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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 눈썹 화장 안한 사람보면 어떠세요 ?

....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11-10-05 11:47:16
두껍게 화장 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살짝 파운데이션 바르고 
제가 연한 립스틱만 바르는데 
웃기려나요 ?  눈썹 그리기가 어려워 자주 생략합니다.
IP : 211.207.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5 11:52 AM (112.168.xxx.63)

    울딸이랑 같은학교? ㅋㅋㅋ

  • 2.
    '11.10.5 11:57 AM (58.76.xxx.54)

    전 워낙 숱이 많아 다듬기만 합니다.
    예전엔 숱이 많아도 그 위에 또 정성 들여 그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차라리 손 안 대는 게 자연스러운 듯 싶어 풀메이크업할 때도 잘 안 그립니다.

    그런데, 눈썹은 정말 잘 그리지 않으면 촌스러운 화장을 완성하는 지름길인 듯 해요.
    특히 자연스러운 화장을 주로 하시는 분이라면 더하지 않을까요?

  • 다행이네요
    '11.10.5 11:59 AM (211.207.xxx.10)

    세련되게 못 그리면 더 안습인거군요.

  • 3. 그냥
    '11.10.5 11:59 AM (115.136.xxx.27)

    가볍게 에보니 펜슬이나 아이브로 펜슬로 슥슥 몇 번 하고 나가요..
    글고 남의 눈썹 글케 자세히 들여다 보지도 않구요.. 숯검댕이처럼만 하지 않으면.. 뭐 딱히 남의 눈썹 안들여다보지 않나요?

    그리고 정 솜씨가 없으시다면 눈썹 문신도 한 가지 방법이죠.
    요즘엔 젊은 사람들 많이 해요. 제 친구도 했고. 자연스럽게 잘 해요..

  • 4. .....
    '11.10.5 11:59 AM (58.227.xxx.181)

    숱이 많진 않은데 나름 괜찮은거 같아서..저도 눈썹은 손 안대요..

  • 5. 웃음조각*^^*
    '11.10.5 11:59 AM (125.252.xxx.108)

    저도 숱이 있는 편이어서 다듬기만 해요^^

    가끔 눈꺼풀쪽에 바르는 진한 아이샤도우 하고 붓에 남은 거 겉눈썹에 슥~ 하기도 하고요^^

  • 6. ..
    '11.10.5 12:04 PM (1.225.xxx.72)

    눈썹숱이 충분하고 자연스럽게 눈썹이 났으면
    스크류붓으로 눈썹에 묻은 화운데이션만 털어주세요
    그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 7. Irene
    '11.10.5 12:13 PM (115.143.xxx.10)

    눈썹하면 할말이 많아요.
    저는 눈썹이야말로 세련됨의 척도라고 생각해요.
    물론 눈썹숱, 굵기 모양이 적당히 예쁘면 잔털만 뽑아서 정리하면 되겠지만
    그런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김희선이 눈썹이 예쁜것 같더라고요.
    김민희의 경우는 특이하면서 예뻐요.

    저는 모양도 엉망이고 숱도 별로 없고 눈썹 굵기도 얇은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연예인이며 남의 눈썹 유심히 보게되더라고요.

    아무리 눈화장 예쁘게해도 눈썹이 은은하게 받쳐주지 못하면 반감되는것 같아요.
    예전에 제니퍼로페즈 잘나갈때 본 기사가 있어요.
    그녀는 눈썹만 정리해주는 전문가에게 눈썹 손질을 맡긴다고 하더라고요.
    그 '눈썹손질전문가(?)'의 인터뷰를 읽었는데 눈썹 한올이라도 뽑느냐 다듬느냐에따라 인상이 많이 바뀐다고 해요.
    시간있을때 제니퍼로페즈 검색하셔서 눈썹 한번 보세요.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과연 시대를 초월하는 이쁜 눈썹이에요

  • 8.
    '11.10.5 12:14 PM (58.227.xxx.121)

    눈썹 그리는거 자신 없으시면요..
    눈썹 잘 다듬은 다음(이건 미용실이나 아니면 화장품 사시면서 도움 받으면 그 다음 부터는 조금씩만 다듬으면 되요),
    납작한 작은 붓에 흑갈색 새도우 아주 조금만 뭍혀서 눈썹 결대로 살짝 발라주세요.
    발라준다기 보다는 파운데이션 털어준다는 느낌이 가까운 정도로요.
    단, 앞머리는 잘못 건드리면 이상해지니까요.. 앞머리 눈썹 시작하는 부분은 피하시고요.

  • 9. ㅇㅇㅇ
    '11.10.5 12:23 PM (121.130.xxx.78)

    눈썹 저도 안그려요.
    눈썹이 제법 모양이 괜찮거든요.
    그래도 뭐 전문가에게 다듬은 것 보다야 별로겠지만
    자연스럽잖아요.
    쌩얼에 안하고 다닌지 한참인데
    요즘은 화장할 때도 살짝 다듬거나 그것도 안하네요.

  • 10. ..
    '11.10.5 12:58 PM (124.50.xxx.130)

    전 연예인들 펜슬로 그린 연한 눈썹보면 너무 부러운데 다른사람들이 눈썹손질 절대 못하게해요...진하고 약간 이승연씨 신인때 눈썹이랑 비슷해요...

    특별한 날 메이크업받을때도 제 눈썹 그대로 했답니다. 하물며 결혼식때도요..

    다들 눈썹이 너무 예쁘다고 손대면 절대안된다고 ㅠㅠ 그래도 전 아쉬워요...

  • 부럽다...
    '11.10.5 2:29 PM (203.130.xxx.84)

    다른건 몰라도 이승연씨 눈썹은 정말 명품이잖아요.
    지금이야 애 낳고 많이 퍼졌지만(죄송^^')신인시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차인표 옛애인 역할로 나왔을 때 미모 스타일 정말 최강이었는데..

    절대로 눈썹에 손대지 마셔요.
    완전 부럽습니다.

  • 11. ,,,
    '11.10.5 3:17 PM (115.22.xxx.191)

    아무래도 펜슬보다는 섀도로 하는 편이 안 익숙한 사람에겐 손쉽고 결과물도 자연스럽게 이뻐요.
    저도 원래 화장을 좀 진하게 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기본만 하거든요.
    그래도 눈썹은 살짝 손봐주는 편이 전체 인상이 흐려지지 않는 것 같아서
    눈썹용 섀도를 탄탄하고 작은 납작붓으로 자연스럽게 펴발라요.
    꼬리부분도 따로 그리지 않고요.

  • 12. 스왙(엡비아아!
    '11.10.5 3:44 PM (175.215.xxx.73)

    반영구 강추요... 아주 편해서 죽어요 죽어

  • 13. 서른아홉
    '11.10.5 4:46 PM (1.246.xxx.81) - 삭제된댓글

    인상이 좀 흐려보이구 피곤해보여요...제가 그래요ㅠㅠ 전 화장을 잘 못해요 그냥 스킨+로션+애센스+비비크림+파우더 두드리고 입술만 발라요 눈썹은 정말 못그려서 반영구했어요 자연눈썹이라고~ 정말 편하고 좋아요 1년정도 되었는데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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