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뛰지마!!!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1-10-04 19:11:03

저희 이사온지 얼마안됐는데요 진짜 온날부터 윗집 쿵쿵쿵

 

남편이 경비실에 항의했더니 윗집에서 애엄마 한분이 오시더니 자기네는 딸 하나있고 지금막 일어났는데

조용해달라는 소리듣고 놀래서 내려왔데요

 

자기네 옆집이(복도식 아파트 입니다) 아들 둘인데 혹시 거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아우 진짜 미치겠어요 뭘하는지 정말 하루종일 쿵쿵거려요 ㅜㅜ

윗집의 옆집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상태라 찾아가서 뭐라하기도 민망하고(사실 항의하자마자 뛰어내려온거보고

말하기가 겁나더라구요 이웃끼리 얼굴 붉힐까봐 ...)

 

정말 심한날은 저도 신경질나서 대걸레로  소리나는곳 천장을 쾅쾅 쳤더니 잠깐 조용해 지더라구요

 

아파트 진짜 층간소음 짜증나요

요즘 짓는 아파트는 층간소음 어떤가요???

제가 사는곳이 좀 연식이 된 곳이라 방음이 이런가도 싶고

이사가고싶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IP : 112.154.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는
    '11.10.4 7:21 PM (118.220.xxx.36)

    위아래옆에서 뛰는 소리가 다 위에서 들리는거처럼 들려요.
    심지어 위의 윗집 뛰는 소리도 들리고
    아랫집에서 쿵쿵대는 소리도 멀리서 메아리치듯 들리고.....- -;;;;;;;

  • 2. ..
    '11.10.4 7:23 PM (119.71.xxx.43)

    층간소음 어는정도는 다있더라구요..
    이해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애들 때문에 그러는건데 묶어놓을수도 없으니까요..

  • 3. 진원지확인요망
    '11.10.4 7:29 PM (119.70.xxx.81)

    그러나 윗집에 딸아이 한명이라고 만만히 보다간 큰코 다칩니다.
    저희 윗집 여자아이 한명 엄청뜁니다.
    친구들까지 데리고 와서요.

  • 4. 아는집
    '11.10.4 7:41 PM (119.149.xxx.171)

    꼭 윗집이 아닌가봐요
    저희 동료는 아랫집땜에 죽을려고해요.
    아래층 할아버지가 피아노소리 들린다고
    천장을 대걸레 막대기로 쿵쿵 쳐대신다는데
    저희 동료네 피아노 없거든요 ㅠㅠ
    와 보시고도 계속 쳐대신다니.
    아이고 노인네.. 우짜라고~~~ 하고 있습니다

  • 5. 아파트
    '11.10.4 8:11 PM (182.213.xxx.190)

    신입사원 채용에
    남자 45명 여자 15명
    여자 15명중 여대출신은 한명이었는데

    성신여대라 들었어요.

    정작 대학이 최종목표가 아니라면
    사회 나와서는 제 할 몫이라고 보여져요

  • 6. 요리조리쿡쿡
    '11.10.4 10:31 PM (123.254.xxx.15)

    미쳐서 탑으로 이사해 6년째 평화를 찾았네요.
    더 신경쓰여요. 음악이라도 틀던가 나가던가 바빠지는게 수거나 이사가 수여요..안면깔고 뛰어요..악몽같은 시간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92 올여름 비 때문에 피해가 커요..ㅜㅜ 아파트누수 2011/10/06 1,368
20291 어린이집 조언부탁드려요 1 어린이집 2011/10/06 1,337
20290 수술후 항암치료끝났는데 4 유방암 2011/10/06 2,263
20289 대화 후 안좋은 여운이 많이 남는 경우,... 2 .. 2011/10/06 2,098
20288 신 배추김치로 어떤 음식 해먹으면 좋을까요? 6 .. 2011/10/06 1,677
20287 서울시 주요 공공요금 내년 일제히 오르나 1 세우실 2011/10/06 1,114
20286 전기장판에서 자고나면? 14 장판 2011/10/06 9,289
20285 커다란 플라스틱상자 택배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알려주세요... 2011/10/06 2,521
20284 아들바보 남편땜에 바람잘날 없어요. 5 스티브잡스 .. 2011/10/06 2,722
20283 오늘도 그냥 이사얘기;; 이사고민쟁이.. 2011/10/06 1,331
20282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펀드 11 흠.. 2011/10/06 2,856
20281 자기 뚱 먹는 강쥐 8 애견 2011/10/06 1,719
20280 혹시 흙쇼파 쓰시는분이나 아시는분께 .. 1 쇼파좀 2011/10/06 3,132
20279 분당에... 세돌 아이 다닐만한 놀이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1 엄마와함께 2011/10/06 1,067
20278 충격적인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1면 톱 1 참맛 2011/10/06 2,194
20277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에휴~ 2011/10/06 1,288
20276 양모이불 좋은가요 7 사랑愛 2011/10/06 5,760
20275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1 비용궁금 2011/10/06 2,721
20274 엄마도 게임 아이디 만들어 가입하라고 종용하는 아들.. 4 게임 2011/10/06 1,538
20273 때거지 애들이 4 무서워요. 2011/10/06 1,839
20272 무없이 김치 담가도 되나요? 2 ........ 2011/10/06 2,887
20271 남은 깍두기 국물과 새로 담은 김치를 섞으면? 2 아까운데 2011/10/06 2,477
20270 장병완 의원, “후쿠시마 원전폭발 MBC 취재진도 방사능 피폭”.. 2 세우실 2011/10/06 1,664
20269 박태환이 광고하는 휠라 다운패딩 1 패딩 2011/10/06 2,099
20268 백화점 세일하는데 세일 2011/10/0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