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사온지 얼마안됐는데요 진짜 온날부터 윗집 쿵쿵쿵
남편이 경비실에 항의했더니 윗집에서 애엄마 한분이 오시더니 자기네는 딸 하나있고 지금막 일어났는데
조용해달라는 소리듣고 놀래서 내려왔데요
자기네 옆집이(복도식 아파트 입니다) 아들 둘인데 혹시 거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아우 진짜 미치겠어요 뭘하는지 정말 하루종일 쿵쿵거려요 ㅜㅜ
윗집의 옆집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상태라 찾아가서 뭐라하기도 민망하고(사실 항의하자마자 뛰어내려온거보고
말하기가 겁나더라구요 이웃끼리 얼굴 붉힐까봐 ...)
정말 심한날은 저도 신경질나서 대걸레로 소리나는곳 천장을 쾅쾅 쳤더니 잠깐 조용해 지더라구요
아파트 진짜 층간소음 짜증나요
요즘 짓는 아파트는 층간소음 어떤가요???
제가 사는곳이 좀 연식이 된 곳이라 방음이 이런가도 싶고
이사가고싶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