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이나펀드 저 어떡해요 ㅜㅠ

선물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1-10-05 15:44:57
당장 필요한 돈은 아니지만. 잠시 잊고 살았던 중국펀드 오늘 들어가보니 -40프로들은지도 오래되었고 적립식인데도 이러네요 ㅜㅜ지금이라도 해지해야하나요원금이 1000만원인데 흑 600만원 남았어요
IP : 211.246.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11.10.5 3:49 PM (118.217.xxx.226)

    저도 차이나펀드 정점에 2천 정도 넣었어요.
    그런데 지금 잊고 삽니다.
    중국이 그럴 나라가 아니잖아요, 우린 알고 있다구요ㅜㅜ

  • 2. 남편과 같이 은행가서
    '11.10.5 3:49 PM (110.10.xxx.75)

    저 오늘 해지했어요..ㅜㅠ
    봉쥬르 차이나.....저도 -40....

  • jk
    '11.10.5 4:10 PM (115.138.xxx.67)

    봉쥬르 차이나가 사요나라 차이나가 되었음미....

  • 3. ㅋㅋㅋㅋ
    '11.10.5 3:52 PM (221.152.xxx.165)

    봉쥬르 차이나 ㅋㅋㅋㅋ

  • 4.
    '11.10.5 4:03 PM (175.117.xxx.144)

    이름만 봉쥬르.. 저도 10만원

  • 5. 저도
    '11.10.5 4:04 PM (211.246.xxx.196)

    봉쥬르차이나 정말 해지해야하나요? ㅡㅡ

  • 6.
    '11.10.5 4:05 PM (182.212.xxx.61)

    비슷하군요.
    저도 묵히다 묵히다 못해, 이제는 거의 삭을려고 하고 있어요.
    저도 -47. 흑~

  • 7. ㅠㅠ
    '11.10.5 4:22 PM (222.117.xxx.232)

    윗분들은 모두 양반이네요. 저는 정점에서 1억 넣었는데 3천이 된적있어요. 저는 미래에셋 인싸이트 펀드요.
    중국에 투자한건데ㅠㅠ 울고 싶어요. 그냥 놔두면 언젠기는 오르겠지 한지가 4년 이예요.ㅠㅠ

  • '11.10.5 7:14 PM (119.70.xxx.218)

    정말 경악 스럽군요 TT

  • 8. 추억의 미차솔
    '11.10.5 4:30 PM (182.209.xxx.164)

    2007년도 그 차이나펀드가 대단히 날아가고 있을때, 고점에 가입해서 아찔했던 기억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6% ,7 %씩 상승.... 처음엔 황홀하다가, 어느 순간에 이러다 일 내겠다 싶어,
    수익 아주 쬐금만 먹고 튀었죠.( 몇 만원...) 함께 가입했던 지인은 대피하지 못하고 큰 손실....
    차이나 환상이 컸었던 수업료 제대로 치른거죠.
    그 때 얻은 교훈은 , 마지막 돈 끌어모으는 장세는 더없이 화려하다. 절대 속지말자!! 이거네요.
    펀드 해서 돈 벌어본 경험이 별로 없는 진정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ㅠ.ㅠ

  • 9. 계속
    '11.10.5 4:53 PM (182.212.xxx.61)

    원금만 받을수 있기를 기다렸는데
    도로 금융위기 왔을떄의 수준으로 떨어졌네요.
    이제는 -10%안에만 들어오면 무조건 찾을 꺼에요.
    당신의 은퇴를 위하여, 해외에 뛴다는 그 광고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요.

  • 10. 내 참,,
    '11.10.5 4:58 PM (112.169.xxx.27)

    오년을 넣었는데도 저지경이니..이제는 찾을수도 없어요,
    급전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엔화 환전해서 쟁이는거 말고는 돈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전 잊고 살았는데 이 글로 미루어 짐작이 되니,,이걸 어쩐대요 ㅠ

  • 11. 44
    '11.10.5 5:04 PM (92.74.xxx.230)

    2008년 수익률 50%까지 갔었는데..급전 아니라 놔뒀더니 -50% 되었네요. 은퇴용으로 평생 둘 생각하고 잊고 있어요.

