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구요...경주는 너무 자주 가봐서 안가고싶구요...
어린 아이 6살, 4살, 그리고 친정 엄마 모시고 어디 하루든 이틀이든 다녀올까해요...
친정엄마가 연세가 조금 있으신데...요즘 자주 깜빡깜빡하세요...
그래서 그런 엄마 생각하면 안쓰럽고 전에 여행 계획이 있다가 없어졌는데...
취소한게 좀 걸려서 애들데리고 어디 갔다올까 싶은데요...
너무 멀면 제가 힘들것같고, 가까운곳은 경주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넘 식상하구요..
가을을 느낄수 있는곳 어디가면 좋을까요??
좀 알려주세요...얼른 예약하고 엄마 모시고 다녀오고싶어요...
아님 좀 멀더라도 신랑이 오케이하면 같이 갈 수있으니 좋은 여행지 알려주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