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뭘 바라시는 부모님..

슬퍼요 조회수 : 13,441
작성일 : 2011-10-05 14:30:23
저는 직장인이구요 아직미혼이에요

언니도 있는데 언니도 직장인 미혼이구요

저는 수입이 월 400정도 되고 언니는 월 200정도되죠.

어릴때 부터 

언니는 씀씀이가 크고, 돈은 쓰면 생긴다.. 주의구요..

저는. 어려서부터 저금잘하고, 안쓰고 모으고 그랬어요

그래서 적금/보험/연금저축 등등 외에 매달 100만원씩 저금하고있고

부모님께 매달 얼마씩 드리는건 아니고,

두세달에 한번씩 어머니 아버지 30만원씩 각각 드리고,

선물사드리고(가전제품같은거요) 해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엄마아빠가 저한테 돈을 빌리기 시작하세요.

4년전에 1000만원,, 이건 갚겠다 하셨었는데 안갚으셨구요

작년에 1000만원... 이것도 안갚으셨고.

올해 8월달에 2000만원 빌려가셨구요...

금방 갚겠다고 하시더니 1000만원 갚으셨어요.

이거 외에도 중간에 100,200씩 빌려가신게 꽤되요..

저는 엄마아빠 힘든거 아니까 막 달라고도 못하겠구요.

이번에 또 1000만원 빌려달라고 하시기에..

갚아야된다고 제가 약속을 받으려고 했더니,

땅도있고, 여기 지금 상가것도 너네것이고(언니와 저 말하는거에요)

그런데 뭐가 문제냐...

이런식이세요..

결국 이번에 1000만원도 빌려드릴거같아요...

주변사람들은, 빌려드리고..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상가를 공동명의로 돌리라고 얘기하는데...

그런 얘기했다가 완전 부모와 딸 인연 끝날것 같구요...

오늘도 부모님 병원에 가시길래, 병원 가셨다가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카드 드렸는데,

병원에서 치료받은걸 다 긁었네요... 50만원 가량...

근데 중요한건...

언니한텐 전혀 돈 달라고 안하시는거에요

항상 언니가 월급이 적어서 안쓰럽고 또 안쓰럽다며...

심지어 저한테 시시때때로 전화해서

언니랑 여행갔다와라(물론 비용은 제가 대죠)

언니 맛있는것좀 사줘라

뭐해라 뭐해라..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근데 제가 화를 내거나 싫다고 하면 부모님은 너가 더 잘버는데 그거하나 못하냐..

라는 식이구요

언니가 돈 못 모으는 이유는 씀씀이가 크고 헤픈데있는데

못벌어서 그렇다라고만 말씀하시구요

(언니는 카드값도 가끔 저한테 빌려서 메꿔요...)

제가 섭섭(?) 한건,

저만 물주.. 로 보시는것...

그리고 제가 돈 모으는 기계인줄 아시는지 계속 돈 빌려달라고 하시는거에요.

부모님 재산은 10억짜리 상가와 각 1억정도하는 땅이 두개정도 있어요.

근데 땅은 몇년전부터 팔려고 내놓아도 안팔리구요

상가는 절대 파실 생각없구요

(상가는 10억인데, 그중 대출이 5억 이상인걸로알고있어요)

상가에서 나오는돈으로 대출 이자 하시고 생활비 하시는데,

상가에서 나오는 임대료가 적어서 대출이자 갚기 어려울때 저한테 1~200정도씩 빌리시는것 같고,

또 상가 유지보수 비용이 들때 이때 1000만원 2000만원 빌리시는것 같아요.

저....

결국에 빌려드린돈은 다 받을수 있을까요? ㅠㅠ

또 저는 언제까지 부모님과 언니의 물주노릇해야할까요

사실... 답은 제가 제일 잘알겠죠 저희부모님 성향을 제가 아니까...

그냥.... 오늘 또 돈빌려달라고 전화오고 제 카드 쓰시는거 하고 보니까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어요 ..... 휴...........
IP : 121.131.xxx.25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0.5 2:35 PM (1.251.xxx.58)

    자식 등골 빼먹는 부모 네요.....
    님이 결정하지 않는한 여기에
    댓글이 수천개 달려도 해결이 안날거예요...다른 상담글 보셨지요.

    옆집엄마가 날 완전 봉 취급해....우리가 보면 봉취급 당하고도 가만 있으니까 그러는거던데
    본인은 모르는거지요....

    이 문제에 대해 여러날 생각해 보세요.

