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얼마만에 가시나요.

우씨~~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1-10-06 07:50:01
남편이랑 싸웠어요.
전 한달이나 한달반만에 한번꼴로 시댁에 가요.
자고 오는날도 있지만 그냥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날이 더 많죠.
하지만 그건 제직장때문에 어쩔수 없거든요.
전 자주간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생각은 다른가봐요.
시댁이랑 왕복 4시간 거리에 살아요.
사정이 있어서 남편은 아버님어머님이랑 같이 살고,
전 애들이랑 따로 살고있지요.
아마도 내후년까지는 따로 살아야할것같아요.
우리 82님들은 일년에 몇번정도 시댁에 가시나요.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고싶어요..ㅠㅠ
IP : 110.47.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0.6 7:52 AM (124.56.xxx.147)

    왕복2시간...한달에 많이가면 두번 아니면 한번이요
    아이들을 보고싶어하셔서요.
    대신에 친정은 왕복6시간정도라서 명절,행사,휴가때 아니면 안가게되네요.

  • 2. 미니메이
    '11.10.6 8:20 AM (125.143.xxx.138)

    일년에 네번가량 갑니다.
    추석 설날 생신 끗

  • 3. ...
    '11.10.6 8:25 AM (110.13.xxx.156)

    그럼 남편이 시부모랑 함께 살고 있다면 남편이랑도 한달에 한번 본다는 얘긴가요?

  • 4. ...
    '11.10.6 8:31 AM (112.151.xxx.89)

    이런 경우 남편이 번갈아서 애들 보러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안부차 한번가면 가족을 위해 한번은 오라하세요.

  • 5. 졌습니다.
    '11.10.6 8:35 AM (110.47.xxx.177)

    윗님께 졌네요.
    흐미~~ 대단하시네요.

  • 6. ......
    '11.10.6 9:02 AM (61.105.xxx.45)

    정해져 있지 않고 명절, 생신 외에는 일이 있거나 어쩌다 한 번 가네요.
    전화를 자주 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한 달에 한 번꼴로 다녔던 때보다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관대해지고..
    불만도 없고 마음이 편하네요.

    원글님댁 경우에는 남편분께서 주마다 집에 오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시댁에 가는 횟수는 그리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고요.

  • 7. ..
    '11.10.6 9:38 AM (221.152.xxx.130)

    일년으로 세기는 힘들고
    저는 일주일에 3번~4번 반찬 갖다드리러가고
    남편은 최소 하루에 한번 이상
    아이들은 일주일에 4번정도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자주 뵙지요 ㅎ

  • 8. .....
    '11.10.6 10:40 AM (58.227.xxx.181)

    편도5시간
    설날,추석,휴가,김장때 이렇게 4번 갑니다..
    그외 행사있으면 가구요..
    1박2일은 너무 피곤해서 안되고 최소 2박은 해야해서 시간이 잘 안납니다..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 9. 헉..
    '11.10.6 11:12 AM (123.212.xxx.170)

    편도 40분...
    한달이나 한달반에 한번가요..
    15분 거리에 살때도 비슷했는데....

  • 10. ..
    '11.10.6 11:45 AM (58.231.xxx.142)

    직장 다닐땐 편도 3시간.. 한달에 한번
    직장 그만둔 지금..가까운데로 이사했어요. 편도 45분.. 한달에 한번 갑니다.
    요즘은 남편 회사가 넘넘 바빠서 주말에도 출근하느라.. 갈 수가 없네요.
    대신.. 친정은 저혼자 애들 데리고 한달에 1~2번 정도 갑니다~~^^

  • 11. 도보 10분..달리면 7분
    '11.10.6 11:46 AM (175.119.xxx.140)

    도보로 10분 거리인 저는 얼마나 자주가야 하나요...
    한달에 한두번 갑니다... (남편은 일주일에 한번 꼴로 가구요)

  • 님은
    '11.10.6 3:12 PM (94.218.xxx.128)

    상대적으로 넘 안가시네요. 걸어서 10분 거린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60 집에서 만든 김밥이나 사 먹는 김밥이나... 38 ㅇㅇ 2011/10/10 12,811
21459 밤에 너무 추워요ㅜㅜ 따뜻한 이불추천!!!! 11 추워요..... 2011/10/10 6,669
21458 MB, 그들만의 천국 12 .. 2011/10/10 2,475
21457 급질)3살 아이의 치과 치료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자유복 2011/10/10 2,715
21456 뿌리깊은 나무 보고 성균관스캔들 정주행중이네요 ㅋㅋ 6 늦깍이 2011/10/10 3,359
21455 어제 울랄라 세션 보고 왔어요^^^ 3 *$ 2011/10/10 2,394
21454 시형씨, MB자택 담보로 6억 빌려…월이자만 250만원 17 베리떼 2011/10/10 2,100
21453 분당 중1 수학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5 봄사랑 2011/10/10 2,572
21452 3년 곰삭은 새우젓으로 김장담아도 되나요? 2 새우젓 2011/10/10 4,090
21451 피자를 전자렌지 말고 후라이팬에 데워 먹어보세요. 2 aa 2011/10/10 3,051
21450 10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10 1,129
21449 사먹기 아까운 메뉴 있으세요? 40 .. 2011/10/10 8,713
21448 가수 김경호씨 결혼했나요? 7 ... 2011/10/10 5,237
21447 어제 코엑스앞 비 콘써트 이해안가요. 70 이해안감 2011/10/10 9,079
21446 어제올라왔 몇년전 울딸 50만원,시동생네딸 30만원 .... 8 을 읽고... 2011/10/10 3,037
21445 애 키운 미혼엄마보다 애 낳고 도망갔던 아빠가 더 파워있나요?.. 6 이제 응징만.. 2011/10/10 2,904
21444 아이스크림통뒤에 벌레가 집을 짓고 들어있어요 아이스크림 2011/10/10 1,603
21443 예전부터 말이 많았지만.. 수입 화장품 원가.. -_-;; 21 ㅁㅁ 2011/10/10 3,557
21442 아들이 시험성적을 얼버무리는데... 8 질문합니다 2011/10/10 1,896
21441 은성밀대에 3M 부직포 사용 가능한가요? 궁금 2011/10/10 1,951
21440 공부한다고 늦게자는 초딩아이 키 땜에 걱정하시는 분 계세요? 8 2011/10/10 2,112
21439 미셀파이퍼가 그렇게 예쁜 여자인줄 몰랐어요. 너무 터프하게 봤.. 10 어제 레이디.. 2011/10/10 3,041
21438 어제 애정남 너무 좋았어요~ ㅋㅋ 15 ... 2011/10/10 4,029
21437 장난감 이름좀 알려주세요... 3 ^^ 2011/10/10 1,224
21436 80년 대 중반에서 90년대 초까지 초등학교를 다니셨던 분들~ 4 dd 2011/10/10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