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 중에 통증이 심해 항생제를 맞았는데 오만원받네요...

아파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1-10-04 17:44:43
잇몸 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태라서 치석제거 하고 치료를 받은게 지난 토요일 입니다. 

사랑니까지 같이 뽑았는데, 아프길래 사랑니 자리가 아픈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잇몸 상태 안좋은 그 이가 솟아서(잇몸이 힘이 없어서 이가 솟은 상태) 이를 앙 다물 수가 없더라구요. 

밥은 커녕 그냥 훌훌 넘기는 죽만 먹기를 이틀.... 도저히 안되겠어서 중간에 의사샘이랑 통화하고 

오늘 아침에 가니까 항생제를 잇몸에 놓아주겠다.. 그러면 좀 나아질거다 하셔서 그거 맞고, 

이가 솟은 부분 중에 돌출된 부분을 살짝 깎아주시더라구요... 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오른쪽 이가 아픈데 왼쪽으로 음식을 씹어도 솟은이와 아랫니가 맞닿아서 아픈 상황이었거든요.

주사맞고 이 깎아내고 나니까 웬만한 음식은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구요...

그런데, 항생제 주사가 보험이 안된다며 오만원이 청구가 되서요... 

며칠 더 참았으면 나아질 수도 있었는데 그냥 아파도 참을걸 그랬나... 너무 아까운거예요. 

치과진료는 거의 처음이다시피해서 제가 시세를 모르는건가요... 보통 이정도 나오는건가요....

앞으로 잇몸치료로 갈 길이 멀다 하셨는데 비용부터 걱정이네요. ㅜㅜ




IP : 110.8.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47 PM (124.5.xxx.88)

    다른데 알아 보시지요.

    동독 오른 치과 잘못 찾아가면 주머니 거덜납니다.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아프게 막 들쑤셔 놓고 항생제 1대에 5만원씩이나 훑어내는 돈독 차과네요.

  • 2. 치과가
    '11.10.4 5:57 PM (211.114.xxx.82)

    환자수는 줄어들고 ...비보험으로 매출을 늘리려는 경향이 많지요..
    안아프시면 그래도 된거 아닌가요?

  • 3. 제가
    '11.10.4 10:24 PM (222.101.xxx.224)

    메뚜기 치과인지 뭔가 걸려서 돈 잃고 건강잃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19 09년 3월생 여자아이~배변 훈련하다가 미칠 지경이에요 14 배변훈련 2011/10/21 3,037
26418 반찬가게하는사람이 그렇게 우스운가요? 35 반찬가게집딸.. 2011/10/21 10,508
26417 ↓↓(↓(.,.-xxxxxxx..) 건너..)218.152.xx.. 4 맨홀 주의 2011/10/21 1,048
26416 ↓(.,.-xxxxxxxxxxxxxx..) 건너가세요. 라는말 .. 지겨워 2011/10/21 859
26415 행정부 산하 기관장, 여고생 성추행 피소 2 참맛 2011/10/21 959
26414 후회의 연속인 인생. 2 RH 2011/10/21 1,536
26413 저도 나경원 운다에 한걸음 2011/10/21 1,080
26412 홍준표 눈썹 28 분당 아줌마.. 2011/10/21 5,441
26411 풉,112.152.***.195 고발당할 거리 만들었네요 3 2011/10/21 1,128
26410 ↓↓(.,.나경원 서울시장자질.) 건너가세요. 나는 나 2011/10/21 940
26409 삼성화재 의료실비 괜찮을까요? 7 의료실비 2011/10/21 2,150
26408 나경원의 충분한 서울시장 자질. 1 *Carpe.. 2011/10/21 1,198
26407 나경원 오세훈 똑똑한 거 인정합시다 9 한걸음 2011/10/21 1,759
26406 니트 넉넉히 구매하려는데, 몇번 못입게될까 갈등이네요 3 .. 2011/10/21 1,410
26405 나경원 선거캠프가 초상집분위기라네요. 21 오직 2011/10/21 7,664
26404 직장에서 정치 얘기 안하는 분위기인가요 7 어떠세요 2011/10/21 1,452
26403 결혼 일찍하고,,이제 늦둥이 가졌어요,, 2 서른 중반 2011/10/21 2,753
26402 박원순 “나경원 남편 의혹 알았지만 공격 안해" 1 오직 2011/10/21 1,630
26401 내가 그때 왜 그랫지- .. 2011/10/21 944
26400 유시민 “서울시장 선거, 애매한 것 정리해 드립니다” 28 참맛 2011/10/21 3,571
26399 저의 웨딩 이야기 이런저런 15 딴따따딴 2011/10/21 3,820
26398 헐.. 미국서 집사면 영주권 주는 법안.. 보셨어요? 4 행간 2011/10/21 2,947
26397 여론조사 방법 개선은 휴대전화 조사 확대로 ㅠㅠ 2011/10/21 1,001
26396 15년 구형받은 미군 K 이병 이눔 아주 못된눔이군요. 성폭행만.. 8 호박덩쿨 2011/10/21 2,043
26395 현재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1 지금 2011/10/2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