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아까 동네서 꽃게 1마리에 천원이래서 5마리 사왔는데
도대체 죽지를 안네요..
막 살아서 좋다고 사왔는데....ㅠ.ㅠ
수돗물에 담궈놓으면 죽을까 싶어서 담가놔도 물버리니까 바둥거리고..ㅠ.ㅠ
몰랐는데 살아있는 꽃게들 엄청 시끄럽네요...
딱딱딱딱...뽀글뽀글뽀글..
아마 살려달라는거겠죠?..
빨리죽여야 꽃게도 고통이 덜할꺼예요..
저도 빨리 손질해버리고 싶으니 살림 고수님들...방법좀 알려주세요^^
흑흑...
아까 동네서 꽃게 1마리에 천원이래서 5마리 사왔는데
도대체 죽지를 안네요..
막 살아서 좋다고 사왔는데....ㅠ.ㅠ
수돗물에 담궈놓으면 죽을까 싶어서 담가놔도 물버리니까 바둥거리고..ㅠ.ㅠ
몰랐는데 살아있는 꽃게들 엄청 시끄럽네요...
딱딱딱딱...뽀글뽀글뽀글..
아마 살려달라는거겠죠?..
빨리죽여야 꽃게도 고통이 덜할꺼예요..
저도 빨리 손질해버리고 싶으니 살림 고수님들...방법좀 알려주세요^^
냉동실에 얼리세요.
저도 멋모르고 세마리 샀다가 그거 죽이느라 눈물 뺐어요.
다시는 꽃게 안삽니다.
친정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얼리는거라고 하시네요.
냉동실에 넣으면 금방 ...
금방 잠들지요.
자는사이 잡으세요.
잔인 하지만.. 단칼에..
게를 뒤집어 놓고 칼을 배에..깊게..
꽃게 냉동실에 넣고 올께요^^
냉동실도 좀 오래둬야지
저녁반찬으로 사와서 얼른 해먹으려고
금방 꺼내니 물속에서 다시 살아서 퍼드덕거려 더 무서웠던;;;
아예 오늘 넣어두고 내일 잡으세요~
냉동실에 넣었다 해먹으면 살도 단단해서 더 맛있어요
흑...공포도 이런공포가 따로 없네요..
플라스틱 그릇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고왔는데
득득 닥닥닥닥 버둥대는 소리가 들려요,,.
꽃게야 빨리좀 죽으렴..
넵~
입금 감사드립니다.
꿀비누는 내일 보내드리겠습니다.
뒤집어놓고 눈있는쪽이 끓는물을 부으라고 가르쳐주더라구요.
대개 팔던 집에서.
그럼 기절하니 그 사이에 손질하라고..
꽃게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제가 써 놓고도 참 잔인하네요.
세상에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은 없는 거 같아요. ㅠㅠ
하지만 게살은 정말 맛있다는..
전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작년에 싱싱하다고 살아있는걸 좋다고 사왔다가 정말 싱크대에 놓고 진땀인지 눈물인지도 모를 것을 빼다가
비명소리 꺅꺅 질러가며 수돗물을 내리 틀었다가, 물 끓여서 부었다가...생난리를 쳤어요.
다신 꽃게 안먹는다 했지만 다시 계절이 돌아오니 엄마가 해주신 꽃게찌개가 자꾸 생각이 나네요.
이를 어쩜 좋나, 게시판에다 물어봐야지..했는데...원글님 땡스!
제 신혼시절이 떠오르네요.
활꽃게 사다가 꽃게탕 해먹는데가 호기 있게 사와서는 어쩌지도 못하고 동동동....
반쯤 기절한 넘들 손질하면서 어찌나 무섭고 불쌍하던지...
냉동실에 넣어놓고 왠만큼 죽으면 얼렁 꺼내셔야 되요.
너무 얼어버리면 손질할때 힘들어요. 꽁꽁 얼어서요.
반쯤 기절했다 싶으면 그냥 꺼내서 손질한 후 얼리면 됩니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통을 탈출하려는지 가끔 소리를 내네요...ㅠ.ㅠ
낙지도 많이 불쌍한것 같아요,,,
끓고 있는 해물탕에 넣고 투명뚜껑 덮어서 죽는 것을 지켜보질않나...
살아있는 다리는 막 토막치질 않나..ㅠ.ㅠ
이러면서 먹을땐 잘만 먹는 전 먼가요...
저 만큼 마음이 여리신가 보네요 ㅋ
저도 신혼 때 산낙지 다듬으면서 쩍 쩍 달라붙는 통에
소리 지르고 울며불며 난리 난리..
에휴~ 먹고 사는게 뭔지..
저는 삼계탕도 못 먹었었어요 발라논 뼈다귀가 끔찍해서...
냉동실에 두시간 넣어 놔도 안죽는다는.
불쌍하죠 엉엉.
그래도 맛있으니 엉엉.
왜이렇게 불상할까요...
가위로 꽃게다리 자른후 손질합니다
댓글들때문에 웃다고 우울하다 하네요.
막 모든것들이 다 불쌍하고 갑자기 이게 먼...
