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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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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아기 낳으신 맘들께 조언 구해요.

dd 조회수 : 10,486
작성일 : 2011-10-05 13:05:30

5년 전에 자연분만으로 첫 애 낳았어요. 진진통은 11시간 해서 낳았는데.. 겉보기엔 순산했다 하지만...

실은 죽을 고생 했거든요..

배로 진통하는 게 아니라 허리 트는 진통했어요. 도끼로 허리랑 골반을 내리 찍는 느낌이었달까...

아기가 자력으로 100% 나온 게 아니라 제가 막판에 힘을 못 줘서 고무 흡입기로 아기 머리 잡아 당겨서 뺐구요..

아기가 나오면서 방광이 눌려서 소변을 못 봐서 4-5일을 계속 소변줄 꼽고 있었어요.

자연분만 산모가 소변줄이 웬말.. ㅠㅠ

입원실서 2박 3일 퇴원하고 소변줄 달고 조리원에 갔다니까요..

난산이니 회음부도 많이 찢어져서 그 와중에 또 어찌나 아픈지..

소변줄이랑 주머니 달아서 따끔거리고 걸리적거리지..가끔 잘못 건들면 피도 나오고...가슴은 불어서 눈물나게 아프지...

완전 우울증세 제대로 였어요.

제왕절개 한 산모들은 오히려 쌩쌩하던데...

자연분만을 하려면 제대로나 하든가.. 자연분만 해도 소변줄 꼽고 고생하려니... 이건 뭔가 싶더라구요...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고민이 많아요. 자연분만을 또 한다면 또 갖은 고생 다 할까봐 두려워요..

그냥 날 잡고 제왕절개 할까도 생각해 봤구요..

한 번 더 속는 셈 치고 그래도 여자 몸에는 자연분만이 좋다하니 자연분만을 할까도 생각 중이구요..

예전엔 제왕절개 하면 부작용도 많고.. 회복도 더디다고 하더니..

배 가른 흉터가 남는 게 좀 그렇지만..

막상 요즘 제왕절개 하는 사람들 보면 금방 걸어다니고...  또 아는 사람 중 하나는 애 둘을 다 날 잡아 제왕절개 했는데

그 이유가 제왕절개 하면 자연분만 한 것보다 안 늙는다고 주변에서 강추했다는 게 그 이유라네요..

실제로 애 둘 낳았는데.. 얼굴이 완전 아가씨 같아요.  몸도 늘씬하구요....

그런 거 보면 제왕절개가 꼭 나쁘지만은 않은 거 같죠...?  자연분만은 온 뼈마디가 다 벌어지는 거라던데..

에휴... 어떻게 낳느냐도 참 어려운 문제예요....

IP : 14.33.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5 1:14 PM (175.118.xxx.17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첫째를 자연분만-골방이 좁아서 간호사 둘이가 배를 누르고 흡입기로 아기 잡아당기고 회음부도 엄청 난도질 당하고...
    그러고나서 둘째를 낳으려니 생각만 해도 눈물나고 몸이 떨리고.. ㅜ ㅠ
    그러니 시어머니께서 괜히 고생하지말고 그냥 수술하자고 좋은 날 받아오시길래 못이기는척 수술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아깝다고 하더라만 전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자연분만인지라..
    수술했는데 솔직히 수술도 다신 겪고싶지 않게 끔찍하게 아프더군요..ㅡㅡ
    그래도 자연분만이든 수술이든 처음 경험해보는거라 한번씩 했지.. 지금 생각해도 둘째 자연분만으로 안 낳길 잘한거같아요..
    원글님도.. 겁 많으시면 수술 해보는것도 어떨까 한번 생각해보세요..(수술이 덜 아프다. 이런건 절대 아니지만)적어도 처음 겪는거라 모르니 겪어지더라구요...

  • 2.
    '11.10.5 1:17 PM (164.124.xxx.136)

    저는 임신전 자근 근종 수술을 좀 크게해서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 했는데요
    다시 하라면 정말 죽어도 싫어요

    소변줄 꼽는게 불편하시다고 하셨는데 제왕절개도 소변줄 꼽고 있어야 해요
    그리고 흉터 저 1년 반 지났는데 아직도 비오고 날 흐리고 그러면 가려워 미치겠어요
    그런데 위치가 애매해서 막 긁을 수도 없잖아요

    아시는 분은 제왕절개 한 부위가 염증이 생겨서 고생 엄청 했구요

    아물때까지 한참 걸려요

    자연분만 할 수 있다면 자연분만 하세요
    속옷 갈아 입을때마다 큰 상처는 아니지만 좀 싫고 그러네요

  • 3. 정원하신다면
    '11.10.5 1:27 PM (121.133.xxx.132)

