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겨울이 가장 긴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1-10-05 12:39:55
10월인데 벌써부터 너무 춥고. 집안은 냉골이고..
한겨울처럼 난방 안한다해도
추울때 잠깐 보일러 돌리는 거 부터 따져보면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10월하고 3월을 뺀다고 해도
4개월이나 되네요.

봄..이제 1개월도 될까 말까.
여름..6,7,8이  여름이라고 하면
가을...9월 정도고.


아...겨울이 너무 긴거 같아요.
올겨울은 또 어찌 버텨야 하나요.
IP : 112.168.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1.10.5 12:46 PM (211.207.xxx.176)

    맞아요..철없던 20대땐 겨울이 좋더니만..
    40중반으로가니..겨울이 싫네요..
    춥고 보일러비많이 나오고...
    저도 어제 그생각했어요..왠 겨울이 이리도 기냐고 ㅎㅎㅎ

  • 2. ..
    '11.10.5 12:48 PM (121.170.xxx.107)

    겨울이라는 계절이 점점 좋아지는데....그놈의 보일러비 때문에 ..흐규~~

  • 3. 추위
    '11.10.5 12:49 PM (175.192.xxx.191)

    요즘은 거의 4월달까지 추워요..요즘은 한겨울에 영하 15도 이렇게 떨어지다 보니까 한겨울 되면 적응
    되서 참을만 하더라구요

  • 원글
    '11.10.5 12:55 PM (112.168.xxx.63)

    그러니까요. 진짜 겨울이 너무 길어서 난방비 아주..

  • 4. 점점
    '11.10.5 1:02 PM (221.152.xxx.165)

    겨울이 길어지는것 같아요

  • 5. 그래서
    '11.10.5 1:09 PM (118.33.xxx.10)

    봄,

    여 ~~~~름



    겨~~~~울


    이라잖아요 ^^

  • 6. //
    '11.10.5 1:10 PM (220.94.xxx.243)

    jk님......찌찌뽕!!! 저도 오늘 아침 기사 읽으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더랍니다.

    누가 고사양 고가의 핸폰을 만들어 내라고 옆구리 콕콕 찔렀냐고요.......^^

  • 7. ㅇㅇㅇ
    '11.10.5 1:17 PM (121.130.xxx.78)

    겨울은 저같은 서민에겐 힘든 계절입니다.
    난방비 장난 아니죠.
    날 추워지면 옷차림에서 빈부격차도 난다지만
    가볍고 뜨신옷에 자가용 몰고 다니면 추운 줄도 모를테죠.

    여름이 좋아죠 전.
    추위 많이 타지만 더위는 안타고 땀도 안흘리고
    몸매 되니 ( ^ ^;;) 싸구려 티 한장으로도 멋이 나거든요. ㅋㅋ

  • 8. 맞아요..
    '11.10.5 1:21 PM (114.200.xxx.81)

    겨울이 너무 길어졌어요..ㅠ.ㅠ
    2년 전 부산에 살던 엄마가, 경기도에 사는 저한테 합가했어요.

    저는 서울에서 한 18년 생활하다가 더 추운 경기도로 이사한 거라 그래도 적응된 상태인데
    부산 살던 엄마는 정말 미칠려고 하시더군요. - 그런데 또 노인이라 보일러 켜는 걸 두려워하심.(돈 땜에)

    뼛속까지 바람들어온다는 게 이런 거냐고..
    부산에서 한 겨울 났던 오리털 파카, 서울에서는 11월용이고 (12월 넘어가면 추워서 그 옷으로는 안된다 하심)

  • 9. 강원도
    '11.10.5 2:37 PM (59.10.xxx.172)

    1년 살아보니 진짜 겨울이 일년의 절반이더라구요
    4월까지 오리털 파카 입고 다녔어요
    서울보다 3-4도 더 춥대요
    따뜻한 남쪽지방에 사는 분들이 부럽더라구요

  • 10. ..
    '11.10.5 2:44 PM (211.224.xxx.216)

    11월부터 4월까지 집중난방하니 겨울이 6개월이에요. 우리나라는 냉대지방이잖아요. 우리나라로서는 차라리 몇년전까지의 이상기후로 계속 겨울에도 따뜻할때가 좋았어요. 12월초까지도 별로 안추웠었잖아요

  • 11. 이해안됨
    '11.10.5 2:54 PM (211.208.xxx.22)

    요새 파카는 모자도 없고 무진장 얇게 나오더라구요
    아마도 차타고 다니시는 분들 위주로 나오는것 같아요

    그 분들은 모자 거추장 스럽겠죠
    운전할때 불편할테니까...

