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키우시면서 맘가는거 외에 평소 먹는거 입는걸로 아무래도 더 아들거 챙기게 되는지요?
집들이라 친이모집에 갔는데 아들에 대한 맘이 더 애틋하고 돈써도 아깝지 않다네요.
옆에서 남동생도 맞장구를 치면서 자기도 아들에게 더 맘이 간다고...집안내력인지?
아들 좋다네요. 딸이 애교나 붙임성이 있어도 그렇데요.
물려주게 될 유산이 있다면 남매간에 맘 가는 만큼 차이나게 주시게 되는지요?
손주들 다 키워주니 억지로 노인 분가시키고 요즘 재산쪽에 욕심이 다시 생겨 좋게 대하는 태도보면
전혀 진심이 아닌거 눈에 보이는데 그래도 합가하자하면 또 아무일 없다는듯 따라가실 그 노인은 아들이 좋은지 싶어요.
평소 이런저런 하소연들을 그 노인에게 들어온지라 .. 친척들 앞에서 평소 위하는것처럼 하는게 믿기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