    저도 제왕절개했는데 .. 둘째도 제왕절개하고싶어요.
    전 사촌형부가 산부인과 의사라서 많이 의논하고 정보를 좀 가진채로 출산했는데요..
    물론 무엇이든지 자연스러운게 좋지 않겠어요?
    일부러 제왕절개를 골라서 하실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님처럼 난산이었거나... 산도가 좁아서 아이가 나오는데 고생한다면 병원의사랑
    상담은 좀 해볼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물론... 숨풍! 자연분만하겠다 마음먹었었는데 자궁이 잘 안열려서 제왕절개했거든요.
    우선 제왕절개를 제가했으니.. 장점을 말씀드린다면
    온몸에 힘을주고 진통을 하는게 아니라서 관절에 무리가 안가요.
    애 낳을때 몇시간동안 주는 힘이 나이들어서 관절에 엄청 안좋대요.
    특히... 조리못하면 나중에 아프다..뭐 이런이야기들이 거의 힘줄때 관절에 무리가가는데
    그걸 제대로 조리하지못해서 몸이 더 축나는거래요.

    그리고 위에분이 상처이야기를 하셨는데..음모 아래쪽으로 절개를 하기때문에 옷 입고 벗을때 그 음모를 들춰내서 보지않는한 자국은 안보이거든요..
    음.. 아예 안보인다는건 아니고 음모가 난안쪽이라 거의 안보이는거죠. ^^
    피부가 약한분이라면 사실.. 수술부위가 가려울정도라면 회음부 꼬맨것도 더디게 아물꺼고요.
    회음부가 잘 아무신분이라면.. 수술자국도 일이주 사이로 잘아물어요.
    물론... 그 수술자국이 싹 아물려면 일년정도 걸리고요.

    저희 형부말로는... 자연분만을 잘할수있는 몸이라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낳는편이 회복이 더 빠르다.
    그런데 삼분의 일정도는.. 자연분만이 쉬운몸들이 아닌데도..남들이야기듣고 무조건 좋다니까
    자연분만시도하는데.. 아이들이 엄청 위험한경우들도 많이봤다.
    체력이 약하거나 뱃속에 아이가 너무 크거나.. 진통의 공포가 너무 심한 사람이라면 수술이 더 나을것같다
    이렇게 이야기했었어요.^^

    전... 제왕절개하고 몸 쌩쌩했고요~ 상처도 금방아물고 지금은 잘보이지도않고
    고생을 덜해서그런가 애낳은사람같지 않다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어요.
    제가 절대 날씬하고 이쁘고 그래서그런건 아닌것같고요. 특히 전 수술하고나면 허리에 힘이 잘 안주어져서
    복대하자나요? 그 복대를 버릇처럼 두달 하고있었더니.. 아이낳기전보다 배는 더 쏙들어갔어요.^^

  • 4.
    '11.10.5 1:29 PM (121.162.xxx.48)

    저는 제왕절개 했지만...
    자연분만 둘째면 플러스 무통하면 완전 쉽게 낳던데요?

    제왕절개하면 소변줄 꽂고 계속 항생제 맞고 약 먹고... 모유수유하면 애한테도 별로 안 좋을거 같더라고요 저는.
    또 아물때까지 3-4일은 진짜 아파요. 돌아눕는 것도 진짜 아프고 상처에 물 들어갈까봐 씻지도 못해서 저는 남편이 도와서 아래 겨우 씻었어요. 얼마나 민망하고 괴롭던지...
    그리고 배도 상대적으로 잘 안 들어간대요.

  • 무통
    '11.10.6 5:51 AM (211.42.xxx.253)

    이거슨 진리

  • 5. ...
    '11.10.5 1:33 PM (112.151.xxx.58)

    글만 읽어도...고생 많이 하셨네요. 몸 많이 상하셨겠어요. 그래서 산후조리가 필요한듯하네요.
    저는 제왕절개 했는데 산후조리도 안했는데 9년 지났는데도 괜찮아요.
    소변줄 뽑고 나서는 그냥 뛰어다녔어요.
    제왕절개 나쁘지 않아요. 둘째는 그냥 제왕절개 하세요.

