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고 정말 주말마다 오세요.
지지난 주는 토요일 저녁부터 10시까지 계셔서 남편이 가시라고 하셔서 가셨고
일요일에는 저희가 어쩌다보니 시댁 갔어요. 점심때쯤 가서 4시 넘어서 왔구요.
지난주는 시아버지는 어디 가셔서 어머님 혼자 일요일 점심 때쯤 오셔서 계속 아기보고 계시고 저희는 마트 갔다오고 시어머니가 안 가시고 볼일 볼거 있으면 보라고 하시길래 저는 목욕 다녀왔어요.
남편이 너무 늦었으니 가시라고 했대요.
시아버지가 서울 오셨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주말에 보자~ 하시네요.
근데 이번주 일요일에 저는 약속이 있어요. 나갔다 와도 되겠지요??
1주일 정도 있으면 출산휴가 끝나서 출근인데 정말 주중에는 계속 회사다니고 주말마다 이렇게 오시면 좀 곤란한데;;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는 아기 때문에 저희 외출도 못하고 하니 오시는걸 막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