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죽가방 어떻냐고 물어봤다가.. 만들어 쓰라고 하셨던글...

하하호호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1-10-04 22:57:04

 며칠전에 맘에드는 가죽가방이 생겨서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너의 창조성을 어쩌고 하면서 스스로 만들어 쓰라고.. 남편이; 소가죽 원단 검색 한단 글있었잖아요,...

댓글이 진짜 웃겼었는데... 소를 키워서 가죽을 달라고 해라....

담배 피고 싶다고 하면... 담배잎을 키워서 종이에 말아피우라고 해라.. 등등.....

 저 글 글보다가.. 급 .. 가방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 가죽공방 알아보고...

일일체험 한뒤...  만들러 다니려고요..

아놔~~ 근데 계산해보면.. 걍 사는게 훨 싸다 싶어요.. ㅜㅜ 

 나 그 글은  왜 봐서리.. ㅜㅜ 엄하게 소가죽 가방 만들게 생겼어욧.. ㅎㅎ

IP : 112.154.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1.10.4 10:58 PM (1.251.xxx.58)

    실행력이 좋으시다....
    만들어서 잘만들면 인터넷으로 팔고, 명품 만들면 되잖아요^^

  • 2. ..
    '11.10.4 11:01 PM (110.8.xxx.100)

    저번에 코엑스 갔다가 킨코스에서 코엑스로 연결된 길 (백화점 반대방향)로 나와서
    정면보고 걷다가 (애플 스토어 방면) 오른쪽에 작은 가게 하나를 봤는데
    가게 제목이 4차원 ㅡ,.ㅡ 이라고 되어 있는 가게를 봤는데요
    주인장 센스가 뭐 저러냐...하면서 슬쩍 봤는데 가방이 괜찮더라구요.

    저는 지갑이 필요해서 들어갔었는데 불행히도 지갑은 안만든다고 하고 가방만 파는 곳이었는데
    브랜드는 아니지만 디자인도 괜찮고 색깔도 예쁘더라구요.
    수납도 나름대로 실용적이어서 나중에 하나 살까.. 생각하고 있던 곳인데
    사이즈가 A4 사이즈인데 크로스로 맬 수 있는 백이 15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가죽제품이었구요..

    근데 제가 쇼핑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_-;;; 더 좋은 가격에 더 괜찮은 제품도 많이 있을텐데
    백화점에서 눈팅만 하다 그런 거 처음 봐서 나름 신선했거든요 ^^

  • 엄훠
    '11.10.4 11:04 PM (110.8.xxx.100)

    댓글 올리고 인터넷 뒤져보니 나름 유명한 곳이었네요 ㅎㅎㅎ
    신기해라 나만 몰랐구나 ㅡ,.ㅡ

  • 3. 원래
    '11.10.4 11:03 PM (218.50.xxx.225)

    원래 뭐든지 직접 만드는 게 더 비싸요. 배우는 것도 장난아니고요.

  • 4. 전에
    '11.10.5 11:12 AM (211.176.xxx.112)

    리빙데코 던가....남편분이 만들어주신 하늘색이던가...가죽 가방이 올라왔는데 그게 명품백 사진 보고 만드신거라고요.(에르메스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ㅎㅎ)
    그런 남편을 가진 분은 전생에 나라를 몇번 구하셨나 엄청 부러웠어요.ㅎㅎㅎ
    원글님도 예쁜 가방 많이 만드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36 빼빼로데이라고 콩나물을 받아왔어요 ㅎㅎ 1 ** 2011/11/10 1,613
35335 양반다리를 하려고 하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아파서 못해요. 2 .. 2011/11/10 1,730
35334 주진우기자 옷도 센스 있게 잘입고 ~~ 12 생각이나서 2011/11/10 5,970
35333 나꼼수 후드티 받았어요~ 5 여기는 런던.. 2011/11/10 1,668
35332 2월달에 이사를 가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 2011/11/10 1,463
35331 박원순시장님 욕하네요.. 35 어휴.. 2011/11/10 7,159
35330 서울,부산,수원 날치기 반대 촛불 사진 몇개 3 참맛 2011/11/10 1,992
35329 친환경기저귀 중에서 통풍 잘 되는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궁금이 2011/11/10 1,138
35328 지금 여의도 7 alrigh.. 2011/11/10 1,662
35327 20대초반여자입니다 ㅜㅜ 2 오렌지주스 2011/11/10 1,601
35326 변액연금보험 가입 하루만에 철회 가능한가요? 2 변스러운 2011/11/10 1,984
35325 완득이 초등 2,3학년 아이들 보여줘도 될까요? 5 땡글이 2011/11/10 1,833
35324 연근 질문요~!! 1 감자조아 2011/11/10 1,306
35323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1,290
35322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2,902
35321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2,528
35320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1,497
35319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2,159
35318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1,324
35317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3,242
35316 홍정욱 위원이 트위터에게 날린 글.. 7 제가 2011/11/10 3,951
35315 물대포 쏜것 같은데 여의도쪽 계신분들..따뜻한물좀 7 rainbo.. 2011/11/10 1,808
35314 찜질방가고싶은데종아리가굵어서엄두가안나요 5 2011/11/10 1,851
35313 안경샀는데요 안비싸게 산거죠? 2 안경 2011/11/10 2,238
35312 학교홈피에 여러장의 사진을 바둑판 배열로 작게 한장으로 올리고 .. 3 에궁 2011/11/10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