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후 10년동안 아에게 청소기로 잘 사용하면서, 언젠가는 꿈의 밀레로 바꿔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솜씨 나쁜 목수가 연장 탓 한다고..제가 청소도구 욕심이 좀 많아요)
아에게 오래 쓰다보니 자잘한 부품이 고장이 몇 번 나서 그 동안 수리하면서 사용했는데
오늘 마침 하루에 하나씩만 파는 모 쇼핑몰에서 일렉트로룩스와 아에게 반품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걸 봤지 뭐예요.
마침 아에게 청소기가 파이프 부분이 고장이 나서 수리하러 가야 하는데
몇 만원 들여 수리하느니 이 참에 새로 살까, 아니면 고쳐서 쓰다가, 나중에 여윳돈 생기면 밀레로 살까 고민 중이예요.
혹시 저 말고도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 싶어 가격 올려요. (광고 아니예요.. 소심 ㅠ)
ACX6404 A 아에게 사이클론XL 139,000원
AO4010 아에게 토네이도 _109,000원
AO1871 아에게 버블 (레드)_69,000원
저만의 친정어니 82쿡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