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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치료 중에 통증이 심해 항생제를 맞았는데 오만원받네요...

아파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11-10-04 17:44:43
잇몸 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태라서 치석제거 하고 치료를 받은게 지난 토요일 입니다. 

사랑니까지 같이 뽑았는데, 아프길래 사랑니 자리가 아픈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잇몸 상태 안좋은 그 이가 솟아서(잇몸이 힘이 없어서 이가 솟은 상태) 이를 앙 다물 수가 없더라구요. 

밥은 커녕 그냥 훌훌 넘기는 죽만 먹기를 이틀.... 도저히 안되겠어서 중간에 의사샘이랑 통화하고 

오늘 아침에 가니까 항생제를 잇몸에 놓아주겠다.. 그러면 좀 나아질거다 하셔서 그거 맞고, 

이가 솟은 부분 중에 돌출된 부분을 살짝 깎아주시더라구요... 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오른쪽 이가 아픈데 왼쪽으로 음식을 씹어도 솟은이와 아랫니가 맞닿아서 아픈 상황이었거든요.

주사맞고 이 깎아내고 나니까 웬만한 음식은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구요...

그런데, 항생제 주사가 보험이 안된다며 오만원이 청구가 되서요... 

며칠 더 참았으면 나아질 수도 있었는데 그냥 아파도 참을걸 그랬나... 너무 아까운거예요. 

치과진료는 거의 처음이다시피해서 제가 시세를 모르는건가요... 보통 이정도 나오는건가요....

앞으로 잇몸치료로 갈 길이 멀다 하셨는데 비용부터 걱정이네요. ㅜㅜ




IP : 110.8.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47 PM (124.5.xxx.88)

    다른데 알아 보시지요.

    동독 오른 치과 잘못 찾아가면 주머니 거덜납니다.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아프게 막 들쑤셔 놓고 항생제 1대에 5만원씩이나 훑어내는 돈독 차과네요.

  • 2. 치과가
    '11.10.4 5:57 PM (211.114.xxx.82)

    환자수는 줄어들고 ...비보험으로 매출을 늘리려는 경향이 많지요..
    안아프시면 그래도 된거 아닌가요?

  • 3. 제가
    '11.10.4 10:24 PM (222.101.xxx.224)

    메뚜기 치과인지 뭔가 걸려서 돈 잃고 건강잃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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