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아이폰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1-10-05 15:55:35

어제 잠도 안자고 새벽 두시까지

기달리면서 아이폰 출시회를 실시간 동영상으로 지켜봤는데

완전히 뒷통수 맞았네요.

아예 처음부터 4S라고 이야기 하지

한시간 가량 모델도 보여주지도 않고, 아이폰에 대해서 블라블라~~

간신히 기다렸다 드디어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현재 아이폰4랑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동영상이라서, 시각적으로 잘 구분이 안되는건가

계속 지켜보는데, 모델 5가 아니라 4S라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냥 하드웨어 스팩이 더 좋아지고, 기능이 늘어나는것이면

다음날 들으면 되는걸, 새 디자인이 보고싶어

새벽3시까지 잠못들고 지켜본게 너무 한심하고 허무해지는 순간이였어요.

팀쿡은 지상 최대의 낚시꾼 같아요.. T_T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불평한마디 쓰고 갑니다..

IP : 182.212.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1.10.5 4:44 PM (114.200.xxx.81)

    전세계 수천만명이 그랬을 겁니다. (우리는 시차가 있어서 더 그랬음)

    국내 라이브 문자 중계 사이트에 몇만명이 몰렸다고 하네요. (그곳만요)

    문제는.. 애플은 한번도 아이폰5를 발표한다고 한 적이 없다는 거.. 진짜 단 한번도요.

    모두 언론(해외 외신들)과 애널리스트들(해외 분석가들)이 저마다의 중국발 소식통과
    내부 관계자, 협력사(이통사) 소식통의 말을 빌어 아이폰5 발표를 기정사실화한 것.

    그리고 그동안 외신에서 떠돌던 아이폰5의 신 기능이 아이폰4S에 제법 많이 채택이 되었고요.
    (800만화소, 음성인식 및 지원 앱, 이전버전의 가격 하락 등등)

  • 2. 가을날에
    '11.10.5 5:20 PM (211.61.xxx.218)

    CPU가 듀얼로 바뀌어 속도가 좀 빨라지고, 카메라 화소가 늘어난 것 말고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52 오늘 백토 한마디 평 3 참맛 2011/10/07 2,186
20551 강서구 우장산역으로 이사를 하게 됐는데..도움좀... 3 이사 2011/10/07 3,811
20550 백토, 나경원 선거지원하러 나온 거 맞나요? 30 참맛 2011/10/07 9,273
20549 100분 토론 평가.....ㅋㅋㅋㅋ 9 그루터기 2011/10/07 3,120
20548 어린이집 다니는 29개월 아이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할까요? 15 못난엄마 2011/10/07 4,310
20547 예뻐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3 ........ 2011/10/07 10,325
20546 산후조리 2 콩쥐 2011/10/07 1,493
20545 백토 보고 계신분. 저 새* 누구에요? 9 에휴 2011/10/07 4,087
20544 최재천 잘하네요 ㅋㅋㅋㅋㅋ 3 ㅇㅇ 2011/10/07 2,249
20543 중학교 중간에 이사갈경우 1 중학생 2011/10/07 1,643
20542 양상추..요리 아세요? 6 양상추 2011/10/07 9,030
20541 수안보온천 추천요망- 한화리조트 vs 파크호텔 2 moo00 2011/10/07 5,995
20540 놀이방 매트가 아이들 성장에 방해가 될까요? 5 이클립스74.. 2011/10/07 2,199
20539 신세계 상품권, 달로와요 사용가능한가요? 3 마카마카롱롱.. 2011/10/07 2,279
20538 인터넷으로 철학 강좌 들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5 꿀벌나무 2011/10/07 1,831
20537 층간소음 억울해요.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4 억울해 2011/10/07 2,660
20536 중1 아이 neat 대비하려면 어떤 영어공부를 해야하는건가요? 1 두아이맘 2011/10/07 2,394
20535 뿌리깊은 나무 보셨어요? 28 joy 2011/10/07 7,660
20534 전세 계약서 1 라일락 2011/10/07 1,507
20533 민주당의 야합과 배신 1 알콜소년 2011/10/07 1,253
20532 有진성호의원 박원순 월세 공격하다가, 나경원 평수를 물으니 ㅋㅋ.. 5 참맛 2011/10/06 6,444
20531 배란일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나요? 4 .. 2011/10/06 5,953
20530 손톱 자르면서 옆에 각질있는거 잡아뗐더니 12 어떡해 2011/10/06 5,543
20529 어제 `짝`을 보고... 14 32323 2011/10/06 4,542
20528 7부 가죽 자켓 유행 지났죠? 4 고민중 2011/10/06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