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비문제좀 여쭤볼께요..

쿠앤크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1-10-04 17:02:28

제가 이사경험이 별로 없어서 보통 이럴땐 어찌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를 주고 세살고 있는데요...

저는 내년 4월말이 만기이고 세드린집은 내년 2월 말이 만기입니다..

얼추 들어가는걸로 예상하고 작년에 저희집을 일년만 재계약한건데요..

문제가..저희 집에 살고계신 세입자분께서 12월 초로 다른집을 계약하셨대요..

그러고선 그날짜에 이사갈수 있게 해달라고 하시네요..

일단은 제 상황을 말씀드렸고(세입자님날자에 맞춰 재계약한것등등)

 저의 집주인분께도 말씀드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럼...이럴때 복비가 걱정이 되는데요...

사실 저나 저희 세입자나 계약을 먼저 해지하는쪽이니깐 복비를 지급하라해도 할말은 없는거죠?

저희 집주인분이 쿨하게 복비 신경안쓰시면 저도 저희 세입자분께 복비 받을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렇지 않을경우를 대비해서 생각해둬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아님...저는 4개월 남겨놓고 나가는거고(들어갈집 수리 하느라 세먼저 빼주고 저흰 좀 있다 들어갈예정이라서요)

우리 세입자는 3개월쯤 먼저 나가는거니깐...제가 세입자에게 복비요구하는게 무리일까요..

일단 저랑 집주인...저와 세입자...그동안 나쁜일은 없었구요...

계약해지를 먼저 한건 저니깐 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그래도 7년이나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주고 군소리없이

살았는데...좀 배려해달라 그럼 욕먹을까요? ㅎㅎ

여튼...원칙은 원칙이니깐...혹시 제가 복비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저도 복비 요구하는게

야박한건 아닌지 해서요... 음...7년전에 이집에 이사올때도 먼저집에서 3달정도 먼저 나왔었는데

바로 세입자 들어오게 되서 복비 안물고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주인분도 그리 해주셨으면...^^;;

IP : 175.121.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16 PM (211.253.xxx.235)

    님도 님 세입자에게 복비받고, 님 집주인에게 복비주고 그러면 되지 않나요?

  • 2. 프린
    '11.10.4 5:32 PM (118.32.xxx.118)

    집주인분이 쿨하게 복비를 대신 내주어야하는건 아니예요
    임대료 올려 준것도 시세보다 더올려주고 사시지는 않았을테고
    재계약으로 인한 복비 절약은 집주인도 보셨지만 글쓴님도 보셨구요
    계약전에 나가시는거니 복비준비하시고 들어갈 곳은 기존세입자가 복비 처리하고 나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2 저 따라하고 매달리는 아줌이 똑같은 안경을 2 끼고 왔네요.. 2011/10/07 2,133
20811 유부들의 바람...이런것이 추근댐아닌가요?? 1 우라 2011/10/07 3,205
20810 잘 못 산 걸까요? 6 멸치 2011/10/07 2,093
20809 비공개가 공개되었습니다... 4 법몰라 2011/10/07 2,221
20808 청국장 만들기 쉽나요? 2 새댁 2011/10/07 2,237
20807 아보카도는... 1 ㄹㄹㄹ 2011/10/07 1,881
20806 이번 일요일 임형주 콘서트 보러가요...^^ 1 ..... 2011/10/07 1,361
20805 아이큐 120대면 높은건가요?? 18 .. 2011/10/07 24,385
20804 징그럽기만 하던 햄스터가 넘 이뻐요^^ 9 햄스터 2011/10/07 2,181
20803 초1독서 골든벨 어떤문제 나오나요? 6 골든벨 2011/10/07 6,202
20802 자녀분들 IQ 검사는 다들 따로 하시나요? 1 평범.. 2011/10/07 1,594
20801 삼익과 영창 피아노중에 어느것이 더좋은가요? 8 고민 2011/10/07 8,572
20800 개인신용등급 평가 보셨나요? 궁금 2011/10/07 1,456
20799 선택적 함구증 아이 키우신분 계시나요? 6 . 2011/10/07 6,741
20798 3억짜리집에 사는데 남편이 부인몰래 주식 2억2천을 해먹었네요 9 ,,, 2011/10/07 4,654
20797 2011년도 두달 정도 남았네요... 5 시간참 2011/10/07 1,571
20796 중3~고3용 국어 단어집 추천해요^^ 13 이사쟁이 2011/10/07 2,385
20795 발가락에 염증이........ 염증 2011/10/07 2,435
20794 요기 키톡 보면 "나라를 지키는 중2" 란말 어떻게 생겨난 말이.. 7 중2님 2011/10/07 3,157
20793 최고의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3 최고의 영화.. 2011/10/07 54,178
20792 볶음쌀국수를 하려고 하는데 피쉬소스대신 액젓써도 될까요? 3 ... 2011/10/07 6,397
20791 아이들..곱게 키우느냐..막 키우느냐.. 15 ..... 2011/10/07 4,165
20790 맛있는비빔국수..레시피..알려주세요.. 6 ... 2011/10/07 3,048
20789 박원순 250만원 월세라는데..500이라는 아래 글은 뭔가요/ 3 하하 2011/10/07 1,757
20788 초등 2학년 아이 콧등에 블랙헤드 거칠음..피부과인가요 피부관리.. 1 아이피부 2011/10/07 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