  • 원글..
    '11.10.5 2:53 PM (121.131.xxx.250)

    봉이라는게....
    제가 봉이었나봐요...
    사실 전 저렇게 글 올리면서,
    누구라도 부모님이니까 드리라고 하면...
    내생각이 이상한거구나 했을거같애요....
    제가 봉이맞나봐요 ㅠㅠ

  • 2. 다 잘될꺼야
    '11.10.5 2:44 PM (58.238.xxx.78)

    아마 믿기어렵겠지만
    님이 결혼한다 그러면 어떤이유를 대던 말릴겁니다
    님은 이미 그집물주입니다
    님만그걸모르느겁니다
    이제 돈빌려달라그러면
    월급 깍였다하던지
    새로 적금들어서 없다고하세요
    그리고 꾹참으세요
    빌려주고싶어도 어떤싫은소리들어도 그냥귀막고 참으세요
    그걸못참고 넘어가면 또 봉입니다

  • 맞아요..
    '11.10.5 2:49 PM (121.131.xxx.250)

    원글인데요...
    맞아요.. 저 지금 결혼얘기가 나왔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요....
    이유는 ' 너 잘버는데 혼자 사는게 더 나을수있다' 이걸로 제가 말도 안된다고 그랬더니
    '언니 결혼하면 너 가라' 이거에요 ㅠㅠ
    ....... 아.. 서러워요 ㅠㅠ

  • 3. ..
    '11.10.5 2:48 PM (121.139.xxx.226)

    님 만약 부모님이랑 같이 거주 하신다면 생활비를 드리세요.
    자식이라도 돈벌이를 하면 생활비를 내는건 예의같아요.
    그러고 난뒤 적금이든 어디든 돈이 묶여 있어 절대 해약 못한다 하고 거절하세요.
    거절할땐 때론 단호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

  • 원글..
    '11.10.5 2:52 PM (121.131.xxx.250)

    저 원글인데, 같이 안살아요^^;
    부모님도 서울사시는데,
    언니회사가 본가랑 멀다는 이유로.. 언니회사 근처로 저랑 언니랑 나와서 살아요^^;
    생각해보니 관리비 가스비 등등 다 제가 내내요...
    지금 자취하는 작은 아파트는 엄마가 언니 명의로 해놓으셨구요...
    이번에... 돈 적금 넣어둔거였는데, 그거 빼라고 하시더라구요...
    중간 해약하면 제가 손해본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나중에 이자 쳐주신다구요 ㅠㅠ

  • 4. 다 잘될꺼야
    '11.10.5 2:55 PM (58.238.xxx.78)

    진짜 너무하시네요
    어쩜 딸인생에 도움은 못되고 등쳐먹지못해서 안달이래요
    그런부모 맘에서 삭제하세요

  • 5. 우는 아이한테 젖준다..
    '11.10.5 2:55 PM (114.200.xxx.81)

    우는 아이한테 젖 준다, 무는 개를 돌아본다는 옛말이 있어요..

    아마 원글님은 생활이 여유롭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손벌리는 일이나
    내 생활 힘든 거 잘 이야기 안하실 거에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은 돈도 잘 벌고 생활도 여유롭고
    모든 게 부족함 없이 좋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게 부모도 그래요!

    만날 때마다 징징징 대는 사람 있죠? 옆에서 보면 정말 싫은데 생각해보세요.
    돈 없다 징징징, 차 없다 징징징, 힘들다 징징징 대는 사람한테
    "누구 좀 도와줘라, 나 돈 꿔줘라" 이런 소리 안하게 됩니다.

    제가 형제들 중에 제일 돈을 안쓰고 아껴 쓰는 편이에요.
    (형제들의 용돈 절반만 받아도 그 가운데에서 또 절반은 절약하죠.
    형제들은 2배 넘는 용돈을 말 그대로 유흥비로 다 쓰고도 또 타내쓰고요..)

    제가 그 용돈 아껴가며 산 '마이마이' 카셋 플레이어를
    "너는 이제 안쓰니 형제 주라"네요. 부모님이요. 똑같은 용돈 받아서 샀더라도 서운했을텐데..

    그 뒤로도 종종 그럽니다. 뭐 보태줘라, 뭐 해줘라..

    할 수 있으면 해줬어요. ...

    그런데 어느날 정말 속이 상해서 엄마를 붙들고 대성통곡을 하면서 이야기했어요.
    (또 오빠가 자기 카드 사고 친 거 몇백만원 갚게 돈빌려달라고 하더군요.
    - 말이 빌려달라는 거지, 안 갚아요. 안 갚을 생각이면서 "빌려달라"는 용어를 쓰는 것일뿐.)

    나, 다리 부러져서 2개월 동안 집안에만 있어야 할 때 (지금처럼 인터넷 발전 안됨)
    친구들 십시일반으로 도와줘서 겨우 살았다, 그때 집에다가도 연락 안했다,
    나 집에 도둑 들어서 얼굴 맞고 구사일생 살았지만 코뼈 부러져서 입원, 수술할 때에도
    집에다가 일절 연락안하고 혼자 처리했다 (친구 불러서 동의서 사인하게 해줌)

    나, imf 때 직장 잘려서 2년 가까이 국민연금 지급받고(당시에는 중간 정산 되었어요)
    마을버스비 250원 아끼려고 4정거장을 걸어갔다, 하루에 라면 하나로 먹고 살았다,
    그때도 집에 힘들다 소리 한번 안했다

