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은 날씨,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어요.ㅎㅎㅎㅎ

날씨 이야기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1-10-05 09:16:58

아이 유치원 데려주고 오는 길이에요.

그제,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 날씨. 너무...좋아요.ㅎㅎㅎ

 

그늘은 서늘하기도 한데, 추울만큼도 아니고

햇볕은 따뜻하고. 그렇다고 후덥하지도 않고..

 

아침부터 등산복 입으시고 많이들 나서시네요.

 

일년 중 이런 날씨가 며칠이나 있은건지.

곧....콧등이 싸애지도록 추워지겠죠??^^;;;;

 

개인적으로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좋아서 그런가

 

여름 가고 가을까지 가버리면 무슨 재미로 살런지요..ㅠㅠ

 

미국 어디께...플로리다가 일년 내내 이런 날씨(에서 조금 더 더운) ..맞나요?

 

어쩌면 손에 잡을 수도 없을 만큼 짧아서

더 좋은 거 같기도 하고. 그만큼 더 열심히 이런 날씨 즐기고 싶은데.

 

아....

아.............커피 한 잔 마저 맛난 아침입니다!

 

그런데. 진짜

커피는 좀 서늘..추워야 향이 더 향긋해지는거 같아요..^^*

IP : 182.209.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1.10.5 9:27 AM (211.109.xxx.244)

    아기가 안탔을태는 스티커를 떼야하지 않을까요?
    항상 붙이고 다니는거 같아서요

  • 2. 원글
    '11.10.5 9:37 AM (182.209.xxx.147)

    어....여긴 경기 서남부 지역인데
    햇살이 폭신폭신.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인데요.

    아마 곧 그쪽 구름도 걷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

  • 3.
    '11.10.5 9:39 AM (112.152.xxx.150)

    전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지만 가을이 젤 좋아요.
    아이스커피에서 뜨거운 커피로 갈아탄 요며칠 넘 행복해요^^

  • 4. ....
    '11.10.5 9:40 AM (115.22.xxx.191)

    여기는 부산! 부산은 오늘 제법 흐립니다 ㅎ_ㅎ
    어젠 날씨 무척 좋았는데,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라도... sir....

    가을 날씨가 흐리니까 왠지 서운해요. 맨날 맨날 맑았으면 좋겠어요.

  • 5. 웃음조각*^^*
    '11.10.5 9:46 AM (125.252.xxx.108)

    제가 좋아하는 날씨는 이미 좀 갔어요.

    9월의 겉옷이 필요치 않는 긴팔 티 한벌로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그 날씨.

    전 9월의 쾌적함과 드높은 하늘이 있는 가을 날씨를 좋아하는데.. 이젠 많이 서늘해졌어요^^;

  • 6. 잇힝
    '11.10.5 10:02 AM (59.26.xxx.240) - 삭제된댓글

    대전도.. 양털구름+새털구름 끼고 대체로 맑아요~ 선선하고 상쾌한 날씨네요! 빨래도 잘 마르겠어요 ^0^

  • 7. ...
    '11.10.5 2:44 PM (211.208.xxx.43)

    저희 결혼기념일이네요. ^^
    16년전 달력보고 정한 날짜인데, 해마다 날씨 끝내주죠.
    놀러 가고 싶은데, 중딩이 시험이라..ㅠ.ㅠ

    남편이 치즈케익 먹고 싶다고 해서 준비중이예요.
    아쉽지만 케익에 촛불이나 꺼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37 가진 자(집주인)의 횡포!! 복비 소액심판해보신 분 계신가요? .. 4 복비 2011/10/25 1,537
27736 욕실 환풍구요.. 1 나야나 2011/10/25 1,061
27735 다른 주부커뮤니티 갔다가 다시 82로 옴...ㅠㅠㅠ 12 dd 2011/10/25 3,116
27734 초울트라그레이트빅 뉴쑤~ 나꼼수 대전공연 확정 - 예매처 14 참맛 2011/10/25 1,824
27733 죄송한데 부산하고 안동 가볼만한데 좀 알려주세요. ㅎㅎ 2011/10/25 964
27732 나꼼수 '주진우 시사인기자' 손해배상 2500만원 받았네요 3 밝은태양 2011/10/25 2,054
27731 급급급!!!]남편이 아이폰을 분실했다네요. 그런데요ㅠ,, 1 아.. 2011/10/25 1,704
27730 부부상담 비슷한곳 2 아시는분? 2011/10/25 1,155
27729 주진우 - "필요하다면 가지고 있는 명백한 증거를 공개하겠다" 13 참맛 2011/10/25 2,498
27728 양말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5 사소하지만 2011/10/25 1,802
27727 1천만 나꼼수 청취자들을 첨부터 빵터지게 했던 그 찬송가747장.. 10 밝은태양 2011/10/25 2,474
27726 아이폰어플에서 글쓰기... 1 아이폰어플 2011/10/25 819
27725 가카와 함께한 지난 3년 반이 즐거웠는가... ㅇㅇㅇ 2011/10/25 869
27724 런던 11월의 방구하기 ... 2011/10/25 1,130
27723 돈 찾는 수수료 언제부터 내리나요? ... 2011/10/25 772
27722 지역별 유명한 빵집이라네요.. 5 밝은태양 2011/10/25 3,619
27721 백일상, 돌상에 놓는 실타래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5 실타래 2011/10/25 2,518
27720 "옷을 다 벗으세요"...비극의 시작이었다 4 샬랄라 2011/10/25 2,363
27719 내일요..혼자 영화볼껀데 무슨영화 좋을까요? 2 oo 2011/10/25 1,283
27718 투표소 검색 여기로 ~~!!!! 1 ^^* 2011/10/25 974
27717 부산 터미널에서 기장은 어떻게 가나요? 5 기장 2011/10/25 2,674
27716 조작편지로 판명난 나경원 딸 '유나의 편지' 쓴 사람이 왜 9 밝은태양 2011/10/25 1,640
27715 물주머니 사용해보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1 춥다.. 2011/10/25 1,820
27714 헐~ 이효리 "서울시장 투표하자는데 아저씨들이 무서운 말을..".. 15 참맛 2011/10/25 3,290
27713 중학생 겨울 패딩 어떤거 사주세요? 3 6학년맘 2011/10/25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