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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베풀며 살았는데…" 대리운전 목사, 길에서 눈감다

세우실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1-10-05 10:50:1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10/h2011100502361321950.htm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신이 정말 있는가 하는 회의가 드는 기사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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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10.5 11:07 AM (115.126.xxx.146)

    아니면 신은 원래 멍청하거나...

  • ..
    '11.10.5 12:42 PM (59.10.xxx.172)

    한갖 인간의 얕은 지식으로 신을 모독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지요
    "한 알의 씨가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나니..."
    고인의 죽음이 많은 귀한 열매를 맺을 거라 믿습니다

  • 115님
    '11.10.6 1:43 PM (114.205.xxx.29)

    님의 말대로 내가 믿는 신은 멍청합니다. 그래서 그 많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신인 아들이 자신의 능력을 내려놓고 십자가에서 고통당해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슬픔을 참았습니다.
    115님 그렇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내가 믿는 신은 미쳤습니다.
    그래서 이세상 높은 권력의 사람에게도 찾아가지만,
    나처럼 보잘 것 없고 작은 사람에게도 찾아와 나의 부족함을 겸손하게 인내해주시며
    그 미친 사랑을 나에게조차 베푸십니다.

  • 2. 사계
    '11.10.5 11:20 AM (118.222.xxx.17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고 가슴아픈 뉴스네요
    배가 너무 불러 터질지경인 대형교회들이
    어려운곳에서 봉사하시는 목사님들만 돌봐도
    이런경우는 안생길텐데요..

  • 3. 가을날에
    '11.10.5 11:37 AM (211.61.xxx.218)

    찾아가 보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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