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이킥) 박하선 캐릭터 너무 짜증나요 -.-;;;

수족냉증 조회수 : 4,212
작성일 : 2011-10-05 02:07:47

말할때 항상 울먹이는듯 하는것도 그런데

자기가 경솔하게 돈 입금해 버려서 사기 당해 원어민 선생 전세금 날려놓곤

줄리안이 그걸 눈 감아줘서 자기가 얹혀 사는 집에 살게된건데

여자들만 사는 집이니까 조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게 기가 막히더군요.

마치 줄리안이 죽도록 원하기라도 해서 그집 사는것 처럼...

브래지어도 결국 자기가 부주의하게 목욕탕 아무데나 던져놓고 까먹어서 줄리안이 발견한거잖아요.

여린척 상처 잘 받는척 하면서 결국 할말 다 하고 모든걸 자기 편한 위주로 돌리려는 타입 같아요.

IP : 78.7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stella
    '11.10.5 2:11 AM (118.219.xxx.135)

    기가막혀야 감독 의도대로 가는걸거에요
    속터지는 캐릭 꼭 만들잖아요 김감독님

    주위에 박하선같은 캐릭터 널렸습니다

  • 2. ..
    '11.10.5 4:21 AM (218.238.xxx.116)

    이번엔 유독 민폐..짜증나는 캐릭터가 많더군요.
    얹혀살면서 뻔뻔한 안내상도..취직안되어 돈없어 결국 민폐끼치며 하루..하루하나 다친김에 눌어앉는 츠자도..
    보면서 웃음이 안나요..
    웃으려고 보는건데..
    연기자들이 캐릭터에 그리 어울리지않는것도 한몫하는것같구요..
    괜찮아지겠지..하며 계속 봤는데 이젠 그냥 안보게되네요.

  • 3. 프린
    '11.10.5 4:22 AM (118.32.xxx.118)

    전 백진희 역할이 더 짜증나던데요..
    박하선도 남의집에사는걸 힘들다고 와서 기대고.. 늘러붙고.....
    그래놓곤 집에는 괜찮다고 효녀 딸이 되죠.. 남한테는 민폐형 인간이구요..
    88만원 세대니 요즘 취업 준비생 현실이니 해도 고기집가서 많이 먹는거랑 집에 눌러 앉은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 봐요
    뭐..... 여러가지 사람들이 한집에 모일려니 어쩔수 없는 각본이겠지만......
    진희양이 연기를 잘해 더더욱 실감나서 짜증이 나는 거겠지만...
    저런 사람의 유형 싫어요...
    내가족한텐 씩씩한척 착한척.... 남한테 민폐주는...

    박하선씨 같은 사람이 있기에 백진희양 캐릭 같은 사람이 존재 하겠죠..
    나도 힘들어 소리를 못해서.. ㅠㅠ
    하선씨도 넘어지는 연기 실감 나던데.. 안다쳤는지 몰겠어요..

  • 4. 애플이야기
    '11.10.5 7:05 AM (118.218.xxx.130)

    아마도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고 의도하는거겠지요 저도 좀 느낌이 그렇더라고요

  • 5. ㅇㅇ
    '11.10.5 9:12 AM (14.33.xxx.146)

    민폐 캐릭터 좀 적당히 만들지.. 전 안내상, 윤유선 부부만 보면 악다구니 쓰는 게 아이들 보기에도 안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전 하이킥에 나왔던 '정보석-오현경' , '정준하-박해미' 이런 부부들은 참 코믹하고 정감 있게 그리더만.. 이 부부는 무슨 사랑과 전쟁도 아니고.. 맨날 소리만 지르고..
    그리고 백진희 캐릭터는 위에 프린님 말씀처럼.. 88만원 세대를 그리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자기 집에선 효녀고 남한테 온갖 신세 지며 민폐녀 되는 거.. 그런 사람들 정말 싫네요.

