜질방 2 라니 2011/10/13 1,402
23164 실용적인 면에서의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부동산공부 2011/10/13 1,251
23163 저 공연 보러가요 >ㅂ< (야밤에 살짝 좋아서 2 이힛 2011/10/13 1,218
23162 100분 토론 보시나요 84 ㅡㅡ 2011/10/13 7,717
23161 당근 삶은물에 시금치 데쳐도 될까요? 4 김밥 2011/10/13 2,291
23160 우리가 지금 한나라당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데.. 9 오직 2011/10/13 1,752
23159 뿌리깊은나무 뒷부분 십분 봤는데요 줄거리좀요 9 뿌리 2011/10/13 2,967
23158 개봉안한 깨소금이 유통기한이 2010년 4월인데 먹어도 되나요.. 3 ... 2011/10/13 4,189
23157 생 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6 바람처럼 2011/10/13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