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이 7cm -> 15cm 로 자랐으면 수술해야하나요?

여동생 조회수 : 32,750
작성일 : 2011-10-05 22:04:01

결혼하지않은 40대 중반의 여동생이 있어요.

 

우리 세자매중에서 제일 예뻤던 동생인데

본인이 결혼의 마음이 없이 살다보니...  선 한번 본적없이 젊음을 다 보내고

유학을 갔다가 집안이 몰락하는바람에  공부를 중단하고 오다보니

대학 졸업장이나 학위가 없어서...  일정한 직장없이 그냥 저냥 남들 아르바이트하는 수준으로 번 돈으로

생활력없는 친정부모님을 이제까지 모시고 산 불쌍한 동생입니다.

 

나머지 형제들도 어쩜그리 하나같이 안풀리고 못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남편몰래 대출같은거 받아서 친정에 주곤했지만..워낙 밑빠진독에 물붓기라

이젠 서로 지쳐 친정에 별로 내왕을 하지않지만.. 동생만 생각하면 저희 형제들의 짐을 혼자 다 지고살았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전혀 성관계도 안했던 순수처녀였던 동생인데

생리때 너무 배가아프고 하혈하듯 한달동안 생리를 해서 2년전에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유도 발견못하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가보다고 하면서  자궁안에 종양이 7cm 정도로 몇개있다고

두고보자는 말을 듣고 퇴원을 했습니다.

 

그때 검사할때 여자의사가 동생이 처녀라고 분명했는데도

검사도구를 그 안으로 쑥 집어넣어  동생이  너무 불쾌해하고 너무 아파서

다시는 병원에 갈 생각을안하더군요.

 

그러다 계속 자궁쪽이 아파서 직장가까운 병원에 갔더니 2년만에 종양히 15cm로 커졌다고

차병원을 소개해줬는데 만일 수술하면  집하고 너무 멀어서 그냥 왔나봐요.

 

혹시 종양으로 유명한 추천해주실 병원이 있으신가요?

 

집은 강북입니다.

 

그리고 꼭 수술을 해야하나요?  저도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는데

몸을 가르고 수술을 한다는건 정말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더군요. ㅠ.ㅠ

 

암튼 무지한 저희 자매를 위해서 댓글 좀 많이 부탁드려요.

 

 

 

 

 

IP : 61.109.xxx.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동생의 혹이 두개있는데
    '11.10.5 10:54 PM (61.109.xxx.2)

    하나가 항문근처에 있어서 개복을 해야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데요.
    어차피 개복을 하긴해야하나봐요. 님 감사해요.

  • 1. ...........
    '11.10.5 10:06 PM (112.154.xxx.59)

    의사가아니라 잘은모르지만요. 방송보니 .요샌 레이저로 배에 흉터안나게 수술하는거있던데요...
    의사한테 한번이야기해보세요..

  • 2. 아침
    '11.10.5 10:07 PM (59.19.xxx.113)

    그정도면 무조건 수술해야 할걸요

  • 3. 로오라
    '11.10.5 10:09 PM (86.144.xxx.195)

    15센티면 엄청 큰거 같은데요.

    의사가 하라는 데로 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저도 제왕절개 했는데, 몸 망가진 것 모르겠는데...

  • 4. 수술
    '11.10.5 10:12 PM (210.92.xxx.184)

    제 동생도 미혼인데 자궁근종수술했어요...15센치짜리요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했구요...복강경수술로 하기엔 근종이 너무커서 개복수술했습니다...수술은 잘 되었어요...

  • 5. 아마도
    '11.10.5 10:12 PM (115.143.xxx.81)

    임신확인했을때 난소에물혹있다고하면서 샘 말씀이...
    10cm 이하는 경과를 지켜본다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님 동생분은 15cm이니 많이 큰편인듯...

    여기저기 잘 알아보고 하세요...수술은 특히 그럴 필요가 있을듯요...

  • 6. 원글이
    '11.10.5 10:17 PM (61.109.xxx.2)

    아~ 수술은 해야하는군요. ㅠ.ㅠ
    충무로 제일병원도 유명은 한데 수술하려면 많이 기다려야할까요?
    하는일이 있어서 당장은 못하고 11월 초에 해야하거든요. ㅠ.ㅠ

  • 7. 22
    '11.10.5 10:17 PM (110.35.xxx.72)

    너무 겁먹지 마시구요 신촌세브란스나 삼성이나 아산 서울대 여러병원 알아 보세요. 왜냐하면 그 기계가 조금씩 다르고 수술 방법도 달라서 본인이 선택해야 되요. 장단점도 있구요. 레이저는 한 400이상 예상 하시구요.

