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물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어쩔까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11-10-04 17:25:50

저희 엄마 건너서 아는 분인데요

건물이 있어요.

근데 어찌어찌 꼼수를 써서는

기초생활수급자예요.

 

신고해도 될까요?

그럼 제 이름 대라고 하고 어쩌구 하지 않나요?

 

엄마 아는 분 중에 진짜 어려운 분은 따로 있거든요.

근데 돈 버는 자식이 있다고 (왕래도 없구요)

아무 혜택을 못 받더라구요.

 

그 얘기를 들으니 확 신고하고 싶어지던데...

주변에 은근히 그런 사람 많지 않나요?

보금자리 주택도 돈 드럽게 많은데 들어가서 떵떵거리고 잘 살고.

 

이런 것만 좀 시정돼도 진짜 필요한데 돈 쓸 수 있을텐데.

 

신고해버릴까요?

IP : 59.7.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4 5:34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건물까지 있으면 정말 너무하시네요.
    정작 혜택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주민센타에 전화해서 살짝 운을 띄우시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은데...

  • 2. 밝은태양
    '11.10.4 5:37 PM (124.46.xxx.233)

    사회복지 담당자와 일가 친척 관련된 집일 공산이 크군요..

  • 신고
    '11.10.4 6:59 PM (211.114.xxx.79)

    취직도 어렵고 경제도 어려운 이 힘든 시국에,
    사회복지 담당자가 미쳤다고
    자기 목숨줄을 걸고
    친척을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해 준답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는게 놀랍네요.

  • 3. 참..
    '11.10.4 5:41 PM (58.239.xxx.91)

    얄미운 사람이네요.
    정말 저런 사람 신고할 방법 없나요??
    못되고 못났네요..

  • 4. ..
    '11.10.4 5:52 PM (221.158.xxx.231)

    정말 처지 안되고 어려운 사람한테 혜택이 가야 하는데.. 정말 나쁜사람이네요..

  • 5. ..
    '11.10.4 5:55 PM (211.253.xxx.235)

    건물이 있어도 현금 소득이 거의 없거나 소득대비 나가는 지출(의료비 같은)이 많으면
    기초생활수급자 가능해요.

  • 6. ..
    '11.10.4 6:03 PM (211.224.xxx.216)

    찌르세요. 다 우리가 낸돈이예요

  • 7. 신고
    '11.10.4 6:55 PM (211.114.xxx.79)

    자기 명의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 못됩니다.
    단, 그 건물이 다쓰러져가는 노후건물이라 가액이 얼마 안된다면
    건물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될 수 있습니다.
    님의 말투로 봐서는 단순한 노후주택이 아니라 월세가 나오는 작은 빌딩 정도 되는것 같은데요..
    그런 경우에는 절대로 수급자가 될 수 없습니다.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경우에는 건물 명의자가 다른 사람일겁니다.
    잘 알아 보시고
    신고를 하든 말든 하세요.
    괜히 남의 말만 믿고 행동하시다가
    원망사시지 마시구요.

    신고하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건물 번지를 물을 겁니다
    대답하실 수 있으세요??

  • 8. jk
    '11.10.4 8:14 PM (115.138.xxx.67)

    자기명의가 아니겠죠.

    자기명의의 건물이라면 대상자가 될 가능성 0 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주민등록번호 조회하면 요새는 예금액까지 다 뜨고 대상자인지 아닌지 바로 나옵니다.

    님이 신고하신다고 해도 힘드실거에요. 서류상으로는 자기것이 아닐테니까요....
    이러니 맨날 벤츠타고다니는 수급자(벤츠차가 자기 명의가 아님)가 나오는거죠....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4 간장게장 간장을 다시... 단조 2011/10/05 2,669
23143 나이만 먹었지..철없는 처자의 진로고민이요~ㅠㅠ 1 진로고민요 2011/10/05 3,271
23142 강심장,,강호동의 자리가 넘 커요 10 ,, 2011/10/05 4,646
23141 남자들의 술먹고 하는 말 어느정도 진실인지..(많은 리플 부탁드.. 4 헷갈려 2011/10/05 4,832
23140 짜잘한 미신으로 귀찮게 하는 친정엄마, 손없는날 지키세요? 2 미신 2011/10/05 3,503
23139 키작은 남자 어떠오? 14 ㅋㅋㅋ 2011/10/05 5,243
23138 2박3일 일정 조언부탁드려요 3 제주도 첨가.. 2011/10/05 2,740
23137 전국 진보,보수 교육감 모두 곽노현 보석석방 서명결의 3 참맛 2011/10/05 3,195
23136 어제5시에 배추를 절였는데아직도 3 생생해요 2011/10/05 3,074
23135 브라이언 님 꼭꼭 보세요. 1 역사 2011/10/05 2,983
23134 카페에서 커피 대신 마실 음료는 어떤 게 있나요? 10 속쓰림 2011/10/05 4,165
23133 보육교사자격증 손재주 없는데 딸수 있을까요? 2 보육교사2급.. 2011/10/05 4,109
23132 종편에서 인간 박정희 드라마 만든다네요 7 ㅉㅉㅉ 2011/10/05 3,050
23131 남자아이 키우면서 좋은점. 64 ㅎㅎㅎ 2011/10/05 11,054
23130 키자니아 에듀카드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 10월 카드.. 2011/10/05 4,462
23129 답답하네요.. 1 사랑 2011/10/05 2,674
23128 홈쇼핑 인바운드전화상담원.... 2 ,. 2011/10/05 4,435
23127 터키여행은 어느 여행사가 좋을까요? 2 터키 2011/10/05 4,146
23126 수전증 잘보는 신경과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수전증 2011/10/05 4,615
23125 약식 2 현미찹쌀 2011/10/05 3,073
23124 헬스시작 4개월...내장지방5->3 1 생애최초 운.. 2011/10/05 4,247
23123 우리 기독교가 엄청 피해를 보고있다? 1 .. 2011/10/05 2,705
23122 이 문장은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rr 2011/10/05 2,573
23121 "책 대신 삽"… 배경 인화학교, 강제노역에 '가짜 졸업장'까지.. 1 참맛 2011/10/05 2,757
23120 모터백 가짜는 얼마하나요? 4 사고 싶어서.. 2011/10/05 4,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