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호랑7호..

조회수 : 6,700
작성일 : 2011-10-06 00:02:46

둘이 아주그냥 영화를 찍네요..ㅎㅎㅎ

2호랑 7호...

보기좋아요..잘어울리고..

완전 날잡은 분위기네요..남자 7호..보면 볼수록 괜찮은것같아요..

IP : 211.207.xxx.17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6 12:07 AM (180.66.xxx.105)

    눈물 났어요. 잘 됐으면.........

  • 2. -.-
    '11.10.6 12:18 AM (121.88.xxx.138)

    저도 7호분 볼수록 괜챦네요. 진중하고... 어울려요. 두분..

  • 3. 남자분
    '11.10.6 12:27 AM (123.214.xxx.42)

    yes chef 에 나온 분 아닌가요? 그때도 한결같은 성격같던데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학벌이 비슷하다고 대화가 잘 되는것도 아니고 서로 존중하는게 더 중요하죠.
    어글리 트루스 처럼 좋은 결정 하시길..

    3호랑 6호 커플도 인상적이네요
    성격이 중요함을 새삼 느껴요 ^^

  • 4. 음..
    '11.10.6 12:32 AM (115.140.xxx.134)

    잘 안될거 같네요..
    여자는 아직 젊은 편이고.. 어딜가나 빠지지 않을 것 같네여..
    남자는 고졸이라는 학력차이를 극복 못할거 같아요.
    제가 부모라도 안돼! 라고 할것 같아요.

  • 5. 대본대로하는거다
    '11.10.6 12:33 AM (119.192.xxx.98)

    둘이 대본대로 하는거죠. 아마 2호랑 7호는 대본받고 그대로 하는걸꺼에요.
    학력차를 뛰어넘은 커플 컨셉을 잡고 제작진이 요청한거 같아요.
    2호랑 7호는 연애는 가능할지 모르나, 결혼? 절대 안될껄요. 일단 2호 집에서 엄청 반대할꺼고,
    살면서 7호는 학력에 관한 피해의식이나 컴플렉스로 인해서 힘들거에요.

  • 글쎄요~
    '11.10.6 12:39 AM (220.87.xxx.207)

    전 그 분들 각본대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짝을 보면서 저 커플은 작가들이 만들어준 시나리오로 돌아가고 있구나... 란 생각도 많이 해보긴 했지만
    이 커플들은 그런 느낌이 없이 저 둘 정말 진심이구나란 생각이 들던데...
    셰프 남자분은 참 괜찮으신 분 같아서 그 커플들 진심으로 잘 됐음 좋겠어요. ㅎ

  • 6. 여자2호
    '11.10.6 12:40 AM (112.214.xxx.233)

    남자7호분은 진심으로 대하는 것 같은데

    여자2호분은 진심 아닌것 같아요.... 학벌, 경제력, 사회적 위치 등등 스스로 이것저것 다 따져서 계산하는 보통 여

    자 같아요...

    여자 2호 ... 그 고정된 틀을 깰만큼의 열정도 없고 열린 마음도 아닌 것 같아요 ...

  • 7. ...
    '11.10.6 12:47 AM (110.15.xxx.249)

    학벌은 여자가 더 높을 줄 몰라도
    인생을 바라보는 마음의 깊이는 남자분이 훨씬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여자분이 학벌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람을 볼 줄아는 안목이 생긴다면
    그 남자분 절대로 안 놓칠텐데.....싶어요^^

  • 미투
    '11.10.6 1:42 PM (110.8.xxx.231)

    제가 하고싶은말이에요..

  • 성격이
    '11.10.6 10:34 PM (183.107.xxx.90)

    최고죠 .살아보니까 정말 중요해요.짝보면서 내가 결혼은 잘했다 싶은게 저런 남자들 만났으면 정말 살기 싫었을 것 같앗어요.남자7호 사람이 진실해 보이는게 정말 진국 같았어요. 2호는 여우같이 5호랑 제보고 나가서 잘됏음 뒤도 안돌아볼 듯 .7호가 아깝습니다. 더 좋으 ㄴ여자 만나야 하는데...

