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배우고 싶고 무엇보다 너무 몸치라 처녀적부터 재즈댄스도 배우고 싶고 했는데 해보지는 못했어요.
나이가 40인데 지금 시작 못하면 아주 못할것도 같고...
그리고 신경 안쓰고 있으면 등이 곱추마냥 많이 굽었어요.
항상 긴장하고 등을 펴기도 힘들고
주위에서는 갈수록 심해진다고 걱정하네요.
여러가지 생각해보니 스포츠댄스가 자세가 중요하니 등을 펴는 습관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어제 가까운 스포츠댄스학원에 가보았는데 많이 어려워 보여서 덜컥 겁이 나네요,
초급반도 다들 처음이 아니라 한달이상 나간반이라고 따라가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해서 생각해본다고
나왔는데 그냥 또 이렇게 포기해야하나 속상해서요.
스텝을 외워야 한다는데 갈수록 기억력도 사라지고...
시작 하기도 전에 이렇게 겁이나서야.
여러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