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시험기간 몇시에 자나요?

힘들네요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1-10-06 09:50:39

요즘 중간고사 거의 막바지 일텐데요,

아이들 시험 정리하고 몇시에 잠자리 드나요?  아침 일찍 일어나 공부안한다 기준으로요,,

우리집 아이는 12시 넘기기가 힘들어요,

엄마때는 안그랬다니까 고등학교때랑 혼동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말문이 막히네요,

전체 정리가 끝나더라도 1~2시까지는 더 봤으면 하는데 제가 욕심 부리는건가요,

 

12시 넘으면 눈이 빨개져서 더 하라기도 불편하고 기말고사는 정말 넉넉히잡고 공부시작해야겠다 느껴요,,

 

IP : 180.22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6 9:56 AM (211.237.xxx.51)

    아이마다 다 다를껄요..
    저희 아이는 1학기 기말고사때 고생을 해서(시험기간내내 거의 새벽 두세시까지 공부한)
    이번엔 꼭 시험기간만큼은 잠은 잘만큼 자고 시험보러 간다고
    여름방학때부터 그러더라고요...
    잠이 부족한 상태로 시험을 보러 가니 시험시간에 집중이 잘 안되서 고생했겠죠..
    실제로도 여름방학때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개학하고나서도 계속 꾸준히 새벽까지 공부했고요.
    다음주부터 시험인데 벌써 시험기간 차라리 빨리 왔음 좋겠대요.
    편하게 자면서 시험보고 싶다고... 요즘은 새벽 한두시까지 공부해요..

  • 2. 채향숙
    '11.10.6 9:56 AM (211.199.xxx.93)

    중2아들..

    시험기간일땐 10시30분까지..

    11시에 잡니다.

  • 3. 중딩아들들..
    '11.10.6 10:01 AM (14.47.xxx.160)

    이삼주전부터 날마다 새벽 2시까지 공부했어요...

    오늘이 시험 시작인데 열심히 한만큼 성과가 있어 아이들이 뿌듯했음 좋겠네요.

    시험기간에는 두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에도 6시경에 일어나 마무리하고 갑니다.

  • 4. 힘내세요^^
    '11.10.6 10:01 AM (125.142.xxx.231)

    저희는 어제 끝났어요.휴..... 참 요새는 중딩들도 고생이 많아요^^

    저는 일차원적인 스탈이라 그런지 잠의 중요성을 무척 강조해요.

    "수면시간 총량의 법칙"도 믿구요. 엄마앞에서 안잔다해도 어디선가 (학교?학원?) 졸거나 멍때리고

    있을일 뻔합니다. 그래서 12시에는 꼭재우고 7시기상해요(하교후 낮잠30분 꼭 재움)

    다만 깨있을때 집중해라는 말을 많이 세뇌시키고있구요.

    시험 잘 마무리 하시길 ^^

  • 5. 바다
    '11.10.6 10:06 AM (222.97.xxx.106)

    저희 딸.. 시험기간이어두 여지없이 10시에잠자리 준비
    10시 30분 이면 바로 잡니다..
    중 1인데... 1학기에 싸우다. 지쳐 포기요..
    어찌하면 좀 더 열심히하게 할지 늘.. 고민이에요
    윗님들. 부러워요...

  • 6. ...
    '11.10.6 10:08 AM (123.109.xxx.36)

    헉....전 10시부터 자라고 합니다. 10시반전에는 자고, 아침엔 6시반에 일어나요
    잠이 부족하면 더 큰일아닌가요 ㅠㅠ

  • 7. 내일이면 끝
    '11.10.6 10:18 AM (180.66.xxx.63)

    중3.중1 두딸이 다른 학교를 다녀 매번 시험일정이 다르더니 이번엔 어찌 같이 끝나네요 ㅎ
    시험기간엔 12시전후까지 공부합니다
    잘보고 있는건지 표정만 살피고 물어보진 않아요 ㅠ

  • 8. ,,,
    '11.10.6 11:20 AM (211.208.xxx.43)

    12시 조금 넘어까지 하더군요.
    단, 학교 갔다와서 점심 먹고 저녁때까지 잤어요.
    그리고 전과목을 벼락치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55 이건율 떨어진 거, 난 반댈세~ 9 늦둥이동생 2011/10/08 2,487
21054 뿌리깊은 나무의 똘복이 아버지.. 15 ㅇㅇ 2011/10/08 4,301
21053 추워서 그러는데... 3 111 2011/10/08 1,837
21052 남자애들 대화법은 단답형이더군요 ㅋ 18 클로버 2011/10/08 6,009
21051 울 아들과 게임얘기에요 5 찬이맘 2011/10/08 1,572
21050 아들 낳는 비결이 뭔가요? 19 궁금 2011/10/08 7,534
21049 아가들 백일선물로는 보통 뭘해야하나요? 3 여자아이 2011/10/08 2,429
21048 시작은아버지 병문안시..봉투준비하면 될까요? 3 저녁에~ 2011/10/08 2,629
21047 그늘에 말리나요? 햇볕에 말리나요? 5 고구마 2011/10/08 1,824
21046 이 가을...책 한 권 권합니다 사랑이여 2011/10/08 1,650
21045 영화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수강 받을 때.. 2 퍼니 2011/10/08 1,453
21044 너무 내성적인 자녀 두신분들.. 2 걱정 2011/10/08 2,698
21043 아무리 퍼런애들이 야권후보 까봤자. 1 폐기물 2011/10/08 1,250
21042 목이 부어서 침 삼킬 때도 아플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10 ,,, 2011/10/08 90,862
21041 위에 금 간 항아리 3 항아리 2011/10/08 1,742
21040 돈 모아요.. 아자아자 7 돈모으자 아.. 2011/10/08 3,273
21039 상해에서 사올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2 중국출장 2011/10/08 3,531
21038 과거에 다른 집안으로 아들 입양보내는 문제 19 글쎄. . .. 2011/10/08 3,968
21037 대학생들, 압박감이 심한가봐요. 한예종도 학생자살로 고민이네요 .. 2 에고 2011/10/08 3,737
21036 급질문) 바이올린 악보 1 학부모 2011/10/08 1,622
21035 스프레이형 독감 예방 접종 해보신 분 계세요? 독감 예방 .. 2011/10/08 1,440
21034 지저분한 쉥키!! 강아지맘 2011/10/08 1,585
21033 시험 끝난 고딩딸과 볼 dvd추천 부탁드려요. 6 노력하는 엄.. 2011/10/08 1,800
21032 @@ 드디어 가을 소풍이 내일(9일)로... @@ 1 phua 2011/10/08 1,764
21031 고등어 사도 될까요? 8 .. 2011/10/08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