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에서... 노처녀 노총각편이여..

..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11-10-04 22:19:04

전.. 그냥 할수만 있다면..

노처녀도 괜찮을꺼같아요

그냥 그나이 될때까지.. 자기일 하면서 인생즐기면서 사는것도 나쁘지않다구 봐요 ..

제가 젤 부러운사람은.. 강성연..

정말 하고픈거 다하구.. 딱 본인 결혼하고플때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구..

30대 중반에 결혼하는거 넘 좋다고 생각돼요..

어차피.. 결혼해도.. 인생 고달픈거 마찬가지인데..

노처녀로 있으면 적어두.. 본인 커리어는 쌓이고.. 좋을꺼같아서요..

여자나이 마흔.. 출판사 사장.. 아님.. 회사운영.. 너무 멋지지 않나요..

부럽기도..해요..

 

남자 100명을 사귀어봤다니..  지금껏 평생 10손가락안에도 못드는데.. 나는..

 

그런것두 넘 부럽고..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1.10.4 10:20 PM (114.201.xxx.75)

    에휴....혼자사는것도 힘들어유~~ 원래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라눈..

  • 2. likemint
    '11.10.4 10:23 PM (219.248.xxx.214)

    싱글로 인생 즐기면서 본인 커리어 쌓고나서 결혼하는 것도 부럽구.

    좋은 남편 잘 만나서 한 남자의 아내로 잘 사는것도 부럽네여

  • 3. 그러게요
    '11.10.4 10:26 PM (114.206.xxx.53)

    다 매력있더라구요,나름 여자분들.
    짝에서 노처녀 노총각, 돌싱이 가장 재미있는거 같아요..
    어린 애들 나오는거 보담 탄력있고 넘 스스럼없어 재미있으며 여튼 생각하며 보게 됩니다.

  • 4. ....
    '11.10.4 10:26 PM (1.251.xxx.18)

    원래 안 가 본길은...
    내가 가면.. 더 좋을것 같고..
    지금 길 보다 더 좋을것 같아서..부럽고..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냥.. 제 주변엔...
    전부 남들이 우와 하는 스펙을 지닌 친구부터..
    그냥 저냥 그런 스펙 부터...
    있지만...
    솔직히... 지금은..
    멋 모를때 갔어야 하는거다 후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자기 생활에.. 만족 스럽다라고...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제가 봤을땐 이 친구들 싱글 라이프가..정말 부럽고.. 그런데 또 제친구들은..제가 너무 부럽대요.... 집에서 솥두껑 운전만 하는...제가..)

    그냥.. 친구들 끼리..
    서로 부러워 하면서..산다고...

  • ..
    '11.10.5 2:03 PM (180.224.xxx.55)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결혼해도.. 솔직히 별거없어서리..

  • 5. ㅇㅇ
    '11.10.5 9:16 AM (14.33.xxx.146)

    하고픈거 다하구.. 딱 본인 결혼하고플때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구 ㅎㅎ -> 그건 강성연이니까 가능한 거 같아요. 일반인이라면 글쎄요..
    주변에 괜찮은 노처녀는 많아도 그에 비해 괜찮은 노총각은 없다더니.. 지금 짝 보면서도...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 스펙이나 성격, 외모 등이 훨 괜찮아 보여요. (쌍둥이 자매 빼고)

  • ..
    '11.10.5 2:02 PM (180.224.xxx.55)

    여자들이 여자를 좋게보는 경향이 좀 있는거같은데요.. 솔직히 남자들 외모.. 전 나쁘지 않던데요 .. 거기에 나오는 여자분들 41살 시나리오 작가분도.. 성격은 참 좋고 곁에 두고싶은 언니처럼 보였지만 외모는.. 솔직히.. 아줌마외모였구요.. 물론 나이대가 있으니.. 그건 당연한거겠지만.. 2호분남자분도 외모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단지.. 성격이 좀.. 다들.. 있는거같아서.. 남자보단 여자가 낫다 그렇게 보였을뿐.. 대신에 남자분들 정말.. 능력은 다들 잘갖추셨고.. 벌이로보면 여자분보다는 남자분이 더높았고.. 성격으로보면 남자보단 여자들이 훨씬 좋았고.. 대신 여자입장에선 성격이 여자분들이 너무 좋으니 프리미엄으로 너무 좋게보일뿐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49 샌드위치 꽂이, 이쑤시개 어디서 팔아요? 2 :-) 2011/10/24 2,063
28748 박원순 후보 카리스마가 아쉬워..ㅠㅠ 10 아쉬움 2011/10/24 2,422
28747 치킨파우다 어디 쓸데 없나요? 1 .. 2011/10/24 1,593
28746 집에서 제빵.. 해서 먹으면 좀 쌀까요 ..?? 14 .. 2011/10/24 4,116
28745 생각난김에.. 바디로션 끝판왕은 어느넘일까요 8 헐2 2011/10/24 3,979
28744 저희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는데요... 제발 조심하.. 25 제발제발 조.. 2011/10/24 12,409
28743 인도에 계신 지인께 선물을 보내려고 해요 4 뭐가 좋을까.. 2011/10/24 2,115
28742 우드블라인드 문의드려요 8 .. 2011/10/24 5,875
28741 가카를 위한 ‘나꼼수’ 해설서 2 ^^* 2011/10/24 2,100
28740 니가 '약자'면 5 승질나서 2011/10/24 1,665
28739 사회 현상이된 '나꼼수', 외국에서도 격찬!!!! 1 ^^* 2011/10/24 2,370
28738 저 여자 상대해야하는 박원순후보님..진짜 너무 불쌍합니다.ㅜㅜ 6 -_- 2011/10/24 2,154
28737 팔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는데요 1 남편이 2011/10/24 2,094
28736 MB, 하룻밤 잔치에 40억 써놓고 행복하다니" 2 밝은태양 2011/10/24 2,250
28735 집사면 선물을 하는 것인가요? 11 궁금이 2011/10/24 3,132
28734 백일 상차림 대여하려고 하는데 다들 반대하네요.. 8 백일 2011/10/24 3,542
28733 과학실험준비 1 닭뼈 냄새제.. 2011/10/24 1,530
28732 그 녀의 대단한 집중력 10 분당 아줌마.. 2011/10/24 4,118
28731 조선대의전원과 삼성중공업중에 5 조조 2011/10/24 2,601
28730 다른 기자들은 안 쓰는 거예요, 못 쓰는 거예요? 2 지나 2011/10/24 1,997
28729 고양이말 통역가능하신 능력자분 14 엄마고양이 2011/10/24 3,491
28728 나경원, 안철수 재등장에 “남자가 쩨쩨하게” 24 세우실 2011/10/24 4,206
28727 여기 청약을 시도해 볼까요? 알려주세요 2011/10/24 1,758
28726 내용 지움. 회사 화장실.. 2011/10/24 1,995
28725 나꼼수 듣는 방법요 1 ^^ 2011/10/24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