    그런데 나 이렇게 살고 집에서 돈 필요하다 할 때마다 돈 내놓으니 내가 뭐 같아 보이느냐,
    그렇게 나한테 이거 해내라, 저거 해내라 할 거면 나 자랄 때 오빠, 남동생 돈 물 쓰듯 쓸 때
    나한테도 한번 그래줘보지 그랬냐, 그 작은 용돈 받아서 중고 6년 동안 100만원 만들어놓으니
    아빠가 찾아서 용돈 쓰지 않았느냐 (지금 생각해도 울컥! )

    그 뒤에 직장 다닐 때 500만원 전세 보증금만 마련해달라고 해도(내가 매월 갚겠다)
    집주인이 월세 원하다는 핑계대며 100만원 보증금 보내주고
    나 월세 살도록 하지 않았느냐, 내가 벌어서 내가 전세보증금 마련했는데
    그 돈 빼서 집에다 보내라고 하니, 내가 왜 그래야 하느냐..

    정말 대성통곡했는데 엄마도 많이 우셨어요. 네가 그리 힘든 줄 몰랐다,
    아무말 안하니 넌 그냥 적당히 매일매일 직장 생활 하며 사는 줄 알았다 했어요..
    (물론 상식적인 분이었으니 말이 통했겠지만..)

    저 때가 30 초반이었을 때구요,
    그 뒤에 몇년 지나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를 제가 모시고 살아요.
    (남자형제들, 다 신용불량자에 엄마 모실 능력, 형편 안됨.
    아버지 사업 할 때 돈 펑펑 쓰던 것들이, 아버지 쓰러지시니 아무 일도 안함.)

    서울로 올라와 저하고 합가하고 살면서 이제서야 아세요. (회사, 엄청난 야근에 철야 다반사거든요)

    이젠 남동생이 뭐 산다고 돈 빌려달라는 전화를 하면 엄마가 더 혼내세요.
    "네 누나, 정말 옷 한벌, 구두 한짝 안 사고 미장원도 몇년 동안 안가고 산다,
    누나 돈 함부로 빌리지 마라, 지난 번에 빌린 돈은 언제 갚을 꺼냐" 등등...

    제대로 된 사람이면 힘들다(특히 돈 때문에) 징징 대는 거, 싫죠, 안하죠..
    그런데 안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부모조차도 "쟤는 좀 여유 있어, 그러니 여유없는 자식한테
    좀더 신경써주고, 여유 있는 네가 여유 없는 형제 도와주는 게 뭐 나쁘니!" 이런 식이 되는 거에요..

    적당한 징징거림은 부모한테 하셔야 해요..

  • 원글..
    '11.10.5 3:03 PM (121.131.xxx.250)

    맞는 얘기같애요 ㅠㅠ
    저는.. 제가 돈없다 징징거리면... 왠지 제가 다 부끄러워서 그런적없어요
    언니는 엄마아빠한테 맨날 징징거리죠 회사 힘들다 회사 다니기 싫다 돈 적게준다 돈없다..
    저는... 성인이니까 세상에 쉬운일이 어딨을까... 싶어서 회사 힘들어도 회사에서 밤새 야근해도 힘들단 얘기안해요
    맞는 말씀인거같애요...
    감사합니다..

  • 6. ...
    '11.10.5 3:01 PM (110.12.xxx.137)

    아마 결혼해서도 님은 부모님들 금전적으로 뭐 필요하면
    다 지원해야 할거예요.
    물론 언니는 전혀 안하죠.
    일단 한번 인식되어져 버리면 게임 끝이예요.
    님은 부모님에게 돈 잘 벌고 잘주는 자식으로,
    언니는 못벌어서 안스럽고 보태주고 싶은 자식으로
    이미 인식되어버린 거예요.
    어떻게 아냐구요?
    제 이야기예요.
    저는 오빠가 있는데
    저도 그래요.
    집안 대소사, 부모님 용돈, 휴대폰 요금, 운동
    이런거 다 제가 해드리고 있어도
    부모님은 아들은 더 못해줘서 안타까운 자식이고
    저는 돈 많아서 받아도 부담 안가는 자식이죠.
    저 한번은 저혼자 다하는거에 대해 싫은 소리 했더니
    생색내지 말란 말 들었네요.
    님, 결혼 전에 딱 끊기는 그렇지만
    큰 돈은 부모님하고 거래하지 마세요.
    깔끔하게 주시는 분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을 계기로 해 드리고 나중에 부모님이
    나몰라라 해도 안 서운할 만큼만 딱 하세요.