  • 그러니까요
    '11.10.5 10:11 AM (125.177.xxx.23)

    정보석-오현경, 정준하-박해미는 참 웃기게 코믹하고 맛깔나고 저절로 웃음이 났는데 아무리 첨 시작하는 단계라 하더라도
    안내상-윤유선은 무슨 악을 안쓰면 드라마가 굴러가지 않는 것인지....
    글구 욕하면서 본다더만 민폐형 캐릭터들은 죄다 갖다 붙이고 있구....

    자옥이아줌마랑 미칠광수가 보고싶어요~~~~~

  • 6. 요즘
    '11.10.5 1:42 PM (118.36.xxx.82) - 삭제된댓글

    익모초라고 하나요? 그것 먹으면 자궁에 좋아서 생리통도 줄고 뭐 자궁관련 병에는 좋다고 하던데요..
    전 생으로 된걸 즙나서 먹었는데 사약 마시는것 같았어요.
    효과는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제가 냉이 많아서 질염으로 자주 산부인과 갔는데
    별다른 균이 나온것도 아니고 단순히 면역력이 약해서 자꾸만 그렇게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많이 먹으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9 12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16 510
47948 아이명의 청약통장이 나을까요. 다른 예금상품이 나을까요? 2 궁금 2011/12/16 1,194
47947 옆에 베스트 고1 성정체성 댓글들 완전 쩔어요 1 ㅋㅋㅋ 2011/12/16 1,122
47946 한복이 너무 입고 싶어요. 13 아휴 2011/12/16 1,284
47945 잠들기전 보일러1번 돌리고 자고일어나기 전 1번돌리는게 헤픈가요.. 33 정말헤픈가?.. 2011/12/16 4,901
47944 혹시 집에 책 많으신 분들요 (아이책말고 어른책요) 8 girl 2011/12/16 1,365
47943 한나라당 의원들이 해체니 쇄신이니 떠들면서 뒤로는 딴 짓을 하고.. 3 sooge 2011/12/16 981
47942 침대쓰면 겨울에 무조건 전기장판 쓰나요? 20 겨울추위 2011/12/16 9,741
47941 치질이라고 하나요.... 11 참는법 2011/12/16 1,907
47940 중딩 2012년도에 쓸 교과서 여쭤요 2 ^^ 2011/12/16 480
47939 아더의 크리스마스 보셨어요? 6 강추 2011/12/16 1,375
47938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12월 16일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16 855
47937 스파에서는 어떤 수영복을 입어야 할까요? 2 스파 2011/12/16 1,021
47936 알림장 내용을 잘 모르는 아이.. 3 좋은것만닮으.. 2011/12/16 866
47935 상해로 패키지 여행가는데 그 와중에라도 상해 꼭 가 볼 맛집이나.. 5 중국 패키지.. 2011/12/16 1,347
47934 술 잘마시는 방법? 5 2011/12/16 778
47933 롱패딩 유행같은 얘기보니 유행에 민감하세요? 2 ... 2011/12/16 987
47932 준국책사업 종편 미스터리 ^^별 2011/12/16 490
47931 팔꿈치에... 1 어느 브랜드.. 2011/12/16 676
47930 '도토리 키재기'에 아전인수…암울한 종편 - 시사되지 김용민 -.. 1 ^^별 2011/12/16 988
47929 딸이 혹시 공부잘하면 정신과 의사 시키세요~~ 46 ddd 2011/12/16 33,789
47928 초4 초3 올라가는 아이... 역사책 추천부탁드려요 2 .. 2011/12/16 1,430
47927 갑상선 조직검사하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내년 5월에 해도.. 5 ㅇㅇ 2011/12/16 1,424
47926 파워블로거만 문제인가요? 연간 수억원을 판매하는 상업블로그들 9 상업블로그 2011/12/16 1,928
47925 주부9단님들 도움좀... 깨를 볶았는데요 4 ㅠㅠ 2011/12/16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