  • 8. dma
    '11.10.6 12:54 AM (221.160.xxx.218)

    이벤트는 작가들 머리에서 나왔겠죠.
    하지만 그 안에 녹아든 마음은 진심으로 보였어요.
    여자2호분 학력 레벨이 맞는 그 안경쓴 최고령 남자분하고
    대화가 잘 되던가요..아니잖아요.
    남자7호분이 경제력이 왠만하기만 하면 성사될 듯 싶은데~ 잘됐으면 좋겠네요.

  • 9. ..
    '11.10.6 12:54 AM (116.39.xxx.119)

    저...제 지인중에 고등학생 아들이 요리사 준비하는 아이가 있거든요.
    공부는 좀 아니지만^^요리에 재능이 많아요
    그 아이는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안가고 바로 요리유학간다고 하던데..
    요리의 세계에서 대학보단 유학을 더 쳐주고 대학가는건 시간 문제라 좋은곳으로 유학갔다가 바로와서 실전경험 쌓는게 더 좋다라고 이야기해서 그리 알고 있었거든요
    그리알고 있기때문인지 남자 직업이 요리사인데 자꾸 대학대학거리는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남자가 중학교밖에 못 나온것도 아니고 나름 그 분야에서 성공한듯보이는데 자꾸 대화가 안 통한다는둥.....이런 말 하는 여자 2호가 좀 거슬리더군요
    모든걸 학력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여자 2호가 천박스럽게 느껴지기까지했어요

  • 10. 아짐마
    '11.10.6 1:10 AM (59.20.xxx.139)

    난 여자분이 뭐하나 빠지는것 없고 넘 매력적이더라구요. 더 좋은 남자 못만나나 싶던데용? 연세대 영어교육학과 출신이면 전교 몇등하지 않나요? 고등학교 선생이고 지적이고 착해보이고... 너무 안재던데...암튼 개인적 사견입니다요~~

  • 11. 아짐마
    '11.10.6 1:11 AM (59.20.xxx.139)

    근데 거기 나오신 아저씨들 다 매력이 없던데요..여자들은 다 괜찮던데..이것도 사견입니다요~

  • 12. 남자가
    '11.10.6 1:13 AM (121.160.xxx.212)

    대학중퇴이외에 요리학교 같은건 다니지 않았을라나요?
    대학을 가는 이유가 결국 직업을 갖기 위해서인데-숭고한 학문의 세계 운운은 학자나 필요할
    테구요- 지금 자기 직업세계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면 괜찮은것 아닌가 싶어요.
    둘이 영문학에 대해 토론할 것도 아니구요.

  • 13. 남자7호는
    '11.10.6 1:15 AM (218.155.xxx.223)

    케이블에 에드워드 권 , 예스 쉐프에도 출연했었어요
    작년에 차병원에서 하는 새로운 컨셉의 레스토랑 총괄 주방장인데 그런건 아무나 시켜 준답니까
    여자 2호 학벌 학벌 하는데 사실 좀 우습고 .....그 두사람 잘 어울리지도 않아요

  • ㅇㅇ
    '11.10.6 1:30 AM (119.192.xxx.98)

    맞아요. 둘이 억지로 맞출려고 하는거죠. 여자2호는 학벌을 너무 중시하고, 그 엄마는 더한것 같던데..
    결혼하면 서로 상처받아요. 물론, 결혼까지도 안가겠지만 ㅋ
    어울리지도 않는데..제작진이 무던히 애쓰는 듯

  • 14. ..
    '11.10.6 1:19 AM (59.86.xxx.70)

    여자분 나이에 비해서 너무 쭈글거려요. 남자분이 헐 나아보여요.

