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에 사는데..가까운곳 어딜 갈까요??

여행갈려구요...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1-10-06 10:21:00

대구에 살구요...경주는 너무 자주 가봐서  안가고싶구요...

 

어린 아이  6살, 4살,  그리고  친정 엄마  모시고  어디 하루든 이틀이든  다녀올까해요...

 

친정엄마가  연세가  조금 있으신데...요즘  자주 깜빡깜빡하세요...

 

그래서  그런 엄마 생각하면  안쓰럽고  전에  여행 계획이 있다가  없어졌는데...

 

취소한게  좀 걸려서  애들데리고  어디 갔다올까 싶은데요...

 

너무 멀면  제가 힘들것같고,  가까운곳은  경주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넘 식상하구요..

 

가을을  느낄수 있는곳  어디가면  좋을까요??

 

좀 알려주세요...얼른 예약하고  엄마 모시고 다녀오고싶어요...

 

아님  좀 멀더라도  신랑이  오케이하면  같이 갈 수있으니  좋은 여행지 알려주시고 가세요^^

IP : 220.122.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6 10:23 AM (1.251.xxx.18)

    주왕산.....
    좀 멀려나요....
    저는 동구서 출발 해서 가니.. 영천 통과 해서 이렇게 갔는데..
    생각 보다는.. 많이 걸리진 않았는데요...
    산이 정말 좋다고..(주왕산 까지 가 놓고 산은 사정이 있어서 못 갔어요..)
    갔다온 사촌 동생 말로는 산이 산 같지가 않고 산책로 같다고 하면서...
    근데 길도 참 좋고..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꽤 괜찮다고 강추 하던데요...

  • 2. ..
    '11.10.6 10:23 AM (183.107.xxx.18)

    해인사 추천드려요.
    대정경판 제작 1000년 이라고 11월 6일 까지만 공개 행사 하는걸로 알아요.

  • ..
    '11.10.6 10:46 AM (183.107.xxx.18)

    대정경이 아니고 대장경

  • 3. ...
    '11.10.6 10:29 AM (211.107.xxx.151) - 삭제된댓글

    문경세재..

    예천한우마을~

  • 4. 햇볕쨍쟁
    '11.10.6 10:30 AM (175.124.xxx.62)

    어머니를 잃은 딸이 더 슬프겠습니까, 할머니를 잃은 손녀가 더 슬프겠습니까.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 각자 감내해야 하는 슬픔의 몫이 있습니다.

    속으로는 못마땅해도 그 상황에서 뭐라고 하신 건 정말 아닌 듯...

  • 5. 원글
    '11.10.6 10:36 AM (220.122.xxx.179)

    근데요...당일 코스보다 어디 하루밤 자고 올만한 곳은 없나요??

    저는 어디서 일박을 해야지 더 여행 온것 같더라구요...^^

  • 6. ....
    '11.10.6 10:46 AM (121.182.xxx.27)

    통영 다녀 오세요.
    지난 주 거가대교로 거제도 들어 가서 거제서 하루 묵고 다음 날 통영으로 옮겨서 하루 묵고 왔어요.
    거제도는 너무 넓어서 하루 여행이 힘들고....통영에서 하루 묵으시고 케이블카도 타시고
    주변의 작은 섬 중에서 한 곳 다녀 오시고 맛있는 회도 드시고
    그러시면 다녀 오시기 좋아요.

    저도 현재는 대구 살고 있는데 다시 이사 갈 예정이라서 부지런히 주변을
    여행하고 있거든요.
    어르신 모시는 여행은 많이 걷는 것 보다는 많이 보는 것이 좋아요. ㅎㅎ

  • 7. 원글
    '11.10.6 10:49 AM (220.122.xxx.179)

    윗님...그럼 숙소는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 8. 지지지
    '11.10.6 11:08 AM (222.106.xxx.97)

    영주....부석사 무량수전 소수서원 선비촌.
    문경...문경 새재 걷고 안동내려가셔서 1박
    거제 해금강 통영 혹은 부산

  • 9. 다행복
    '11.10.6 11:13 AM (59.22.xxx.245)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세요
    포항 호미곶 --- 어르신들 많이 안 걸어도 되구요
    경주 자주 가셨다고 하니 경주까지 가셔서 감포항으로 가셔 바다 구경하고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셔도 좋구요
    영덕 장사해수욕장 부근에 펜션들 이쁘고 시설 괜찮은곳 많아요

  • 10. 묻어가기
    '11.10.6 3:03 PM (59.25.xxx.211)

    다들 어찌나 친절하신지요..대구 이사온지 채 1년이 안돼서 저도 대구근처 여행지가 궁금했는데
    다~ 메모해놓고 차근차근 다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35 용인 중앙재래시장 음식물 재사용때문에 주말기분 꽝됐어요. 2 ... 2011/10/30 1,636
30634 thym님, fta협상 수정안에 관해 질문드려요. 1 티오피 2011/10/30 745
30633 나가수 오늘 공연은 누가 뭐래도 소라이 당신만 가수 19 음원대박 2011/10/30 4,932
30632 명품지갑 가품 선물받았는데 실사용해도 될까요?;;; 3 난감... 2011/10/30 2,697
30631 에리카 김과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5 ERIKA 2011/10/30 8,764
30630 친한 친구가 마트에서 진상 부린걸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14 queen2.. 2011/10/30 10,768
30629 태국 물난리, 넘의 일만은 아닙니다. 2 참맛 2011/10/30 2,503
30628 휴일에 늦잠 자는게 소원이에요. 7 휴일엔.. 2011/10/30 2,334
30627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헵번 7 경훈조아 2011/10/30 2,214
30626 하루코스 단풍구경 갈만한곳 (무플절망) 6 @@ 2011/10/30 3,330
30625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1 한걸 2011/10/30 890
30624 꽃게에 손가락을 찔렸어요 2 꽃게 2011/10/30 7,507
30623 최근 나가수 보다 기존 가수들보니 완전 방가 방가 5 크하하 2011/10/30 2,080
30622 김치찌게에 베이컨 넣어보신분?? 6 김치국물 2011/10/30 2,333
30621 어제 저 숨 끊어질 듯 웃었어요.코미디빅리그 "빙닭" 보신 분~.. 7 빙닭 2011/10/30 3,384
30620 전화영어 해보신 분? 6 영어공부 2011/10/30 1,905
30619 18층과 3층,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고민중 2011/10/30 2,277
30618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낼 수 있는 것 5 수선화 2011/10/30 2,412
30617 나는 가수다.. 너무 안타깝네요 41 나가수 2011/10/30 13,612
30616 가족 첫 해외여행 7 여행가자 2011/10/30 1,922
30615 조국 교수님 트위터입니다 3 한걸 2011/10/30 2,533
30614 엠빙신이 어제는 더 웃겼어요. 11 오직 2011/10/30 3,033
30613 나꼼수 26회 FTA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4 2011/10/30 1,892
30612 동치미에 찹쌀풀 넣어야할까요?^^ 2 봄날의 곰 2011/10/30 3,541
30611 나가수보니 옛날 발라드 그립네요. 4 알타리 2011/10/30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