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에서... 노처녀 노총각편이여..

..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11-10-04 22:19:04

전.. 그냥 할수만 있다면..

노처녀도 괜찮을꺼같아요

그냥 그나이 될때까지.. 자기일 하면서 인생즐기면서 사는것도 나쁘지않다구 봐요 ..

제가 젤 부러운사람은.. 강성연..

정말 하고픈거 다하구.. 딱 본인 결혼하고플때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구..

30대 중반에 결혼하는거 넘 좋다고 생각돼요..

어차피.. 결혼해도.. 인생 고달픈거 마찬가지인데..

노처녀로 있으면 적어두.. 본인 커리어는 쌓이고.. 좋을꺼같아서요..

여자나이 마흔.. 출판사 사장.. 아님.. 회사운영.. 너무 멋지지 않나요..

부럽기도..해요..

 

남자 100명을 사귀어봤다니..  지금껏 평생 10손가락안에도 못드는데.. 나는..

 

그런것두 넘 부럽고..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1.10.4 10:20 PM (114.201.xxx.75)

    에휴....혼자사는것도 힘들어유~~ 원래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라눈..

  • 2. likemint
    '11.10.4 10:23 PM (219.248.xxx.214)

    싱글로 인생 즐기면서 본인 커리어 쌓고나서 결혼하는 것도 부럽구.

    좋은 남편 잘 만나서 한 남자의 아내로 잘 사는것도 부럽네여

  • 3. 그러게요
    '11.10.4 10:26 PM (114.206.xxx.53)

    다 매력있더라구요,나름 여자분들.
    짝에서 노처녀 노총각, 돌싱이 가장 재미있는거 같아요..
    어린 애들 나오는거 보담 탄력있고 넘 스스럼없어 재미있으며 여튼 생각하며 보게 됩니다.

  • 4. ....
    '11.10.4 10:26 PM (1.251.xxx.18)

    원래 안 가 본길은...
    내가 가면.. 더 좋을것 같고..
    지금 길 보다 더 좋을것 같아서..부럽고..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냥.. 제 주변엔...
    전부 남들이 우와 하는 스펙을 지닌 친구부터..
    그냥 저냥 그런 스펙 부터...
    있지만...
    솔직히... 지금은..
    멋 모를때 갔어야 하는거다 후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자기 생활에.. 만족 스럽다라고...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제가 봤을땐 이 친구들 싱글 라이프가..정말 부럽고.. 그런데 또 제친구들은..제가 너무 부럽대요.... 집에서 솥두껑 운전만 하는...제가..)

    그냥.. 친구들 끼리..
    서로 부러워 하면서..산다고...

  • ..
    '11.10.5 2:03 PM (180.224.xxx.55)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결혼해도.. 솔직히 별거없어서리..

  • 5. ㅇㅇ
    '11.10.5 9:16 AM (14.33.xxx.146)

    하고픈거 다하구.. 딱 본인 결혼하고플때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구 ㅎㅎ -> 그건 강성연이니까 가능한 거 같아요. 일반인이라면 글쎄요..
    주변에 괜찮은 노처녀는 많아도 그에 비해 괜찮은 노총각은 없다더니.. 지금 짝 보면서도...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 스펙이나 성격, 외모 등이 훨 괜찮아 보여요. (쌍둥이 자매 빼고)

  • ..
    '11.10.5 2:02 PM (180.224.xxx.55)

    여자들이 여자를 좋게보는 경향이 좀 있는거같은데요.. 솔직히 남자들 외모.. 전 나쁘지 않던데요 .. 거기에 나오는 여자분들 41살 시나리오 작가분도.. 성격은 참 좋고 곁에 두고싶은 언니처럼 보였지만 외모는.. 솔직히.. 아줌마외모였구요.. 물론 나이대가 있으니.. 그건 당연한거겠지만.. 2호분남자분도 외모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단지.. 성격이 좀.. 다들.. 있는거같아서.. 남자보단 여자가 낫다 그렇게 보였을뿐.. 대신에 남자분들 정말.. 능력은 다들 잘갖추셨고.. 벌이로보면 여자분보다는 남자분이 더높았고.. 성격으로보면 남자보단 여자들이 훨씬 좋았고.. 대신 여자입장에선 성격이 여자분들이 너무 좋으니 프리미엄으로 너무 좋게보일뿐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191 전국적으로 다 비 오는 중인가요? 1 ..... 18:49:14 62
1607190 냉동치료 후 통증이 너무 심한데.. ... 18:48:40 29
1607189 망상과 혼잣말 무슨 병일까요?? 1 ... 18:47:25 67
1607188 이정현도 시술일까요? 5 18:45:56 240
1607187 샌들 봐주세요 5 ㅇㅇ 18:33:45 406
1607186 미용실이 변우석으로 대통합이네요 ㅇㅇ 18:32:52 468
1607185 어째야 해요? 4 ... 18:28:12 416
1607184 지인들끼리 간 노래방에서요 2 18:25:53 583
1607183 불후의 명곡에 알본 가수가 나오네요 9 .... 18:23:54 592
1607182 친정에 혼자간 남편. 신남~ 8 18:10:27 1,524
1607181 저는 1982년생인데, 1970년대 감성이 편안하네요. 3 올드팝 18:07:44 790
1607180 기상예보 ㅜ 5 ㄱㅂㄴ 18:06:36 1,522
1607179 커넥션 질문이요 3 ... 18:06:27 450
1607178 힘든일 해결한 경험? 3 ~~ 18:04:23 339
1607177 이정현 시어머니 완전 미인이네요. 6 미인 18:03:03 2,042
1607176 맘모톰 했던 곳이 너무 아파요 이유가? 17:56:03 315
1607175 허웅 허재네처럼 가족끼리 나와서 교육 잘받은 것처럼 방송 나오는.. 16 ..... 17:53:16 2,509
1607174 늙어서 눈이 이상하게변하는 사람은왜 그런걸까요? 2 ... 17:51:07 1,125
1607173 남편 재수없어요 8 ... 17:49:46 1,208
1607172 자라, h&m 옷을 많이들 입나요? 15 abc 17:39:35 1,336
1607171 박철 옥소리딸 예쁘네요.. 24 사랑은 17:36:31 4,331
1607170 양념 불고기 김냉 보관할 때요 3 .. 17:34:03 253
1607169 허웅 무단침입 자필일까요?어우 10 ㅇㅇㅇ 17:32:19 1,839
1607168 이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게 뭔가요? 12 ㄴㄴ 17:30:22 1,113
1607167 나이드니 쌍겹이 두꺼워져요. 저만 그런가요? 4 나이.. 17:26:19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