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나오라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가요?

어떻게해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1-10-04 17:27:38

둘이 만나서 고깃집에서 저 부르길 두번 째네요..

 

두번 다 거절했어요.

 

한명은 상사고..한명은 저랑 같은 동기인데..저보다 나이가 많은 동기고...둘이 친해요..

 

자주 만나더라고요.

 

회사 바로 앞에 제가 살아요. 아무리 회사 앞 고깃집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둘이 만나서 불판위에 고기 올려놓고 전화해서 나오라는건 아니지 않나요?

 

미리 약속을 잡던가...회사 마치기 전 삼십 분 전에 전화를 해주든가...

 

전 시험 준비하느라 완전 폐인모드로 있었는데 집에 있다가 어떻게 갑자기 나오라는건지.....

(근무시간이 달라요..평일에 쉬기도 하고 그런 일이라..저는 오늘이 쉬는 날)

 

전에도 그런 적 있는데..

 

두번 다 거절했다고 저 찍히진 않겠죠?

 

 

 

IP : 175.193.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부턴
    '11.10.4 5:43 PM (222.101.xxx.224)

    안 부르겠죠..시험도 있고해서 눈치보며 말못하다가 고기보니 생각나서 전화햇을수도 있죠.ㅎㅎ

  • 2. ..
    '11.10.4 5:48 PM (1.225.xxx.66)

    그냥 '너희가 즐거우니 나도 생각해주는구나, 고맙다' 그 정도로 맘만 받으세요.
    불러줄때가 좋은 겁니다.

  • 3. 행복한 고민
    '11.10.4 5:50 PM (112.154.xxx.154)

    갑자기 부르면 떡진머리로 나가서 고기 구워먹고 들어오면 되지 않나요?
    고기 먹을때 사람부르는 것 부담스러워요. 가격의 압박이!!
    부럽다!

  • 4. @@@
    '11.10.4 5:59 PM (71.119.xxx.123)

    고기 먹다가 돈이 없어서 돈내라고 부르면 아니올시다 이지만,
    상사고 동기고 하면, 순전히 호의로 부른 것 같습니다만,
    부를때가 좋습니다.

    정히 싫으시면,적당히 핑계대시구요.
    아마 두어번만 거절하면 앞으로 절대 안부른다능.

  • 5. ..
    '11.10.4 7:35 PM (219.240.xxx.170)

    님을 좋게 생각하는거지요...

  • 6. 제머리속의그림
    '11.10.4 9:19 PM (115.143.xxx.81)

    두분이 모였다가 모인장소와 가까이있는 님생각이 난거같은데요?
    혹시 시간되면 같이 볼까 그런 생각들었나봐요..
    전 몇년만에 예전 직장 사람들이 급번개에 불러줬는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1 개그 욕심부리는 검찰&조중동.. '애정법'과 '쌍칼'?ㅋㅋ 아마미마인 2011/10/20 1,044
25820 결혼정보회사... 경험있으신분, 혹은 통해서 결혼하신분들 질문이.. 2 tomogi.. 2011/10/20 3,390
25819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직자, 새터민女에 성관계 요구 의혹 '파장'.. 6 참맛 2011/10/20 1,570
25818 초등 전학간다는 통보 전화로 하면 실례일까요 5 ... 2011/10/20 2,124
25817   [오늘] MBN 진성호, 정봉주 - 서울시장 후보공방 동영상.. 5 ㅎㅎ 2011/10/20 1,871
25816 보험설계사 된 친구가 6 이럴땐 어찌.. 2011/10/20 3,513
25815 오후 3시쯤 사랑니뺐는데요,출혈이 생각보다 빨리 4 안멈추네요... 2011/10/20 2,298
25814 투표날 3 꼴통보수들의.. 2011/10/20 1,199
25813 오늘 문득 가을 단풍이 눈에 들어왔어요 7 가을날 2011/10/20 1,340
25812 나경원 Before and After 헐~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13 찡쪽이 2011/10/20 4,237
25811 조합원 분양권 구입해 집을 샀는것도 부동산 수수료 3 정해진 공식.. 2011/10/20 1,888
25810 임신초기에 뭐 드시고 싶으셨나요? 10 초기 2011/10/20 3,247
25809 " 나경원, 오늘 울면 젓된다!!!" 3 ... 2011/10/20 1,942
25808 우리 잊지 말아요. 3 ㅜㅜ 2011/10/20 1,134
25807 핑크싫어가 드디어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2 ..... 2011/10/20 1,259
25806 지금 꽃게 많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될까요? 2 맛있다 2011/10/20 1,980
25805 오늘토론의 공격포인트는 나경원말바꾸기입니다. 캠프관계자 계시면 .. 1 ... 2011/10/20 1,299
25804 나후보 정치자금법 위반.. 당선되도 투표다시 해야할 수도.. 6 ^^ 2011/10/20 1,801
25803 오늘 나경원 관련 기사들 이리 많이 나오는거 10 정말 2011/10/20 2,391
25802 찹쌀도넛츠를 멥쌀가루로 만들면 .. 2011/10/20 1,126
25801 장터 2 하회탈 2011/10/20 1,500
25800 민주당 중구청장 잘못으로 중구청 재선거 5 나경워니 2011/10/20 1,290
25799 인천지역 단수 아직까지예요. 1 누구 또 있.. 2011/10/20 1,076
25798 나경원 마침내 국제망신까지.. 트윗 본사의 폭로 10 밝은태양 2011/10/20 3,396
25797 12살아들이 지금 집을 나갔습니다 (컴앞대기) 18 어이가출 2011/10/20 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