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있는 남동생이 저랑 젤 친한친구랑 결혼했어요...3살연상~ ㅋ
친정은 부산이구요...첨 시작할때 부모님이 아파트전세 얻었줬구요(1억).
작년에 조카 태어나서 집에 바퀴벌레도 있고 산밑이라 이상한벌레들도 많이 날아들고
조카 맘껏 뛰어놀라고 3억하는 아파트를 사주시데요~ 헐~
근데 올케가 대뜸 장사하고 싶다고 울보모님께 상의는 안하고 혼자 알아서 권리금,보증금 할 밑천이
없으니 부모님이 사준 아파트 담보로 2억을 빌렸나봐요.
동생이 은행에 근무하니 알아서 해줬겠지요~
일본식 식당인데 삼각김밥이랑 우동 간단하게 덮밥 이렇게 파는데 장사시작한지
지금 한달넘었는데요...장사가 넘넘 잘된다네요....하루매상 백만원정도?
알바 인건비랑 대출이자 같은거 3~4일정도 장사하면 뽑나보드라구요.
울올케 대단하지 않나요?
저같은 소심한 성격은 항상 머리속으로 생각만하고,
수중에 있는돈으로 어떻게 해볼려고 할텐데...
정말 십원한장 없이 모든 돈을 대출받아 장사생각하는거부터가 저랑은 스케일이 틀린거같아요.
장사가 잘된다하니 부러워요...배도 아프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