    근데 저처럼 뚜벅이족은 한겨울 모자없으면 진짜 불편해요
    별거 아닌듯 해도 모자 있고 없고 추위 예기치 않는 눈에
    정말 필수거든요..

    근데 요새 왠만한 겨울파카는 죄다 저런식으로 나오네요..
    얇고 모자없고....짧고 ㅠ.ㅠ

    작년 겨울부터 가격대비 빵빵한 오리털 파카 찾고 있는데
    눈에 띄는게 없네요..
    올겨울 저 같은 사람을 어찌 견디어야 할지...
    올겨울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 12. 나무
    '11.10.5 4:06 PM (125.130.xxx.167)

    저 4월에도 난방 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6 파리에서 2000유로로 샤넬백 살수있나요? 1 전공수학 2011/12/15 2,019
47645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일주일에 2~3번정도 자위행위 하나요? 24 볶음우동 2011/12/15 26,067
47644 괌 또는 타 지역 칠순 부모님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5 감사^^ 2011/12/15 1,501
47643 분당에서 고등학생 과학학원요~ 1 분당 과학 2011/12/15 1,598
47642 유리창 뽁뽁이 단열.. 뒷북 들어갑니다.(실내온도2도씨 상승) 31 웃음조각*^.. 2011/12/15 13,723
47641 따뜻한 말씀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82에 또다시 신세를 집니다... 15 혼자된설움 2011/12/15 2,191
47640 이방호씨 경남 사천에 출마하나보네요. 3 행복한생각중.. 2011/12/15 811
47639 생리증후군으로 불면증이 심해요(정신과 치료필요?) 3 심각 2011/12/15 2,399
47638 중앙대&이대 비교 좀 해 주세요 38 고3엄마 2011/12/15 5,741
47637 베이비시터 이모님께 너무 고마워서 크리스마스선물 드리려는데요 10 싱글이 2011/12/15 2,915
47636 엘지 김장독 김냉 쓰시는분들 봐주세요 지현맘 2011/12/15 650
47635 어이없는 전임자. 직장인 2011/12/15 555
47634 세코 신시아 맛있는 커피 뽑아먹는팁좀 알려주세요.. 신시아.. 2011/12/15 604
47633 혹시 10급 공무원 공부 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5 공부 2011/12/15 1,760
47632 생리 두달에 한번 하는 분 있으신가요 ㅠㅠ 4 생리 불순 2011/12/15 6,239
47631 볼륨매직?정확히 뭔가요 7 2011/12/15 1,961
47630 회원 장터에 무료나눔 올려도 되나요? 1 ... 2011/12/15 759
47629 백화점 상품권 8 워니 2011/12/15 914
47628 오늘 첨으로 신었어요 영의정 신발.. 2011/12/15 711
47627 층간소음 문제로 힘들어요 33 피아노레슨 2011/12/15 2,962
47626 회,초밥 맛있는 씨푸드부페(서울) 추천해주세요~결혼기념일에 갈꺼.. 9 꽃사슴 2011/12/15 1,834
47625 자게이라는 분들 여기 계신다던데.. 7 i30당주 2011/12/15 1,281
47624 대통령 사촌 처남 구속…친인척 구속 두 번째 外 3 세우실 2011/12/15 557
47623 질문있어요~미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페이백 받을 때... 1 민들레 하나.. 2011/12/15 849
47622 베어파우 메도우 부츠 사이즈? 5 양털부츠 사.. 2011/12/15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