  • 쭈글
    '11.10.6 1:28 AM (218.155.xxx.223)

    맞아요 ....급 노화될듯한 얼굴 ....반면에 남자는 꽤 오목조목 탄탄한 얼굴

  • 15. ᆢᆞᆞ
    '11.10.6 1:24 AM (203.226.xxx.140)

    여자분도 근데 상당히 솔직해보여요 먼저결혼준비는 어느정도나 되었느냐고 묻던데요. 현실적이고 소탕한여자같았어요.

  • 16. ..
    '11.10.6 2:08 AM (175.116.xxx.77)

    저도 남자가 되려 아까워보이던데요..
    여자는 말하는것도 (학벌차땜에)대화가 안되지 않겠냐느니하면서 그저 학벌로 계속 물고 늘어질 것 같은 느낌이고 오히려 남들눈보다 자기 선입견땜에 학벌차를 극복못할듯 싶고
    남자가 되려 진중하고 마음가면 그냥 쭉 한결같이 잘해줄 스탈같든데...
    여자분 별로에요. 둘이 안어울리고 남자분은 학벌안따지는 좋은 여자 만났음 싶네요....

  • 17. .....
    '11.10.6 8:42 AM (175.123.xxx.78)

    두분 진심으로 잘 되었으면 ㅎㅎㅎ
    그런남자가 진국인데 ^^

  • 18. ㅇㅇ
    '11.10.6 9:06 AM (14.33.xxx.146)

    여자 2호 엄마는 워낙 어려서부터 딸이 우등생에 탄탄대로를 걸었으니까(학교도 연대) 그에 따른 기대치가 있는 것 같던데.. 그래도 남자 7호 사람 참 진중해 보이고...총괄 셰프....그 정도면 그 업계에서 상당히 인정도 받고 돈도 많이 벌 것 같은데.. 나중에라도 대학교 가서 혹시나 있을지 모를 학벌 컴플렉스 극복하고 여자 2호랑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학벌 차 어쩌구 하는데.....꼭 여자 2호한테 학벌 따진다고 뭐라 할 게 아니라.. 솔직히 석사까지 나왔으면 남자 학벌 안 보는 여자가 어디 있겠어요?

  • 19. ^^
    '11.10.6 9:54 AM (203.244.xxx.3)

    네이버에서 염정필~ 찾으시면 유명 쉐~프로 나오시네요
    두분 너무 잘 어울렸어요.
    꼭 좋은 인연이 되시길 바래요.

  • 20. ...
    '11.10.6 10:26 AM (180.64.xxx.147)

    이 분 블로그도 있어요.
    저도 남자가 더 아까운듯.
    http://blog.naver.com/xatt/150076216007

  • 21. ^^
    '11.10.6 10:50 AM (112.170.xxx.69)

    남자 7호랑 탈렌트 조성하씨랑 분위기 비슷해서 좋던데 2호랑 됐군요.
    음...저도 남자가 아깝다에 한표!

  • 22. 홧팅!
    '11.10.6 8:11 PM (116.122.xxx.236)

    남자분 블로그보니 넘 멋있네요.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 줄 아는 분 같아요.
    이에 반해 여자2호분은 탄탄대로를 따라 범생이로 쭈욱 살아오셨고요. 여자분이 학벌 따지는거 사실 이해되요. 본인이 살아온 세계가 아마 그랬을듯
    두 분은 다 괜찮은 분들이겠으나 어울리진 않아 보여요.
    남자도 좀 늙어보이고... 여자분도 나이에 비해 좀 늙어보여서 그건 쌤쌤이구요.

  • 23. 제대로
    '11.10.6 9:30 PM (58.151.xxx.55)

    전 여자2호분 확 깨던데요? 학력 때문에 모녀가 전전긍긍하는 건 그렇다치고-전 학력을 떠나 한 분야의 전문가는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고 보구요- 만난지 얼마됐다고 "결혼 준비 되셨냐?" , 7호가 무안해서 얘기 돌리자 "내가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 알지 않느냐?" "타워팰리스를 바라는 건 아니다"........... 휴우.......... 조건을 아주 무시할 수 없고 사랑 속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진실한 사랑이 언제나 먼저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참...

