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밥 먹고 있었어요.

작성일 : 2011-10-05 00:55:01

식욕이 자제가 안돼요..

식판 다이어트 하느라 어린이용 식판에 밥을 먹는데...

오늘 세끼 다 챙겨먹고 분명 배가 고프진 않아요..

그런데 아까 어느님이 자갈치 먹는다는 글 보고

당장 달려가서 자갈치 사와서 한봉지 십분도 안되어 다 먹고

지금 어린이 식판에 3첩 반상으로 밥 담아서 먹고 있네요.

정신 차리고 보니 반이나 먹었어요.

남은 거 다 쓰레기통에 버리려고요.

ㅠㅠ

식욕억제제라도 먹어야 할까봐요ㅠ

IP : 175.193.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1.10.5 12:56 AM (211.110.xxx.146)

    저도 방금 옥수수 데워먹고 라떼한잔 마셨어요...
    왜 이리 해만 지면 입에서 땡기는지 ㅜㅜ
    다행스럽게도 전 마른편이긴한데, 소화 안되서 또 고생할까봐 걱정이네요

  • 2. 12
    '11.10.5 1:00 AM (218.155.xxx.186)

    제가 요즘 그래요. 참다가 결국 새벽 2시 3시에 밥 차려먹은지 2주 넘은 거 같아요 ㅠㅠ 이것도 한 때 아닐까, 마음이 허해서 이런가부지~ 일케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3. ..
    '11.10.5 1:01 AM (119.192.xxx.98)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거나 마음이 허하고 우울하신가봐요..
    드시지말고 주무시는게 가장 좋죠.

  • 4. ㅎㅎ
    '11.10.5 1:03 AM (203.130.xxx.81)

    신경성두통은 심각한 원인을 동반한건 아니래요.
    신경외과 가시면 완화시키는 약을 주고요 한의원에선 침을 머리에 놔주는데 한의사 말로는
    귀 바로위 통증은 3일이상 두면 안면마비도 올수 있으니 꼭 침으로 풀어줘야 한다더군요.

  • 5. 원글님..^^
    '11.10.5 1:10 AM (222.101.xxx.224)

    ㅎㅎ 우리도 본인이 안 챙기면 머 그냥 패쓰예요.
    제 연식에 생일 남아봤자 몇번이나 남았겠어요? 막 찾아 먹고 있다능..ㅋ
    반갑게 리플 달아줘서 쌩유~^^

  • 6. 엄마
    '11.10.5 1:11 AM (121.148.xxx.93)

    저도 왜 살이 안빠지나 했더니만,
    저녁밥 큰아이 학원보내기 전에 5시에 같이 먹고,
    돌아서 잊고서, 7시에 밥차려 주면서 같이 먹고
    8시에 짜짜로니 끓여달라는 아들놈 끓여주고 같이먹고
    10시에 돌아온 중딩 토스트해주면서 같이 먹고
    아고,
    살이 안빠져요;.

  • 7. 알롱지~~~
    '11.10.5 1:12 AM (110.10.xxx.130)

    가을이자유~~~
    겨울을 나기 위해서 몸에서 영양분을 비축하려고 하는
    오래된 인간의 생체리듬이여유.
    지두 막상 밥숫갈 뜨면 별맛이 없는디, 왜 이러케 헛헛하고
    먹고 시픈게 많은지 몰것슈~~~

  • 8.
    '11.10.5 1:17 AM (112.161.xxx.110)

    베이글 따뜻하게해서 크림치즈 범벅을 해서 커피랑 먹은걸요.

  • 9. ^^
    '11.10.5 1:30 AM (218.155.xxx.186)

    흑 이글 읽고 또 밥통 열었어욤. 책임지셈 ㅠㅠㅠㅠㅠㅠㅠ

  • 10. 식욕이자제가안돼요ㅠ
    '11.10.5 2:16 AM (175.193.xxx.142)

    우울해서 드림카카오 씹어먹고 있어요. 오늘 다이어트 포기..ㅠ밤 새야겠어요.

  • 11. 애플이야기
    '11.10.5 7:13 AM (118.218.xxx.130)

    전 기분이 우울하면 아예 밥맛이 없던데 도로 기분이 괜찮을때 먹을거에 손이 가요 집에 있으면 자꾸만 더 먹게 되니 되도록 바깥을 돌아다니는게 더 낫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34 나는 꼼수다..재밌나요? 15 바다 2011/10/06 2,641
20433 돼지국밥 궁금해 죽겠어요 ㅎㅎ 19 클로버 2011/10/06 3,402
20432 제 발이 이상한건가요? 하늘 2011/10/06 1,398
20431 동요를 개사해야하는데요... 2 개사.. 2011/10/06 1,498
20430 정말정말 싸고 좋은 장농은 없을까요? 1 장농걱정 2011/10/06 2,216
20429 급질문^^ 주말 가족여행으로 평창에 가는데요, 추천해주세요 5 minera.. 2011/10/06 2,046
20428 돌아온 손학규, 야권통합에 '승부수' 띄운다 2 세우실 2011/10/06 1,373
20427 상반신은 따뜻한데 하반신만 차가운건 비정상이죠? ㅜㅜ 5 아이고깜짝 2011/10/06 4,293
20426 어떤 채소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8 가을 2011/10/06 1,900
20425 나경원은 진짜 옷을 잘 입던데...비싸겠죠? 40 평범주부 2011/10/06 15,530
20424 스폰서 둔 기자들에 대한 이야기 들어 보셨어요? 3 지나 2011/10/06 3,936
20423 끝물 고추 어디서 파나요? 2 장아찌 2011/10/06 1,847
20422 이번 주말(토~일)부산에 가려는데 토요일 예약 가능한 호텔이 없.. 2 부산 2011/10/06 1,677
20421 고추장아찌 간장 뜨거울때부어야하나요? 6 장아찌 2011/10/06 3,469
20420 간만에 시트콤 보는데...안내상 캐릭터.... 10 .. 2011/10/06 2,908
20419 저 아래 중형차 베이지색 시트... 1 ... 2011/10/06 1,609
20418 전세집이 만기가 되었는데요 1 집 만기.... 2011/10/06 1,856
20417 스티브잡스도 지옥에 떨어졌다는 어느 무개념 기독교인글 8 호박덩쿨 2011/10/06 2,464
20416 미러리스카메라 잘아시는분? - 2011/10/06 1,372
20415 내일 모레가 49제인데요... 5 흠.. 2011/10/06 3,400
20414 오인혜?아예 벗고 나오지,,, 40 영화제 2011/10/06 23,884
20413 안동용계은행나무 언제쯤 노랗게 물 들까요? ^^ 2011/10/06 1,378
20412 1억모으면 그담부터 돈불어나는게 눈에 보이는지의 글을 읽고.. 2 삼각김밥 2011/10/06 3,979
20411 필사...작업이 뭔가요? 완전히 그대로 베끼는 연습인가요.. 5 2011/10/06 2,904
20410 (펌글)공무원셤준비한 사람들은 어떻하나요? 공무원되기싶.. 2011/10/0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