  • 6. 홍사랑
    '11.10.5 1:33 PM (211.253.xxx.49)

    제가 댓글 잘 안 다는데 제왕절개 물어보셔서 말씀드릴께요.
    저는 아이가 넷이고요, 다 제왕절개 했어요.
    그래서 자연분만의 고통은 전혀 모르지만 제왕절개가 할수록 아프다는데 제 경우는 첫 출산때는 일반의사에다 무통분만(그때는 그게 있는지도 몰랐어요)이 아니라 끔찍하게 아프더군요. 그래서 둘째 이후는 특진의사에 솜씨(수술솜씨) 좋은분 찾아다녔고 둘째는 그럭저럭 세째와 네째를 같은 선생님이 수술하셨는데 특히 막내 때는 선생님이 각별히 신경써 주셔서 넷중 제일 안아프고 빨리 회복되었어요.
    결론은 좋은 선생님 찾아가셔야 할 것 같구요.. 만약 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본심으로 조언하면 이왕 자연분만 하셨으니 둘째는 좀 수월하게 낳는다 하던데 몸 관리 잘 하시고 자연분만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통증에 기준한 것이지 어쨌든 몸에 새로운 상처가 나는 거고 피부하고 속에 자궁까지 세겹(?)인가를 절개하고 꿰매는 것이라 결국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 7. 제왕도수월치않아요
    '11.10.5 1:42 PM (115.143.xxx.81)

    자연분만 경산은 초산보다 수월하게 진행된다 합니다..동생도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제왕절개를 왜그리 좋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주변엔 애둘 제왕절개한 분인데 둘째낳다 잘못되서 아기 못안아보신분 있어요..
    제왕이 자연분만보다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날잡아 애둘 제왕한사람인데요..
    (제가 원해서 그런게 아니라 상황상 그리 되었습니다;;)

    님아시는분은 제왕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잘 관리하신거구요..
    전 둘다 제왕했는데 뚱땡이고요..자연분만 두번한 동생이 더 날씬합니다;;;

    배에10cm 흉터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거 한10년 지나면 없어진다고는 하던데...;;;
    컨디션 안좋으면 수술부위 욱씬거립니다.....만3년 다되어 가는데요...
    수술후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억지로 움직였습니다...장기/자궁유착 막을려고요...

  • 8. 라플란드
    '11.10.5 1:44 PM (125.137.xxx.251)

    역아이어서 제왕절개했습니다.
    역아도 그랬지만...전 역아가 돌아올때까지 출산예정일 지나도 좀 기다리자 했는데...출산예정일이...마침 추석당일이라..주치의가 없고 다른의사가 출산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그냥..마...수술해라!!!!!! 한마디에...그냥 수술하자!!!이랬습니다...;;;;;;
    지금5년지났네요.
    수수당일 ~ 3일정도까지 진통제주사를 맞아서 전혀 안아픕니다...소변줄...빼고나서 좀 고생은했습니다.
    수술자국 2년정도까진 매우 가려웠습니다..지금팬티라인 밑이라서 수영복입을때도 지장없고 뭐 아무런 후유증없습니다. 전 제왕절개후 아픈경험이 없었어요 (진통제주사가 빠져서 매우 고통스러웠던반나절...그리고 소변줄빼고 소변볼떄까지 고통...)이정도..

    아....몸매는....제왕절개랑 별개입니다.ㅠ.ㅠ 전 출산전찐살...반밖에 못뺐습니다..;;;

  • 9.
    '11.10.5 1:50 PM (211.117.xxx.45)

    하시고 싶으시면 하세요 저도 큰애 자연분만으로 낳고 어찌나 고생을했는지
    회음부찢다가 엉덩이살까지 찢어져서 한달반을 앉지도 못하고 터져서
    다시꼬매고 애기머리가 질을 빠져나오면서 질안을 찢고 나와서 나중에
    병원다니며 치료받으러 다녀 치료 끝나고는 그여파로 질염 심하게와서
    병원또다녀...그러다 힘들어서 젖몸살 연달아 두번와... 애낳고 두달을
    생고생을 했더니 산후조리도 못해... 그러다 둘째가 역아라서 제왕절개
    했는데 한삼일 좀 배아프고 허리를 못폈던거 말고 삼일후부터는 정말
    날라다녔어요 큰애 낳고 생겼던 산후병 싹낫구요 11년이 지났지만 멀쩡
    하답니다 자연분만도 다 좋은건 아니에요

  • 10. dma
    '11.10.5 2:16 PM (174.61.xxx.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연 분만을 해도 남들처럼 쉽게 할 거 같지 않고
    수술 역시 위험이 있으니
    꼭 실력있는 의사들 있는 큰 병원에서 아기 낳으시길 바래요.
    저는 수술 했는데 3일 지난 후엔 멀쩡했어요. 수술 자국도 비키니선 보다 아래 있어 보이지 않구요.
    아기 나올 때 보지 못한 거 빼고는 다 좋았어요.
    그래도 역시 산부인과가 과 중에 사고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큰 병원 가세요.