  • 7. ^^
    '11.10.5 3:10 PM (211.246.xxx.111)

    저는 아버지가 돈 빌려달라고 해서 대신 아버지 땅 2평 구입하는 식으로 하고 제대로 계약서도 썼어요. 님 정말 답답하세요. 자기거 챙기고 사세요!!! 가족들이 다 너무하네요

  • 8. 어이쿠
    '11.10.5 3:12 PM (121.128.xxx.213)

    님네 부모님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밥도 못 끓여 먹는 지경인 줄 알았네요.
    상가까지 있다구요?
    이제부터는 용돈 그 이상은 드리지 마세요.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말을 해야 아는 법입니다. 적당히 우는 소리 하세요.
    말을 안 하니까 얘는 쉽게 쉽게 돈 벌고, 그것도 아주 많이 벌어서 퍼도 퍼도 나온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앞으로는 독하게 맘 먹으세요. 부모 자식간이라도 선은 긋고 살아야 깨끗합니다.

  • 9. 나마비루
    '11.10.5 3:13 PM (175.215.xxx.73)

    그런 부모 많습니다. 전 이미 예상을 했기에,, 스무살때부터 열심히 저금해서 한푼도 부모님 안드렸어요.(버릇 나빠집니다) 딸 셋인데 아무도 돈 안드렸어요. 가끔 옷사드리고 전자제품 교체해드리고, 선물 해드리고 이런거 말고요. 생활비라던지 님처럼 돈 꿔주는거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저 스물넷에 아버지가 집산다고 사천만원 내놓으래요 4-5년 직장생활해서 게다가 십년 전인데 4천이 어딨나요? 없다 못준다, 내 명의로 해주나?했더니 삐져서 삼년간 아빠가 저랑 말 안했어요. 딱 외면 하시더라고요.. 전 외면 하든 말든 안드렸습니다. 누가 손해인가요? 그렇게 야무지게 질을 들여 놔야 됩니다. 자식이 무슨 봉인줄 아나?
    울아버지 저 결혼식때 한푼도 안보태 주셨고요(예상은 했습니다. 돈이 없으니까) 결혼 축의금 마저 자신이 뿌려놓은거라며 결혼식 비용만 겨우 주시더라고요. 울언니는 건강이 안좋아 일평생 돈 번적 없는데도 장녀 결혼식에도 단 한푼도 보태주시지 않으셨네요. 딸 셋이 다 실업계 학교 나와서 대학 안갔거든요. 저 갓 취직했을때, 수능 점수가 너무 잘 나와 부산에서 젤 높은 대학에 합격선이었어요. 근데 그냥 안갔어요. 뭐 대학 뒷바라지 해주실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냥 좋은 회사 취직했으니 돈이나 열심히 벌자 하고 말았는데요. 몇년 후에 그러시대요. 너 대학 뒷바라지 정도 못해주겠나......(흥.... 개코다)
    님처럼 봉인 경우는 진짜 결혼한다면 못하게 합니다. 저 아는 언니도 7년간 생활비 갖다 바쳤는데 27살에 결혼한다하니까 그언니 부모님이 말렸답니다. 몇년 있다 가라고.... 아우 정말.....

  • 10. ...
    '11.10.5 3:14 PM (152.99.xxx.167)

    이런건 답이 없어요.
    본인이 정신차리고 끊는 수밖에.
    지금 신상에 큰일 생겨 본인도 돈이 필요하다고 돈 빌려달라고 한번 해보세요. 아님 갚아달라고 하던지.
    콧방귀도 안뀔걸요. 원래 주는자식 받는자식 따로 있다고 하고 지팔자 지가 만드는거예요.
    지금까지 준돈은 잊으시고 앞으로는 절대 무슨 핑계로든 돈없다고 거래 끊으세요. 등꼴빠지게 벌어서 다른사람 입에 털어넣는거 아무리 부모라도 아깝지 않나요? 그리고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님돈 빼서 언니한테 줄수도 있는 상황이라구요.
    정신차리시고 본인건 본인이 챙기세요.

  • 옳소
    '11.10.5 3:26 PM (175.215.xxx.73)

    지팔자 지가 만든다.... 옳소

  • 11. 빚내서부동산질러요
    '11.10.5 3:15 PM (115.143.xxx.81)

    제생각엔 공동명의 운운하셔야 할것 같건만..그거 못하겠으면 이게 차선책인거 같네요...
    교통요지에 소형평수(전용 10평대)는 월세를 받아도 좋고 님이 독립해도 좋아요..

    이미 흘러들어간돈은 그냥 맘편하게 드린셈치세요..
    인제그거 챙겨봤자..님께 돌아올성 싶지도 않고 괜히 그동안 애쓴거 간곳없고 욕만 먹을것 같습니다..

  • 부모님유사해져도
    '11.10.5 3:16 PM (115.143.xxx.81)

    님과 언니는1:1로 상속받는거 아시죠?
    언니가 알아서 자기지분 포기하기전엔..님께 더 돌아올거 없습니다..
    님이 자꾸 손해보는 기분들면...어서 님것 챙기세요

  • 12. 그냥..
    '11.10.5 3:16 PM (125.187.xxx.194)

    달달이 얼마씩 고정적으로 드리세요..
    부모입장에서..
    딸이 많이 번것 같은데..조금 내논다고 생각하셔서
    일부러..그러신것 같은데요..