그래도 전 꽃게 손질 기막히게 해요 ㅎㅎ
어쩌겄어요 어차피해야할꺼 큰맘먹고 하는거죠.
성질급해 냉동실 이런데도 두지 못해요.
얼릉얼릉 해치우고 요리할꺼하고 .
근데 쓰면서도 꽃게가 무지 불쌍하다는 에공~
기막히게 하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전 그냥 찜통에 넣고 쪄버리겠네요.
저도 꽃게 천원하길래 잔뜩 사왔는데...
꽃게가 천원밖에 안하나요?
그저께 저도 좀 작은 꽃게 한마리 천원씩 열마리 사와서는 쩔쩔맸네요.
냉동실에 삼십분 넣었더니 또 꾸물꾸물 살아나고... ㅜ.ㅜ
저도 신혼때 멋모르고 사왔다가 혼자 소리만 엄청 지르다 냉동실에서
기절시켜 나왔어요.
다시는 살아있는 꽃게 안삽니다.
배에 브이자 표시 암수구분하는 표시 있는 곳 있죠?
거기를 칼등으로 아주 세게 탁 하게 내리치면
기절한다던데, 직접 해 본 적은 없어요
얼마전 백화점에서 활꽃게를 구입하니 일일이 다 손질해 주던데요
얼마나 행복하던지, 무려 3키로를 사서 꽃게 무침을 해 먹었어요
꽃게 엄청 자주 사먹는데 꽃게 손질해서 파는 곳 처음이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앞으로 백화점 식품관 애용하려구요
머,,, 간단하지요. 윗님들이 말씀 다 해주셔서 저는 이 말씀만 올리고 튈께요.
아주 간단히 주기는 방법===>미운 서방 때려주듯 최대한 패대기치기에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410 | 납작깍뚜기담그는 법 알려주세요. 2 | 무 사왔어요.. | 2011/10/06 | 2,830 |
20409 | 이거 원 답답해서..... 14 | 분당 아줌마.. | 2011/10/06 | 3,298 |
20408 | 짠 종류의 반찬 아예 안 만드시는 분 계세요? 16 | 저같은분? | 2011/10/06 | 3,331 |
20407 | 키톡 사진 엑박 좀 해결해주세요~~ 2 | ㅜㅜ | 2011/10/06 | 1,763 |
20406 | 서울 성균관대학 근처의 패스트푸드점은 어떤곳이 있나요? 2 | .. | 2011/10/06 | 1,505 |
20405 | 저 집사도 될까요??좀 봐주세요.. 22 | 고민 | 2011/10/06 | 3,953 |
20404 | 나만을 위한 하루가 주어지면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5 | 연차하루 | 2011/10/06 | 1,716 |
20403 | 정말 1억 모으면 그 뒤부턴 쉽나요? 21 | 빈곤탈출 | 2011/10/06 | 40,149 |
20402 | 국가가 부도가 나면 어찌 되나요? 3 | ... | 2011/10/06 | 8,939 |
20401 | 유치원 엄마와의 아이 문제로 머리가 너무 아파요...조언해주세요.. 8 | 유치원 엄마.. | 2011/10/06 | 3,010 |
20400 | 국감은 정녕 막말과 고성뿐이었나?! | yjsdm | 2011/10/06 | 1,200 |
20399 | 라식수술하신분들... 2 | 00000 | 2011/10/06 | 1,869 |
20398 | 갤럭시S2 4G 쓰시는분들 한달 요금 어느정도 나오시는지요? 4 | 미리 | 2011/10/06 | 2,158 |
20397 | 풍차돌리기 3 | 묻어갑니다 | 2011/10/06 | 3,485 |
20396 | 맨날 안아주기만 하고 업어주질 않은 아기들은 잘 업힐줄 모르죠?.. 7 | 엄마 | 2011/10/06 | 1,824 |
20395 | 쥐뚜라미 회장.. 1 | 추억만이 | 2011/10/06 | 1,789 |
20394 | “장애인도 ‘도가니’ 보고 싶다” 청원 물결 3 | 참맛 | 2011/10/06 | 1,476 |
20393 | 혹시 학교홈페이지 가입해보셨어요? 2 | 아이핀 | 2011/10/06 | 1,306 |
20392 | 2천만원...2년정도 묵힐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5 | 휴.. | 2011/10/06 | 2,792 |
20391 | 40이상이신분들..여고동창끼리 모임하세요? 6 | 가을인가.... | 2011/10/06 | 3,133 |
20390 | 티셔츠에 G-SPOT이라고 커다랗게 쓰여진 옷 입고 다니는 아줌.. 31 | .. | 2011/10/06 | 12,206 |
20389 | 내가 알뜰한건 알뜰한 축에도 안드네요 ㅠ.ㅠ 12 | 오늘 글들 .. | 2011/10/06 | 4,764 |
20388 | 서울대학병원 간호사분들은 공무원인가요? 연금은 사학연금? 8 | .... | 2011/10/06 | 21,076 |
20387 | 저 좀 쪼잔한가요? 15 | 곧 퇴근시간.. | 2011/10/06 | 3,552 |
20386 | 푸들이 정말 그렇게 똑똑한가요 38 | 키우는분들 | 2011/10/06 | 14,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