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년된 아파트 고치는게 그리 낭비인가요?
....... 조회수 : 4,428
작성일 : 2011-10-05 13:46:44
한 10년정도는 살고 고쳐야되는건 아는데 싱크대도 너무 조잡해서 고치고 싶고 싱크대 뜯으면 거실 바닥도 문제라 마루 다시 깔고 애들방확장하고 그럴계획인데 친정부모님 너무 자꾸 멀쩡한데 고친다고 야단이에요.........무조건 돈모으는것밖엔 몰라요............저 인테리어비용 우리 한달 수입만으로도 고치거든요...............그런데도 그렇게 낭비로 보니 참 제가 사치하는 사람같이 느껴지네요..............
IP : 180.211.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오
'11.10.5 1:54 PM (175.112.xxx.223)8년이면 고칠만두 한데요..원글님이 사는집인데 알아서 하셔도 되요
2. 내 맘대로
'11.10.5 2:05 PM (175.215.xxx.73)맘대로 하세요. 내 돈 내가 쓰겟다는데...ㅋㅋㅋ
3. ㅇㅇㅇ
'11.10.5 2:11 PM (121.130.xxx.78)8kg주문합니다
4. 남편 핑계
'11.10.5 2:21 PM (211.63.xxx.199)그럴땐 남편 핑계 대세요~~~
**서방이 벌어온 돈으로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데요~~ 이렇게요.
그리고 친정에 너무 세세하게 원글님네 생활 말하지 마세요.
요즘은 시어머니 간섭 못지 않게 친정부모님들의 간섭도 심하세 사위, 장모간에 신경전도 만만치 않아요.
중간에 있는 딸들이 잘 하셔야합니다.5. 어른들은
'11.10.5 2:22 PM (124.54.xxx.18)절약이 몸에 베셔서 집 리모델링하는 거 절대 이해 못 하십니다.
저희도 그래요.
도배 장판도 그냥 쓰라는 주의신데 저는 절!대! 안됩니다.
지금 사는 집도 시어머니가 화장실 고치지 말라고 하도 뭐라셔서 못 고치고 살았어요.
이제는 제 맘대로 하려구요.사실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최소한은 고치고 살고 싶어요.6. 내이름은룰라
'11.10.5 2:26 PM (124.54.xxx.38)어른들은 아깝다하시구요 대부분..
그러니 조용히 하고싶은데로 고치시고 나중에 짜잔 보여주심 됩니다
내집 내맘대로^^7. --
'11.10.5 2:44 PM (203.232.xxx.3)인테리어비용이 한 달 수입이라는 대목만 보이네요...부럽다는..^^
이쁜 집 만들어 행복하시길.8. ..
'11.10.5 2:48 PM (222.121.xxx.183)인테리어비용이 한 달 수입인데..
뭐 어때요.. 하세요 하세요..
친정 부모님들에게는 어색한 웃음만 보이시고.. 알아서 할께요.. 하시구요..
부럽사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68 | 팔다리만 자라는아이.ㅠㅠ 2 | 어떡하나요?.. | 2011/10/06 | 3,784 |
23367 | 안면도 가족여행계획중인데요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 보티사랑 | 2011/10/06 | 3,085 |
23366 | 시엄니 반찬 고추조림 해서 밥 2그릇 먹고 더 먹고...ㅠㅠ 3 | 너구리 | 2011/10/06 | 4,510 |
23365 | 모기가 얼굴을 열나 물었어요 | 죽일놈의 모.. | 2011/10/06 | 3,204 |
23364 | 올여름 비 때문에 피해가 커요..ㅜㅜ | 아파트누수 | 2011/10/06 | 3,073 |
23363 | 어린이집 조언부탁드려요 1 | 어린이집 | 2011/10/06 | 3,117 |
23362 | 수술후 항암치료끝났는데 4 | 유방암 | 2011/10/06 | 4,003 |
23361 | 대화 후 안좋은 여운이 많이 남는 경우,... 2 | .. | 2011/10/06 | 3,822 |
23360 | 신 배추김치로 어떤 음식 해먹으면 좋을까요? 6 | .. | 2011/10/06 | 3,696 |
23359 | 서울시 주요 공공요금 내년 일제히 오르나 1 | 세우실 | 2011/10/06 | 3,179 |
23358 | 전기장판에서 자고나면? 14 | 장판 | 2011/10/06 | 11,893 |
23357 | 커다란 플라스틱상자 택배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 알려주세요... | 2011/10/06 | 4,353 |
23356 | 아들바보 남편땜에 바람잘날 없어요. 5 | 스티브잡스 .. | 2011/10/06 | 4,430 |
23355 | 오늘도 그냥 이사얘기;; | 이사고민쟁이.. | 2011/10/06 | 3,046 |
23354 |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펀드 11 | 흠.. | 2011/10/06 | 4,549 |
23353 | 자기 뚱 먹는 강쥐 8 | 애견 | 2011/10/06 | 3,874 |
23352 | 혹시 흙쇼파 쓰시는분이나 아시는분께 .. 1 | 쇼파좀 | 2011/10/06 | 4,938 |
23351 | 분당에... 세돌 아이 다닐만한 놀이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1 | 엄마와함께 | 2011/10/06 | 2,881 |
23350 | 충격적인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1면 톱 1 | 참맛 | 2011/10/06 | 3,947 |
23349 |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 에휴~ | 2011/10/06 | 3,108 |
23348 | 양모이불 좋은가요 7 | 사랑愛 | 2011/10/06 | 7,503 |
23347 |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1 | 비용궁금 | 2011/10/06 | 4,462 |
23346 | 엄마도 게임 아이디 만들어 가입하라고 종용하는 아들.. 4 | 게임 | 2011/10/06 | 3,202 |
23345 | 때거지 애들이 4 | 무서워요. | 2011/10/06 | 3,505 |
23344 | 무없이 김치 담가도 되나요? 2 | ........ | 2011/10/06 | 4,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