  • 24. 제대로
    '11.10.6 9:41 PM (58.151.xxx.55)

    음. 그리고 2호분이 현실적이고 솔직한 여자분이라는데는 공감합니다. 그게 쫌 많이 일찍이고 앞서서 저는 거부감이 듭니다만.

  • 25. 여자2호가
    '11.10.6 10:53 PM (218.155.xxx.223)

    결혼 준비 됬냐면서 학력 운운 , 대화가 되겠나 ...뭐 그런 얘기 한거 같은데
    아니 ....얼마나 사겼다고 사람 면전에 대놓고 그런 얘기를 하나요
    그렇게 학벌에 목숨걸거면 대화 잘되는 박사 남자 만나지 왜 짝에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석사하려고 공부한것만 대단하게 생각하는건지
    나름대로 자신의 길을 열심히 달려온 사람 면전에 대놓고 학력 운운하는건 대단히 무례한거죠

  • 26. ..
    '11.10.6 11:55 PM (112.153.xxx.33)

    그분 첨 딱 봤을때 부터
    무슨 대기업 임원같은 포스가 있던데
    말하는것도 중후하고
    그 사람 늦게 등장했을 때부터 여자2번이랑 연결될거 같다는 직감이 있긴하더라구요
    사람을 알아가는 초기에 학력차에 대한 부담감은 이해하지만
    결혼준비됐냐 뭐 이런 말은 좀 그러네요 2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93 연인이란 무엇인가요..? 4 ps 2011/10/09 2,859
21192 의료용 압박 스타킹 질문요. 6 다리 2011/10/09 2,875
21191 Autumn Lullaby 노래좀 찾아주세요 풍경소리 2011/10/09 1,191
21190 포인트 상품권으로 받을려는데.. 1 답변좀 2011/10/09 1,416
21189 노트북 키보드에 콜라를 엎었어요~ 5 급해요~ 2011/10/09 5,148
21188 나꼼수 주기자 특종! 꼬리무는 내곡동땅 매입 의문 9 밝은태양 2011/10/09 3,354
21187 장터에 기와골과수원님 사과 5 사과 2011/10/09 3,203
21186 김진숙, '월가 시위대'에 전화연설 1 참맛 2011/10/09 1,608
21185 윗층이 못 고쳐준다고 나오면요 (누수문제) 6 윗층이 천정.. 2011/10/09 9,948
21184 영어 한 문장 입니다. 2 헬프~~ 2011/10/09 1,393
21183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하루만이라고 외래어는 6 밝은태양 2011/10/09 1,418
21182 FTA의 진실. 퍼가기용입니다. 복사해서 뿌려주세용 2 이것만알면... 2011/10/09 1,407
21181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14 친하고 싶지.. 2011/10/09 3,761
21180 나꼼수 이번 회, 드디어 다 들었네요 ^^ 6 두분이 그리.. 2011/10/09 3,026
21179 레이져토닝 가격 좀 봐주세요~ 13 바보짓..... 2011/10/09 14,096
21178 어이없네요 6 한심 2011/10/09 2,969
21177 남편이용서가 안되요. 좀 도와주세요 48 ,, 2011/10/09 16,518
21176 울산 전세값 어느정도인가요? 3 질문 2011/10/09 3,904
21175 신한카드 포인트 오프라인에서 쓸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2 해지 2011/10/09 3,528
21174 성균관 스캔들 다시보기. 1 리마 2011/10/09 2,610
21173 저 어제 식당에서 손석희님 봤어요~ 20 단추 2011/10/09 10,957
21172 코스트코 화장실 핸드솝 ,스타벅스화장실 화장실 체리향 어떤건지 .. 향기따라 2011/10/09 2,374
21171 오늘 도전1000곡 보신분 2 50대 아짐.. 2011/10/09 2,210
21170 인천 연수구 쪽인데 심리상담 받고싶어서요. 추천부탁해요(다른 곳.. 1 매리미 2011/10/09 1,685
21169 고등생들 학원 다니나요~~ 8 ?? 2011/10/09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