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 년 전에 지갑을 선물 받은 게 있는데..

aa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1-10-05 09:37:06

몇 년 전에 루이*통 짝퉁 장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선물로 준 지인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 알음알음 그 장사를 하는데,

기똥차게 잘 만든 제품이라 소문이 나서 산 것 같더라구요..

SA급인지.. 본드 냄새 같은 거 하나도 안 나고 매끈하게 참 잘 만들었는데..

제가 루이 가방을 몇 개 갖고 있다보니 정품이 아닌 걸 금방 알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왜 그걸 줬는지.. -_-;;

차라리 질 좋은 국산 가죽지갑을 주든가...

평소에 장지갑을 잘 안 갖고 다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짝퉁을 갖고 다니는 게 좀 떳떳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손이 안 가서 그냥 모셔두고 있는데..

걍 주변에 필요하다는 사람 있으면 쓰라고 줄까요?

워낙 견고한 제품이라 아까운 맘도 조금은 있는데.. 어차피 손 안 가면 갖고 있어봐야 안 쓰겠죠?

IP : 14.33.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5 9:44 AM (1.225.xxx.72)

    그런데에 신경 안쓰는 사람 있으면 주세요.

  • 2222
    '11.10.5 11:26 AM (76.87.xxx.147)

    신경안쓰는 사람주면 잘 쓰더라구요.

  • 2. 22
    '11.10.5 10:10 AM (110.35.xxx.72)

    저는 다른 사람에게 못 줄 것 같아요.

  • 3. ..
    '11.10.5 10:41 AM (116.120.xxx.52)

    장터에 파세요...제가 구경갈께요...

  • 못팔아요
    '11.10.5 11:01 AM (222.238.xxx.247)

    장터에선 짝퉁판매금지 품목이예요.

  • 4. 저에게 파세요
    '11.10.5 6:50 PM (114.206.xxx.67)

    제가 지깁을 잃어버려서 아주 필요한 상황이에요.
    저렴하게 파실거면 언락주세요.

    heomisun0401@hanmail.ne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3 피하낭종? 누가좀 알려주셔요~ㅠㅠ 9 익명이요 2011/12/14 5,163
47162 100분토론...........균형잡힌 관전평인 것 같습니다[펌.. 5 ^^ 2011/12/14 1,663
47161 남편한테 서운한 맘 10 서운 2011/12/14 1,808
47160 갑상선기능항진 병원어디로가야하나요? 3 미라클 2011/12/14 1,478
47159 최일구 앵커가 청춘에게 하는 말! 2 오홍 2011/12/14 1,270
47158 한겨레 단독] 디도스 공격 돈거래 있었다 사랑이여 2011/12/14 585
47157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니 사람대하기가 불편하네요 5 ,,, 2011/12/14 2,250
47156 주말에 한라산 등산하려는데요 눈이 많이 왔나요? 제주도 2011/12/14 698
47155 당신이 갑이에요 < 이게 무슨 뜻이에요? 13 .. 2011/12/14 4,075
47154 스키 헬멧구입 3 초록색 2011/12/14 752
47153 여쭤볼게 있어요 !! 2011/12/14 417
47152 자동차에 설치할 블랙박스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6 새차 2011/12/14 1,820
47151 꼼수인증도장으로 스스로 인터넷 통제 벗어나야..... 정행자 2011/12/14 877
47150 김난도교수의 "아프니까청춘이다"에서.. .. 2011/12/14 1,001
47149 천일약속 최대 수혜자는 33 최대 수혜자.. 2011/12/14 11,496
47148 이혼시 재산분할, 양육비 부담은 어떻게 되나요? 3 --- 2011/12/14 2,044
47147 임신하고 가슴이 넘 커져서 불편해요 7 임산부 2011/12/14 1,823
47146 인터넷쇼핑몰환불이 좀 이상해요. 1 쇼핑 2011/12/14 662
47145 [위안부 수요집회 1000회]日대사관 앞에 평화비 건립 1 세우실 2011/12/14 586
47144 채식주의자들은 17 아침부터 졸.. 2011/12/14 2,557
47143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 7 궁금 2011/12/14 1,471
47142 유자철이 언제부터 인가요? 1 에버린 2011/12/14 2,305
47141 이효리 “잊혀져가는 위안부, 한번 더 생각해야” 일반인 관심 촉.. 8 참맛 2011/12/14 1,300
47140 이런 황당한 경우가....ㅠ 3 ,. 2011/12/14 1,296
47139 청담 교재 온라인으로 산다던데 카드결재 가능한가요? 3 두아이맘 2011/12/14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