  • 8. ....
    '11.10.5 10:18 PM (124.50.xxx.130)

    전 지금서른초반인데 제 친구는 이십대초반에 꿈에도 생각못한 자궁근종이 20cm가 넘어서 복강경못하고

    개복수술했어요. 나팔관하나도 떼구요 ㅠㅠ 몇년전에 수술자국 보여줘서 봤는데 상당히 크게 남아있더라구

    요.. 하루빨리 치료하세요...늦출수록 더 힘드실거예요.

  • 9. 하느리
    '11.10.5 10:22 PM (59.13.xxx.117)

    그정도면 수술하셔야 합니다. 자궁근종 치료정보와 치료병원정보 올려드려요. 참고하세요

    http://heathwomen.wo.to

  • 님 너무해요
    '11.10.5 10:28 PM (61.109.xxx.2)

    이런글에도 그렇게 광고할맘 나세요?
    다른글에 그렇게 광고싸이트 달때도 좀 그랬는데...너무 하시네요. ㅠ.ㅠ

  • 10. 경험자
    '11.10.5 10:39 PM (114.205.xxx.223)

    얼마전 수술받으면서 자료 많이 찾아보았더랍니다.
    일단 근종의 치료는 제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개 크기 8cm 전후를 기준으로 복강경이냐 개복이냐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수술하시면 복강경은 3~4일, 개복은 6~7일 정도 입원하셔야 하고
    퇴원하실 때는 어느 정도 추스릴 수 있는 상황이신데 거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듯 싶네요..
    병원에 따라, 그리고 선생님 일정에 따라 본인 일정에 맞추기 힘들 수도 있으니
    내일이라도 당장 병원 찾아가셔서 일정 상담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1. 자세한
    '11.10.5 10:42 PM (61.109.xxx.2)

    넘 감사드려요.
    그렇게 자라도록 경제적인 형편때문에 참아왔던 동생의 인생이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돈 좀 들더라도 삼성병원등 큰 병원에 가서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렇게 큰병원에서 하기엔 작은 수술인가요?

  • 12. ..
    '11.10.5 10:43 PM (175.124.xxx.46)

    45세경 정기검진 초음파때 근종발견. 몇 개라고 함. 근종만 떼는 수술하자고 함.
    못미더워 연고있는 종합병원 '갑'에 감.
    근종 몇 개(갯수는 약간 다름). 난소에도 하나 있다고 함. 자궁을 들어내자고 함. 수술날짜 잡음. 기본검사 함.
    그래도 못미더워 삼성서울병원 '을'에 감.
    근종 몇 개(역시 갯수는 약간 또 다름). 난소에도 하나 있다고 함. 근종만 때는 수술하자고 함. 그리고 경과를 보자고 함. 수술날짜잡음. 다시 기본검사함.
    저 건강염려증환자아님. 일하는 여자라 나름 바쁨. 하지만 여기저기 다니게 되더군..
    다시 건너건너 아는 사람 아는 의사있는 산부인과 전문병원 감.
    근종 몇 개(역시 갯수 또 다름). 난소에도 하나 있다고 함. 자궁들어내면 안된다고 함. 버틸때까지 버티자고 함. 근종과 난소 혹 복강경으로 제거하자함. 그런거 워낙 많아 전문이시라 함. 정성들여 잘라내는게 중요하다 함. 암이 의심되면 당신도 삼성서울병원보낸다 함.
    그래서 거기서 수술함. 전신마취, 복강경수술. 입원 3일.
    당신이 아는 사람이라 정성을 들이신 것 같음. '피 몇방울 안흘렸다'고 하심. 입원3일. 간병인 안둠. 간호사가 첫날밤은 자주와서 봐줌. 담날부터 복도를 열심히 걸어다님. 빨리 회복하라고..
    입원중 밥 맛있음. 생협먹거리를 원장님이 직접 구매해서 직원과 환자식 만든다고 하심.
    자궁 근종은 무방하나, 난소에서 떼어낸 혹이 워낙 안좋아 보여서 혹시 암일까 걱정했다고 하심.
    조직검사 후 다행히 암은 아니라고 하심(휴우...)
    퇴원하고 정기검진 가끔 감. 원장님이 인격이 훌륭하심.
    원장님 설대출신은 아님. 하지만 훌륭함.
    혹시 관심있으면 가보셈.
    http://www.dongtancheil.com/ 심현남원장임.
    이런거 쓰면 안된다 하심 지울예정.