  • 13. 원글님 바보
    '11.10.5 3:35 PM (110.11.xxx.77)

    원글님, 가능한 빨리 결혼하시고 친정과 돈관계 끊으세요.
    원글님이 아무리 잘 해봤자 그 상가 부모님 노후자금으로도 빠듯하고(아직 살 날이 많잖아요..)
    돈은 드려도 드려도...원글님만 나쁜년 됩니다. 원글님이 빌려드린거 결국 못 받아요.

    그걸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원글님은 이미 앵벌이 근성이 몸에 배인거죠.
    천만원 주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하기 전까지 언니한테도 관리비 명목으로 달달이 일이십만원이라도
    받으시구요. 평생 등에 빨대 꽂혀서 피 빨리며 살고 싶으면 천만원 또 해 드리던가요.
    원글님이 자기 팔자 만들고 있는거예요. 빨리 정신 차리세요. 그저 봉인겁니다.

    결혼 후에도 친정에는 명절때만 선물하시고 일절 돈 드리지 마세요.
    대출 만땅으로 받아서 여유돈이 전혀 없다 하시고 좀 징징거리세요. 안 그러면 원글님 힘든줄 모릅니다.

  • 14. 그게
    '11.10.5 3:41 PM (222.107.xxx.181)

    수중에 돈이 있으면
    나갈일이 생기더라구요
    손벌리는 사람 꼭 생기구요.
    뭐라도 하나 덩어리 큰걸로 사두세요.
    딱 묶어놓고 원글님 손에 돈이 없어야
    그래야 돈이 모입니다.
    급여가 많은데 저런식으로 뜯기면
    목돈 모아 부모님 들이는 형식이 되네요.

  • 15. 같은 처지
    '11.10.5 3:52 PM (210.105.xxx.253)

    저도 저희 집안의 물주입니다.
    여동생은 명품은 잘도 사면서, 항상 돈 없다 징징 거리고,
    남동생은 30 넘었는데도 백수에 부모님 용돈 받아 살면서도 당당하고,
    저희 집안에서 유일하게 직장인인 제가 부모님의 물주입니다.
    그동안 갖다 바친 돈만 1억이 넘어요 ㅠㅠㅠ

    제가 결혼할 때, 부모님이 30 넘은 노처녀 딸 결혼한다니 차마 반대는 못했지만,
    엄청 아까워했고, 제 남편이 제 돈 보고 결혼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했어요 ㅋㅋㅋ
    제 남편이 저보다 가난하거나, 스펙이 딸리는 것도 아니었는데,
    제가 처녀 시절 모아놓은 돈, 몽땅 친정에 내놓고 시집 가지 않는게 아까워서 하는 소리였을거예요.
    그리고 지금 결혼 10년 차인데, 여전히..... 아이를 키워주신다는 핑계로 친정에 물주 노릇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아이가 다 커서, 방학 때 점심 챙겨주는 것 말고는 도움 받는 것 전혀 없는데,
    여전히 베이비 시터 월급에 해당하는 돈을 드리고 있습니다. ㅠㅠㅠ

  • '11.10.6 2:50 PM (203.234.xxx.100)

    님도 끊으세요!!!

  • 16. 어디서 봤는데,
    '11.10.5 5:14 PM (211.172.xxx.212)

    사랑 못받고 자란 자식이 그 컴플렉스로 과하게 효도에 집착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돈을 드려도 사랑받지는 못해요. ㅠㅠ
    원글님이 크게 깨닫고 부모에게서 정신적으로 벗어나기전까진 이렇게 하소연하면서도
    계속 뜯기실 수 있어요

  • 17. ...
    '11.10.5 5:32 PM (110.15.xxx.249)

    대출좀 끼고 작은 아파트라도 하나 사두세요...
    그리고 앓는 소리 하세요..
    대출금 값느라 죽겠다....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이번에 주식 폭락한거 이용하시던지요...
    선배 권유로 주식했는데 무리하게 해서 너무 큰 돈을 손해봤다....
    상가 팔아서 도와 줄 수 있느냐...
    아니면 그동안 내가 언니 많이 도와줬는데 이번엔 언니가 좀 도와달라....

    죽는 소리를 하세요...
    월급 받아봐야 손해본거 메꾸느라 생활비도 없다.....라고....

  • 18. 우유루
    '11.10.5 6:50 PM (182.209.xxx.125)

    흠 .. 물주로 생각하는 거 맞아요..

    이렇게 말하면 원글님만 상처받으니깐..

    정신적으로 독립해야만 해요..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님들말처럼 큰 물건하나 (부동산?) 사시던지요..

    솔직히 이런 경우면(저도 님과 비슷한 경우여서) 시집갈때 100만원도 안해주실수 있어요.

    정신적 독립.. 말은 쉽지만 힘들지요..

    하지만, 이것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서서히 독립하세요.

  • 19. 우유루
    '11.10.5 6:51 PM (182.209.xxx.125)

    저도 제가 번 돈으로만 시집을 와서..