    3천만원 넣어둔게 지금 거의 반토막인데 5년 후에도 저모양이면 새되는 거죠;;; 5년후는 다드리라 기도합니다;;;

  • 12. 포도포도
    '11.10.5 5:45 PM (61.74.xxx.101)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

    이 광고 볼때마다 ㅆㅂ 개 ㅅ ㄲ ....어후...

  • 13. 적립식이면
    '11.10.5 8:38 PM (221.140.xxx.71)

    좀 희망이 있는 건데요.
    돌맞을 소리인지 몰라도
    제가 2008년 금융위기때 인사이트 거치식과 적립식 두 가지 넣었다가
    거치식은 -60%였어요
    그러다가 지수 올라가고 적립식에서 왕창 돈벌어가지고
    마지막에 거치식은 -20인데도 수익을 냈어요.
    나중에 보니 -60일때 들어간 적립식금액이 나중에는 +70까지 수익을 내더군요.
    잘 생각해 보시고 해약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25 아침에 남편 간단하게 챙겨줄만한것 뭐 있을까요? 포장완제품으로요.. 14 삐여사 2011/11/11 2,933
35624 트윗에 올라온 조중동 기사와 한겨레 경향 신문 비교 4 막아야 산다.. 2011/11/11 2,221
35623 백만원 안되는 몽~스타일 명품패딩 vs. 이백만원 짜리 얌전한 .. 5 2011/11/11 3,180
35622 아동넥타이 구입매장? 3 아이 2011/11/11 1,174
35621 꼼수 김어준과 만나다 =코리아 리얼타임 9 커피믹스 2011/11/11 2,318
35620 명작, 전래 어떤게 좋을지 골라주세요. 폭풍검색~ 2 바람구두 2011/11/11 1,365
35619 저보고 나쁜년이랍니다 75 병신 2011/11/11 15,509
35618 아파트 구매 고민있어요(서울강북) 8 김고민 2011/11/11 2,867
35617 어디 치킨 잘 시켜드세요? 17 맛있는치킨 .. 2011/11/11 3,473
35616 프랑스어 6 엔젤 2011/11/11 2,046
35615 SNS 민심에… 성난 농심에… 후폭풍 두려움에… 강행처리가 ‘무.. 20 막아야 산다.. 2011/11/11 2,707
35614 역사 배우고 온 아이의 물음 7 역사 2011/11/11 1,908
35613 등산갈때 도시락은 어떻게 싸가나요.. 25 궁금 2011/11/11 31,736
35612 카이스트 근처 4 대전 2011/11/11 1,722
35611 99년도에 수능본 딸이 연봉 십만불 어쩌고한글 삭제됐나요? 8 ㅇㅇ 2011/11/11 2,318
35610 눈 찌르는 눈썹 제거 수술하신.. 2 예뻐! 2011/11/11 1,604
35609 4G.저만 이상하게 들리는건가봐요? 18 이상하네. 2011/11/11 2,518
35608 혹시 11월 30일에 싱가폴 가실 분 없으세요~? 3 콩다방 2011/11/11 1,646
35607 급질~ 윗집 쿵쾅소리 5 복수방법 2011/11/11 1,643
35606 수능 치고 15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18 인생몰라요 2011/11/11 3,668
35605 여수 농어민, 한미FTA 절충안 김성곤 규탄 4 막아야산다 2011/11/11 1,369
35604 새우젓에 조미료가 들어가나요? 12 .. 2011/11/11 4,324
35603 아래층 물새는 문제로 또 글써요,이번엔 도배문제 5 집주인 2011/11/11 1,880
35602 다이어트 중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어떻게 해드세요?? 4 살좀~~ 2011/11/11 2,267
35601 어제 경찰이 쏜 물대포 맞은 학생 9 ,, 2011/11/11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