    아, 병원비.
    저는 솔직히 병원비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음.
    종합병원이 비쌈. 여기저기 업무가 분산되어 있어서 엄청 돌려지는 느낌.
    산부인과 전문병원은 근종정도는 전문이라 앉은자리에서 기본검사 다 해서 무척 편했음.
    비용은 1/3. 저는 그거도 개인보험으로 다 커버되고, 직장 보험으로 다시 나와 더블로 보상받았음(그래서 병원비는 저에게는 차선이었고, 최선의 목표는 수술잘하고 암안걸리고, 잘 회복하는 거였음. 나름 만족함).

    혹시 가시게 되면 걍 인터넷에서 봤다고 하실 것. 제 인적사항을 밝히고 싶지는 않음.

  • 넘 감사해요
    '11.10.5 10:52 PM (61.109.xxx.2)

    길고 자세한 설명..정말 감사드립니다.

  • ...
    '11.10.6 12:09 AM (112.152.xxx.146)

    원글님은 아니지만...

    저 역시 처녀로 40이 넘은 아는 언니가 있어요. 결혼도 안 하고 평생 남을 위해 살아온...
    참 좋은 사람이고 복 받고 살았으면 하는 사람인데 근종이 발견되었다는군요.
    크기나 그런 건 모르는데 참 얘기 듣는 것만으로도 속이 상해요.
    그 언니에게 윗님의 댓글 복사해서 보내 주려고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13. 22
    '11.10.5 10:49 PM (110.35.xxx.72)

    위에도 썼었는데요.그냥 근종일 수도 있고 선근종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건 수술 당일날 알게 되더라구요. 저도 수술 해봤지만 개복수술이 좀 힘들지 레이저는 하루만 심하게 아프고 그 다음날 퇴원 시키 더라구요. 아까도 얘기 했지만 레이저는 장단점이 있어요. 그부분은 병원 사이트나 카페나 블로그에 문의해 보세요.처녀라고 하시니 저도 모르게 레이저 얘기만 하게 되네요.

  • 14. ..
    '11.10.5 10:50 PM (175.124.xxx.46)

    제 기억에 대략 80만원대였던 거 같음.
    제 개인보험이 옛날에 든 거라 암이 아닌 혹만으로도 100만원 보상나옴.
    혹시 보험들은 거 있으심 자세히 살펴보셈.
    저는 개인보험은 보상 100만원. 직장집단보험은 수술비 소요액전체를 보상받아 결과적으로 100만원 생겼음.
    마음이 좀 그러그러했음. 그 돈 생김 뭐함? 내 건강은 상했는데...

  • 얘는
    '11.10.5 10:55 PM (61.109.xxx.2)

    집안형편상 있던 보험도 다 해지해서 없어요. ㅠ.ㅠ

  • 15. ...
    '11.10.5 10:53 PM (59.159.xxx.42)

    초점을 빗나간 댓글인데요..
    원글에 차병원을 언급하셔서요.
    부정출혈로 차병원가서 질초음파 받은적이 있었는데 다시는 안가겠다 생각했던 곳이라서요.
    불임이 전문이어서인지 남자선생님이어서인지
    기혼이긴 하지만 아직 임신은 관심이 없고 내 몸에 이상을 느껴서 간 병원이었는데
    완전 아이낳는 도구가 된 기분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어요.
    질초음파 처음이었는데 어찌나 막 헤집으시는지 정말 손에 땀나고 소리소리 지르고..
    속을 헤집어놓아서인지 다음 생리때는 생리량도 엄청나더라구요.
    병원에 항의글이라도 올리려다가 말았던 경험이예요.

    다음번에 다시 검사+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에서 질초음파 했더니 거의 통증이 없더라구요.
    여하튼, 불임 치료를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내몸 챙기는 치료를 위해서는 다시는 갈 곳이 못된다 생각했었어서
    동생분도 불임치료는 아니시니 처녀시면 더 충격(?) 받으실까 싶어
    참고하시라고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고 물어보신 내용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댓글이지만 답니다.

