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도 안자고 새벽 두시까지
기달리면서 아이폰 출시회를 실시간 동영상으로 지켜봤는데
완전히 뒷통수 맞았네요.
아예 처음부터 4S라고 이야기 하지
한시간 가량 모델도 보여주지도 않고, 아이폰에 대해서 블라블라~~
간신히 기다렸다 드디어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현재 아이폰4랑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동영상이라서, 시각적으로 잘 구분이 안되는건가
계속 지켜보는데, 모델 5가 아니라 4S라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냥 하드웨어 스팩이 더 좋아지고, 기능이 늘어나는것이면
다음날 들으면 되는걸, 새 디자인이 보고싶어
새벽3시까지 잠못들고 지켜본게 너무 한심하고 허무해지는 순간이였어요.
팀쿡은 지상 최대의 낚시꾼 같아요.. T_T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불평한마디 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