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흥신소 관련

미우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11-10-05 14:40:34

친구문제로 문의드립니다.

속상해서 어제 잠을 설쳤네요.

친구가 남편한테 맞아서 고막이 터졌습니다.

알고보니 이 미련한 것이 그전에도 여러번 맞았답니다.

그밖에도 경제적인 문제나, 언어폭력, 주사가 참기 힘든 지경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혼을 생각중인데.

아무래도 이 남편이란 작자가 바람까지 피는 것 같아 그 증거를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본인은 넋이 나가서 그렇게 까지 하고싶지는 않다고 하는데

합의 이혼이 아닌 다음에야 어차피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 아닌가요?

순순히 이혼해 줄 것 같지는 않고 제 친구가 좀 재산이 있습니다.

이것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넘볼 인간입니다.

급한 마음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흥신소나 심부름센타 이런데 찾아가는 것이 옳을까요?

혹시 이용해보신 곳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사실 친구는 물론 주위 사람들이 다 어리버리, 이런 일 어떻게 하나 손 놓고 있어서요

다짜고짜 아무곳이나 찾아 갔다가 오히려 낭패 보고 망신 당하는 일이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아무 경험이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1.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흥신소 가지마세요
    '11.10.5 2:43 PM (1.251.xxx.58)

    지금 쓰시는 화장품만 바꿔써도 해결됩니다.

    http://blog.naver.com/gominfree/10119561279

  • 미우
    '11.10.5 2:48 PM (121.131.xxx.18)

    그냥 손 놓고 있을 정도의 친구가 아니니까 이러는 거지요.
    팽 당할때 당하더라도 무슨 도움이라도 되고 싶네요.

  • 2. ...
    '11.10.5 2:48 PM (221.165.xxx.105)

    흥신소..돈만 착취 당할겁니다.
    여자 특히 이런 케이스는 추가로 돈 요구하기 쉽상이예요.
    차라리 선수금 1000만원 주고
    "이러 이러한 거 알아와 주면 나머지 잔금주겠다"
    이런 식으로 배포 크게 해야된대요.
    섣부르게 요구했다간 돈만 날린대요.

  • 3. 라플란드
    '11.10.5 3:07 PM (125.137.xxx.251)

    당장병원진단서끊고,사진찍어두시고, 서울여성의집같은곳ㅇ 상담전화도 증거남기기위해 전화하시고
    재산은 예금이라면 당장 해지하여 믿을만한곳에 숨기시고
    부동산이라면 믿을만한 사람앞으로 가압류하는방법도있구,

    바람피는걸 증거잡으시려면 독한맘먹고 직접하시면 됩니다..다만 그동안 이혼생각숨기고 다시 남편과 평소처럼 지내야겠지요.
    주변도움으로 몇번미행하면 나올겁니다...문자내역역시 정확한 외도증거가되고 녹취도 됩니다.

    흥신소보다는...변호사사무실을 가셔야할듯합니다.

  • 미우
    '11.10.5 3:13 PM (121.131.xxx.18)

    감사합니다.

  • 4. ...
    '11.10.5 3:21 PM (152.99.xxx.167)

    차에 녹음기 설치하시고 문자 뒤지고 뒤며칠 밟으면 나올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83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이 싫어요. 한 고등학생의 물음에 법륜스님.. 8 가을엔재즈 2011/10/13 3,082
22882 알바는 정말 존재해요 [어느 알바의 양심고백] 7 칙힌 2011/10/13 2,263
22881 확실히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빨리 들어가는게 장땡입니다. 3 .. 2011/10/13 3,477
22880 웃어보아요.. 같이 2011/10/13 1,066
22879 용인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이 빠르겠죠? 4 궁금 2011/10/13 1,857
22878 스타킹 어떤 색 신으면 좋을까요? 6 .. 2011/10/13 2,128
22877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받았어요. 2 고1엄마 2011/10/13 2,472
22876 무릎에 물이 차더니, 인대파열이 된 모양인데요...수술병원 추천.. 3 60세 엄마.. 2011/10/13 2,035
22875 연예기획사 사기치고 성추행한 사람은 누구에요? 1 궁금해요 2011/10/13 2,636
22874 여자아이 협박하는 아이.. 1 오지랖 2011/10/13 1,338
22873 가사도우미 5 막내 2011/10/13 2,188
22872 개인이 현금5000조원있다면 세계경제 영향좀줄수있을까요? 2 백만장자 2011/10/13 1,346
22871 노래제목 궁금해요! Bruno Mars노래랑 비슷 4 궁금 2011/10/13 1,374
22870 개그맨 케이씨가 20대여성 성폭행.. ?? 12 용용이 2011/10/13 11,611
22869 조전혁 국회의원이 조국교수를 물고 늘어졌는데요잉 ㅋㅋ 1 사랑이여 2011/10/13 1,542
22868 중3 인강용 pmp추천좀 부탁드려요^^ 4 구운양파 2011/10/13 2,416
22867 미스테리 샤퍼 1 내가? 2011/10/13 1,520
22866 정형외과 정보부탁합니다 ㅁㅁㅁ 2011/10/13 1,152
22865 26개월 아가 폐렴을 잡았다고 했는데 이젠 기침이 나네요 6 걱정 2011/10/13 2,054
22864 중1딸 학교는 잘다니는데 ,,, 4 쪙녕 2011/10/13 1,837
22863 지루성 피부 각질제거 2011/10/13 1,268
22862 베란다 불루베리재배 3 불루베리 2011/10/13 3,194
22861 지금 제 형편이 잘사는건지 문의좀 드려요..참... 23 답답하네요 2011/10/13 4,405
22860 강남의 유명 문과 논술 학원 좀 가르쳐 주셔요 고3엄마 2011/10/13 1,964
22859 인생에 있어 유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11 유머 2011/10/13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