  • '11.10.5 10:59 PM (61.109.xxx.2)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네요. 그리고 큰 병원들은 레지던트, 인턴들이 수술을 지켜본다고 해서 꺼려되긴해요.

  • 16. .....
    '11.10.5 10:59 PM (14.33.xxx.149)

    저 미혼일때 자궁근종 개복수술 했어요
    15센치이구요 수술후 의사가 메론만했다고 하더라구요
    분당서울대 병원에서 처음에는 미혼이고 결혼후 임신을 생각해서 근종을 줄이는 주사를 6번정도 맞았어요
    주사한대에 십몇만원하는.....6번 맞는 동안 근종이 8cm로 줄었는데 주사 끊으니 바로 15cm로 커져서
    그냥 개복했어요 1주일입원하는데 150정도 들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8cm로 줄었을때 복강경 할걸 그랬나봐요
    개복은 흉터도 남고 후유증이 있어요 애기도 제왕절개해야 하고..
    근종은 수술이 최선인거 같아요 개복이든 복강경이든...
    한약 이런거 전혀 도움 안되구요

  • 그때가
    '11.10.5 11:04 PM (61.109.xxx.2)

    몇년전쯤인가요? 제가 부담할거라서 병원비를 대충 알고싶어서요.

  • 17. .....
    '11.10.5 11:09 PM (14.33.xxx.149)

    저는 자궁근종은 환경호르몬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전자렌지에 음식돌릴때 비닐에 넣어서 돌리는거....
    음식점들 플라스틱 바가지로 뜨거운 음식담는거...

  • 18. 쇼콜라
    '11.10.5 11:11 PM (218.155.xxx.186)

    동생분 너무 불쌍하시다 ㅠㅠㅠㅠ 몇 년 전 제 친구가 자궁근종으로 수술했어요. 배에 상처는 좀 남았더라구요. 그래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그래도 착한 언니분 계셔서 다행이네요.

  • 넘 불쌍하죠? ㅠ.ㅠ
    '11.10.5 11:20 PM (61.109.xxx.2)

    전 절대 착하지않구요. 사실 이러면서도 돈문제가 제일 많이 걸리는 나쁜 언니예요. ㅠ.ㅠ

  • 19. 원글이
    '11.10.5 11:22 PM (61.109.xxx.2)

    일단 윗 댓글에서 82님들이 서울제일병원, 동탄제일병원을 소개해주셨는데..삼성병원이나 서울대병원등에서 하는거하고 어떨까요?

  • 20. .....
    '11.10.5 11:23 PM (14.33.xxx.149)

    제가 수술한거는 2006년도 정도예요
    150만원에는 2인실 사용료 20만원정도가 포함된 금액이고, 또 제가 심장이 느리고 부정맥이 있어서 임시박동기를 넣고 하느냐고 금액이 그정도 입니다
    작년에 분당서울대에서 애기를 제왕절개해서 나서 일주일 입원했는데 130정도 나왔고요
    저는 분당서울대 추천해요 과잉진료 안하고 국립병원이라 좀 싼거 같고(?)
    전용탁교수님이 수술해주셨어요

  • 21. 칸타빌레
    '11.10.5 11:53 PM (175.195.xxx.96)

    저도 작년 연말에 근종 수술했어요
    개복수술했는데 전 제왕절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제왕절개는 너무 힘들었거든요
    종합병원에선 자궁 들어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시던데 제가 간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선
    나이가많지 않으니 수술을 권하더라구요
    병원비는 6인실 병실쓰고(연말이라 혼자였음)
    3박4일 있었는데 30만원대 나왔어요
    무통포함비용이에요
    잘 알아보시구 하세요
    그리 어려운 수술 아니니 넘 걱정마시구요
    동생 안쓰러워 하시는 원글님 마음이 넘 이쁘네요

  • 어느병원인지
    '11.10.6 12:47 AM (61.109.xxx.2)

    댓글로 꼭 달아주세요.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 ........
    '11.10.5 11:57 PM (114.202.xxx.223)

    저도 근종때문에 무수히 많은 병원을 들락거렸던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저 윗분처럼 저도 근종 줄이는 주사 몇개월간 맞고 근종 사이즈가 좀 줄어들었을때
    (주사는 한달에 한번씩 맞았음) 자궁내시경 으로 간단히 수술하고 다음날 퇴원했어요.
    병원은 강남 미즈메디 이승헌 선생님이셨구요. (여자 선생님이십니다.)