  • 11. 흐흑
    '11.10.5 4:02 PM (82.245.xxx.35)

    악직 애기없는 3년차 부부인데요...이 글과 댓글들을 읽고있으니
    제 아래가 다 아파오네요....ㅠㅜ 아..무셔....ㅠㅠㅠㅠㅠ

  • 12. ...
    '11.10.5 4:08 PM (211.60.xxx.93)

    저도 역아에 출산 예정일이 추석이라 미리 수술했는데 전 전혀 아프지도 않았고 회복도 빨라서
    병원이던 조리원이던 제가 제일 생생하게 돌아 다녔네요
    하반신 마취를해서 아이 태어나고 탯줄 자르는것까지보고 젖까지 한번 물리고 수면 들어가서
    한숨 자고 일어 났더니 병실이더라구요
    모유 수유도 다 했고 살도 전 잘 빠지던데요
    일부러 수술을 할 필요는 없지만 첫아이때 난산이였다면 고려해볼만한거 같아요
    제 친구중에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아이가 골반에 끼어서 억지로 아이를 꺼낸 친구가 있는데
    아이가 지능이 많이 떨어지고 발달 장애도 있어서 고생하고 있거든요
    태어날때 잠깐 동안 숨을 못쉬었다는데 그게 원인이 아닐까 하더라고요

  • 13. ..
    '11.10.5 6:08 PM (112.156.xxx.17)

    회복력은 사람마다 다른것 같네요.
    저 제왕절개.. 진통제로도 아픔이 가시질않아 밤새도록 잠못자고 남들 3일쓰는 진통제 하루만에 다 썼어요.
    너무아파서 내내 누워있어서 장기유착도 있을듯..ㅠ
    몸조리도 정말 내복입고 구식으로 제대로 했는데,
    잠깐 환기한다고 창문 연게 잘못돼서 컨디션 안좋으면 종아리가 쥐어짜는듯 하고요.
    (저 진통없이 제왕절개 했는데도 그래요. 그러니 뼈가 꼭 낳을때 힘줘서 벌어지는건 아닌듯 해요)
    비키니선 아래긴 하지만, 수술자국도 10년됐는데 다 보여요.
    흉터자체는 흰금 정도로 거의 안보이지만 뱃살찐게 수술자국 위로 부자연스럽게 처지더라고요. ㅠ
    원글님 아는 그분은 본인이 몸매관리 엄청 하시는걸 거예요.
    제친구 큰언니 자연분만, 둘째언니가 제왕절개했는데, 둘째언니 배 안꺼진다고 자연분만이 좋다고 했거든요.
    어쩔수 없이 수술해야 하는경우가 아니라면,
    좋은 의사 만나 상담해보시고 무통분만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14. loveahm
    '11.10.5 6:37 PM (175.210.xxx.34)

    와우.. 아런 동지 만난 기분이.. 제가 첫째(지금 6학년)낳을때 골반 좁다고 수술하자는걸,몸조리 해줄 사람없다고(전 친정엄마가 안계셔요) 수술하면 오래 입원해야 하니 안된다고 진짜 12시간 만에 난산했는데, 소변줄끼고 일주일 입원해 있었어요.
    둘째도 자연분만 하겠다고 우기다가 애가 위험해 질수 있다고 선생님이 화내셔서(같은 선생님) 7시간 진통후 결국 수술.. 이럴줄 알았으면 첨부터 수술할걸 후회했네요.
    근데 수술도 힘들어요. 일단 정신들고 나서 고통이 장난이 아니에요. 첫애때는 그래도 애낳고 나서는 견딜만 했는데 15분에 한번씩 들어간다는 진통제 주사줄을 계속 붙잡고 5분에 한번 씩 눌렀구요.
    맘으로는 벌떡 일어서서 돌아다닐수 있을거 같은데, 다리에 힘이 없어서 돌아다닐 수도 없어요.
    전 진짜 입덧도 없고 임신기간동안 힘든거 별로 없었는데 낳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글고 둘째라고 다 쉬운것도 아니라고.. 제 애기 받아준 여의사분이 그러더라구요.
    에효.. 써 놓고 보니 어떻게 낳으라는 건지... 죄송하네요.
    그래도 애기 잘 낳으시고 회복 잘 되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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