    부모님 가전과 가구 다 바꿔드리고 시집갔어요..

    물론 지금은 전업주부로 집에 눌러있지만...

    정신적 독립을 하셔서 꼭 본인이 원하는 가정에서의 위치를 찾기 바래요!

  • 20. 목돈 드리지
    '11.10.5 11:08 PM (114.205.xxx.97)

    말고 명절 때 용돈이나 드리세요. 결혼할 남자분 있으시면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도 하시구요. 너무 고분고분해서 만만하게 보시나 봅니다.

  • 21. 영원한 봉
    '11.10.6 2:20 AM (222.238.xxx.247)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습니다.

  • 22. 아마..
    '11.10.6 3:01 AM (219.249.xxx.11)

    원글님께 빌려간 그 돈 언니한테 갔을겁니다.
    부모님께서 돈 빌릴때마다 그 뒤에 언니가 있을 가능성이 커요.

    윗님 말대로 대출이라도 끼고 집이나 땅을 사 버리세요.
    그리고 대출금을 갚아나가서 수중에 남아있는 현금이 없도록 하는게 님이 사는 길입니다.

  • 제생각도
    '11.10.6 4:48 AM (93.210.xxx.116)

    아마 언니한테 갔을듯..

  • 23. ㅠㅠ
    '11.10.6 4:49 AM (93.210.xxx.116)

    저희 부모님은 제가 더 많이 벌어도 저한테 뭘 못주셔서 안달이신데...
    윗분말처럼 언니한테간거 같기도 하고... (그랬다면 다행이지만..)

  • 24. 세상에
    '11.10.6 5:28 AM (14.33.xxx.206)

    혼자 사는게 나을수도 있대... 결혼하지 말라는 부모가 대체 세상천지에 어디있나요..

    기.가.막.혀................

    딱 옛날에 어떤 연옌 같네요..

    결혼할때 버는돈 어디로 가느냐 싸우다 결혼 파토난.......

    님은 계속 돈벌어 친정에 돈대라 이건가요?

    독립하세요. 그리고 님도 이젠 돈 펑펑 쓰는척 하며 다 써서 없다고 하시구요.

    언니랑도 떨어져 사세요. 기가막히네요 증말~

  • 25. ㅠㅠ
    '11.10.6 6:45 AM (203.152.xxx.221)

    착한 딸 콤플렉스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시고
    바보물주 봉 노릇 오늘부로 쫑~! 내세요.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에요.
    읽기만 해도 답답하고 열불나네..

    결혼하라고 압박하는 부모님들은 많지만
    결혼 하지말라고 하는 부모도 있군요,세상에!
    결혼해 가버리면 물주하나 훨훨 날아가는 거니
    절대 결혼 못시키죠.

    얼른 벗어나시고
    본인 인생 찾아가세요.

    돈문제엔 부모형제 다 소용없드라구요.

  • 26. 결혼공감
    '11.10.6 9:21 AM (122.203.xxx.130)

    원글님~ 결혼 꼭 추진하세요~
    저도 언니보다 조금 더 잘 나가는 동생인데, 엄마아빠는 잘 안풀리는 자식을 그렇게 안쓰럽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언니 취업이 잘 안되니까 저보다 언니를 더 챙기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어요. 결혼도 언니가 먼저 가셨음 하셨는데 제 혼기 놓치기 싫고 남편 나이도 있어서 그냥 고집부려 했어요. 결국 언니도 그 후에 바로 좋은 사람 만나 결혼했구요.

    결혼 하셔서 남편 때문에 더 이상 돈 드릴 수 없다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27. 방법
    '11.10.6 10:58 AM (61.72.xxx.112)

    방법은 두개가 있어요.
    하나는 결혼하는거..결혼해서 신랑 눈치보여서 못한다고 하는거랑...

    다른 하나는 주식에 다 넣었다가 다 날렸다고 하세요.
    그 중에서도 선물인가에 넣었다가 완전히 날렸다고 하고 우는 소리 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부모자식간에 의 안상하고 해결날거에요.

  • 28. 변하세요
    '11.10.6 11:17 AM (112.151.xxx.151)

    400만원 월급이라면 많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집에 몇 천씩 해줄 정도로
    엄청 버는것도 아니잖아요 직장인에 미혼이면 돈관리 잘하셔서 돈 모으시는 건데
    우선 얼마를 버는지 집에서 정확하게 아시나요? 목돈이 생길 때 맞춰서
    달라는 뉘앙스가 보이는데..님 부모님 욕하지 않을께요 허나 님은 허똑똑이에요
    병원비나 나중에 노후에 돈 보태시는게 아니라 지금 집도 어려운것도 아닌데
    저렇게 큰돈 떡하니 드리면 고마운 소리도 못듣고 나중에 돈도 못받아요
    내 부모라고 하더라도 돈 드리는게 아니라 빌려드렸는데 안주심 마음에 상처 심하게
    남습니다. 돈 달라고 해도 돈돈 거린다고 빌려주고 욕먹기 안성맞춤이고요