    한번 가보세요. 굉장히 친절하시고 전 적출까지 생각할 정도로 괴로왔었습니다.

  • 그런 방법도 있군요.
    '11.10.6 12:48 AM (61.109.xxx.2)

    감사드려요.

  • 23. 빨리
    '11.10.6 3:00 AM (78.30.xxx.153)

    병원 알아보시고 수술하세요. 커지고 있는 것 같으면 잘못하면 안에서 터져서 더 일이 커질 수 있거든요.
    복강경은 보험이 안되서 개복보다 비싸긴 할 거예요.
    수술자체는 산부인과에선 너무나 흔하게 하는 수술이라 큰 걱정안하셔도 될 거예요.

  • 24. 그리고
    '11.10.6 3:04 AM (78.30.xxx.153)

    동생분이 처녀셨더라도 자궁이나 난소의 혹을 확인하려면 질 초음파밖에 방법이 없을 겁니다.
    차라리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셨음 더 빨리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넘 놔두시긴 하셨네요.
    지금이라도 빨리 병원가세요.

  • 25. 서울댁
    '11.10.6 11:47 AM (218.209.xxx.72)

    충무로 제일병원 추천할께요,,,아무래도 산부인과전문병원이니 기술, 노하우 , 의료기구시설면에서 나아요....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 하셔야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76 강릉에서 하룻밤 잘 곳 부탁드려요~ 1 두아이엄마 2011/10/06 3,233
21575 그사람 홈피를 훔쳐보는 내가 너무 싫어요. 5 울고있어요 2011/10/06 4,170
21574 폐염 예방접종아이들 하시나요? 비염있는아이예요, 장염두요 로즈 2011/10/06 2,577
21573 결혼식 참석에 어울릴 가방 20 페라가모 2011/10/06 5,095
21572 전주 근처 여행지 추천해주심 감사드리겠어요 5 rornfl.. 2011/10/06 6,439
21571 5살 아들이 잘때 너무 이를 가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2 문의 2011/10/06 2,932
21570 잠실 진주vs미성 마지막, 최후의 선택을 도와주세요~ 21 이사고민쟁이.. 2011/10/06 6,193
21569 인천 송도쪽에 일마지오 아시나요? .... 2011/10/06 2,999
21568 1억 모으고 난 뒤에는 어쩌죠? 3 저금밖에 몰.. 2011/10/06 4,787
21567 예쁜포장용품 파는 사이트 혹시 아시나요? 2 카민 2011/10/06 2,829
21566 체해서 무지 괴롭워요. 가장 효과있는 방법은? 13 질문 2011/10/06 4,669
21565 지방이식하면 운동, 다이어트 하면 안되나요? 3 000 2011/10/06 4,632
21564 비타민c가루파우더 먹고 방구냄새 완전 격~합니다. 왜 이럴까요... 7 이러다폭파될.. 2011/10/06 10,638
21563 199천원짜리 긴급모객 여행상품 어떤가요? 5 여행가고파 2011/10/06 4,477
21562 대학등록금 1 알려주세요 2011/10/06 2,902
21561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렌즈가 안맞아요.. 4 안경 2011/10/06 3,137
21560 아이도 복용 가능? 암웨이 무기.. 2011/10/06 2,440
21559 네스프레소 바우처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3 커피커피 2011/10/06 3,174
21558 피아노 소음 최소화 10 가을소풍 2011/10/06 3,921
21557 중학생 스타킹 무발신으면 안되나요? 더불어 여쭈어요 7 약밥 냉동해.. 2011/10/06 4,426
21556 Occupy Wall Street, 곳곳으로 퍼져 나가는 듯 2 참맛 2011/10/06 2,756
21555 고2 남학생 보름째 외박중인데..... 4 무대책 2011/10/06 4,329
21554 사람 만나는게 피곤해요 4 .... 2011/10/06 6,431
21553 역삼동근처 헬스장... 4 어디? 2011/10/06 3,252
21552 아기...언제올까요? 6 ... 2011/10/06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