    우선 오피스텔을 하나 사세요 송파쪽에 월세 80정도씩 들어오는것
    2억 3-4천이면 사요. 현재 모아둔 돈이 얼마인지 알 수는 없지만 님처럼 힘들게 돈 모으고
    집으로 다 세어나가면 정말 한 생깁니다. 집에다가 죽는소리도 하고, 주식 펀드 요즘 장난아니니.
    핑계 되세요 본인 돈 본인이 관리 잘해야지..그리고 집에다가는 뭐 산거 숨기세요

    언니의 경우 200 이나 버는데 생활비도 안내다니..
    당장 이번달 부터 공과금 및 생활비 반으로 해서 받으시고요
    무슨 100만원도 못벌고 하는거 아니고 자기 사치 때문인데 왜 언니 사치 때문에
    님이 피해보나요 꼭 이번달 부터 꼭 받아요 계속 내줘도 절대 고마워 안해요

    지금이라도 끊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님 마음에 화가 생겨요
    회사 어려워 연봉 삭감, 인금체불 , 주식으로 인한 큰 손해 등 이유 생각하시고요
    집에서 끙끙 거리며 죽는소리 하세요 3천 받고 모아둔 돈에 전세끼면 오피스텔 하나는
    사실 수 있을듯 해요. 님 같은 스타일은 대출이라도 껴서 뭐가 나가야지 안그러면
    다 스르륵 없어집니다

  • 29. 헐..
    '11.10.6 2:32 PM (211.253.xxx.253)

    전 16년 되었습니다... 같이 맞벌이 할때는 서로 하는 걸 좀.. 피했었습니다. 남매사이 였지요.
    요즘은 서로 생활에 여유가 생겼는지.. 가끔..(한달에 1번?) 정도 합니다.
    스킨쉽은 별로 없고.. 남편이 제 손을 자꾸 거기에 갖다 되고.. 귀엽게? 굽니다.

    항상 느끼는 편이고.. 저도 별로 안 좋아 하지만.. 남편도 자주 그러는 것이 아니기에..

    즐겁게 하려 합니다.

    음.. 제 생각에는 주위가 산만하거나.. 애들 때문에 잘 안되는 경우가 있던데요..

    여행을 함 가신다거나 먼저 남편 애무? 해 보세요..

    주도적으로 하신다면 즐거워 질수도..

  • 30. .........
    '11.10.6 2:48 PM (203.234.xxx.100)

    결혼 전에 그랬던거는, 결혼 후에도 못끊기 쉽습니다.
    지금 얼른 정리하세요. 독립까지 하셨으면서..
    게다가 언니랑 너무 차별대우 하시네요.
    아마 물려주는 것도, 언니한테 더 갈듯 하네요.
    님은 정말 부모님과 언니에겐 봉이자 비빌 언덕이에요.
    그냥 만만한 겁니다.
    고마움도 아마 못느끼실거고,
    오히려 지금 끊게되면 원망만 하실거에요.
    언제 끊어도 원망은 똑같죠.
    그러니까 지금 끊으시구요,
    오히려 모았다가 정말 부모님 힘드실때 (경제적, 육체적으로 힘드실때)
    그때 조금씩 용돈으로 드리세요.
    지금처럼 드리는거는 좋은 소리도 못듣습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차라리 님의 생활을 여윳돈 없는 환경으로 만드시든지요.
    부동산 강추입니다. 아파트 하나 사서 전세 주세요. 그럴만한 돈이 안되시면, 님도 여유있는 삶이 아니라는거에요. 천 이천씩 도와드릴 만한 형편도 아닌거에요.

    제발 이제 독립하세요!!!

  • 덧붙여
    '11.10.6 3:00 PM (203.234.xxx.100)

    이거 제 경험담이구요, 친정에 최근까지 150씩 드렸던 사람입니다.
    결혼하고서도 드리다가 겨우 끊어냈어요.
    150으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원글 삭제했지만, 리플은 남겨두었습니다.
    끊고 나서도 제 마음 편치 않아요. 그래도 부모님 사실 수 있어요.
    부모님이 재테크 잘못해서 생긴 빚 이자를 제가 상환하고 있었던 건데...
    저도 님이랑 비슷하네요. 평소에 돈없다고 징징거린 적이 없어요.
    그냥 내가 좀 힘들더라도 부모님이 나 키워줬으니 이정돈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건데
    이게 결혼해도 정말 끊기 힘들었어요. 제발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시고 어떤 핑계를 대서든 끊으시구요.
    저는 여태까지 드린 돈, 그냥 마음 비웠어요.
    아마 부모님들이 점점 어려워지실테지, 언제 경제가 여유로워져서 제 돈을 갚으시겠어요.
    돈 절대 못갚으실 겁니다. 님 제발 독립하시구요,
    가능하면 언니랑도 떨어져 지내시든지, 아니면 언니랑 생활비 반반 부담하세요.
    그 집도 언니 명의로 하셨다면서요.
    제가 다 열받네요...!!
    지금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결혼하실 분 있으시면 결혼 하셔서, 언니한테서도 독립 하셨으면 해요~

  • 핑계는
    '11.10.6 3:07 PM (203.234.xxx.100)

    적당히 대세요. 님 성격에 갑자기 못준다고 거절하기 힘들거에요.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지금 내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고, 나도 돈이 없다는 쪽으로 얘기했어요.
    정말로.. 님이 연봉 수억 되는거 아니고서야, 님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천, 이천씩 드리는건 님한테도 사치인거에요. 지금은 미혼이니까 돈 들어갈데 없어서 그런다지만, 님 가정 생겨봐요. 님꺼 챙겨서 지금 빠듯하게 모아두셔야 나중에 님이 여유롭게 살 수 있어요. 님이 힘들어질때, 님 부모님이나 언니, 님 도와주기 어렵습니다.

  • .....
    '11.10.6 3:11 PM (203.234.xxx.100)

    리플을 달고 다시 원글을 잘 읽어보았어요.
    님이 월급이 더 많으시네요. 애초에 그런거는 가족들 간에도 공개하면 안되는 내용이었어요.
    당연히 언니가 더 적게버니, 생활비를 안보태는겁니다. 왜냐.. 님이 더 잘버니까요.
    그래도 같이 사는거면 당연히 반반 부담해야 되는거였는데,, 님이 너무 물렀네요.

    그리고 부모님들께 아무 날도 아닌데도 용돈을 30씩 턱턱 드리고
    가전제품도 막 바꿔드리니,
    아.. 얘가 참 여유롭고 돈도 잘버는구나.. 하니까
    당연히 손벌리시는 겁니다.

    님이 너무 잘못하셨어요 ㅠㅠ
    그렇게 여유로운 티를 내면
    부모형제 아닌 남들도 달려듭니다.

    앞으로는 좀 징징거릴 필요도 있고, 불필요하게 용돈이나 가전제품 바꿔드리는 거 하지 마세요.

  • ..........
    '11.10.6 3:16 PM (203.234.xxx.100)

    카드도 드리지 마세요!!
    그리고, 명의 얘기는 꺼내지도 마세요.
    그냥 부모님한테 뭐 물려받을 생각 하지도 마시고 (님이 생각 안해도 주실거면 주십니다)
    대신 드리지도 마세요. 안주고 안받기 라고 생각하시고 끊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4 커다란 플라스틱상자 택배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알려주세요... 2011/10/06 3,931
21373 아들바보 남편땜에 바람잘날 없어요. 5 스티브잡스 .. 2011/10/06 4,061
21372 오늘도 그냥 이사얘기;; 이사고민쟁이.. 2011/10/06 2,676
21371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펀드 11 흠.. 2011/10/06 4,214
21370 자기 뚱 먹는 강쥐 8 애견 2011/10/06 3,059
21369 혹시 흙쇼파 쓰시는분이나 아시는분께 .. 1 쇼파좀 2011/10/06 4,488
21368 분당에... 세돌 아이 다닐만한 놀이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1 엄마와함께 2011/10/06 2,414
21367 충격적인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1면 톱 1 참맛 2011/10/06 3,539
21366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에휴~ 2011/10/06 2,636
21365 양모이불 좋은가요 7 사랑愛 2011/10/06 7,096
21364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1 비용궁금 2011/10/06 4,053
21363 엄마도 게임 아이디 만들어 가입하라고 종용하는 아들.. 4 게임 2011/10/06 2,855
21362 때거지 애들이 4 무서워요. 2011/10/06 3,145
21361 무없이 김치 담가도 되나요? 2 ........ 2011/10/06 4,278
21360 남은 깍두기 국물과 새로 담은 김치를 섞으면? 2 아까운데 2011/10/06 3,926
21359 장병완 의원, “후쿠시마 원전폭발 MBC 취재진도 방사능 피폭”.. 2 세우실 2011/10/06 2,996
21358 박태환이 광고하는 휠라 다운패딩 1 패딩 2011/10/06 3,387
21357 백화점 세일하는데 세일 2011/10/06 2,647
21356 급질)약밥을 했는데 찹쌀이 다 안익었어요.가져가야하는데,,,ㅜ,.. 6 우째 2011/10/06 3,254
21355 1년간만 전세 연장할때 계약서에 쓸 내용 좀 가르쳐주세요 3 월세 2011/10/06 2,684
21354 피아노 소음때문에 고민했던 집 1 -- 2011/10/06 2,939
21353 이상한 꿈을 꿨어요 해몽가능하신분 ㅠㅠ 1 2011/10/06 2,911
21352 베*랜드말고 다른 이불파는 곳좀 추천해주세요 1 이불 2011/10/06 2,816
21351 호텔식 침구 보고 사고 싶은데요... 4 애셋맘 2011/10/06 4,450
21350 고모부상 참석 여부.. 12 문의 2011/10/06 1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