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까 악수녀입니다.

고민녀 조회수 : 5,235
작성일 : 2011-10-04 17:02:25

악수할때 그냥 업무상 하는것처럼 했는대

ㅋㅋ

 

지금 이나이에 연애경험없는게 너무 챙피합니다.

남자들이 연애경험없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연애를 못한이유는 돈버느라 못했어요.

남자에 관심도 없었지만 집안이 어려워서..

 

남자는 진지한 스타일인대 제가 여자로 안느껴질까봐 걱정이에요

제 성격이 좀 남자같거든요.

 

여자가 먼저 손잡을때 어색하지 않게 잘 잡는 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58.120.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23 PM (115.22.xxx.191)

    가끔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에 장난스럽게 악수하는 경우는 있는데
    업무상처럼 ㅋㅋㅋㅋ 그래도 웃으면서 했으면 좋은 의미겠지요.
    남자같은 성격의 여자도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보통 여자로 변신합니다. 제가 그래요...

    어색하지 않게 손 잡는 법은
    사람 많은 복잡한 시내에서 길 걷다보면 나란히 걷기가 버거울 때 있잖아요.
    여자는 힐 신고있고 그러면 더더욱 걸음 맞추기가 힘드니까
    그럴때 한발짝쯤 뒤에 포지션을 잡고 살포시 손목정도 되는 위치의 옷자락을 잡아요.
    눈치있는 남자라면 손을 잡아줄 것이고
    눈치가 없어서 그대로 쭉 간다면 손을 살짜기 내려서 손가락을 손에 닿게 하셔요 ㅋㅋ
    이 정도면 웬만하면 남자쪽에서 손 잡지 않겠어요?

  • 2. ...
    '11.10.4 5:24 PM (115.22.xxx.191)

    화이팅!! >.< 올 가을 그 남자분과 좋은 인연 잘 연결되서 겨울 따뜻하게 보내셔요!!! 힘내여 언닝!!

  • 3. ...
    '11.10.4 5:26 PM (115.22.xxx.191)

    아참 언니 그리고 관심 있으면 너무 도도하게 굴지 마시구 조금씩 표현하세요 ㅋㅋ
    진지한 남자분이면 더더욱 어느정도 상대쪽에서도 쿵짝이 맞다는 걸 느껴야 용기가 생겨요.

  • 4. 저는
    '11.10.4 5:46 PM (221.138.xxx.149)

    업무상 만나고 헤어지며 악수하는게 너무 당연하다 보니 악수를 갖고 왜 이런 많은 추측이 오가야 되는지 일단 좀 약간 의아합니다

    제입장에선 '악수는 악수일뿐 오해하지 말자' 라는 생각만 맴돌뿐...

  • '11.10.4 10:33 PM (58.227.xxx.121)

    앞엣글 안읽으셨나봐요. 업무상 만나는 분이 아니라 선 보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54 아피나 식탁 20% 할인해서 백화점서 구입하는거 어떨까요??? 6 궁금해요 2011/10/04 10,061
23353 무쇠팬에 조기 굽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너덜너덜 2011/10/04 8,849
23352 종영작 가운데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부탁합니다. 25 드라마 2011/10/04 20,505
23351 메리에겐 특별한.....에 아담 샌들러 나오냐는 내기 했는데.ㅠ.. 6 영화이야기 2011/10/04 5,009
23350 공지영 "사법부의 '집행유예', 양심의 법정에 다시 세우고 싶었.. 2 호박덩쿨 2011/10/04 4,817
23349 컴터화면글씨가 작아졌어요.. 2 아로 2011/10/04 5,237
23348 쩝 ㅠㅠ 아는동생이 보험내용을 팩스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6 보험 2011/10/04 5,788
23347 상속재산에 대해... 12 상속 2011/10/04 8,004
23346 이번 주말 부산 날씨 어떨까요? 2 부산 처음 2011/10/04 6,547
23345 고1딸 겨울방학 캠프 추천부탁해요 1 범버복탱 2011/10/04 5,487
23344 며칠 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도미노 게임 당할 뻔... .. 2011/10/04 6,055
23343 혹시 고양이 키우고 싶으신 분 계세요? 4 애묘인 2011/10/04 5,809
23342 피아노 층간소음-도움절실 19 가을소풍 2011/10/04 7,644
23341 한강수변구역 막개발실태. 제발 두물머리만은 지켜주세요. 3 쪼이 2011/10/04 5,369
23340 일본 여행시 필요한것...... 9 아메리카노 2011/10/04 7,827
23339 노니님김치양념이요 3 찹쌀풀은? 2011/10/04 5,410
23338 고등어조림,깍두기,물김치,,딱 이렇게 했는데 넘넘맛있어요(요리는.. 21 .. 2011/10/04 8,250
23337 배려심이 없고 자기애가 강한 성격의 여자, 남들에게 어떨까요? 16 어떨까요? 2011/10/04 17,385
23336 쥬니어 카시트 사서 5년이상 쓰게 되나요?? 3 .. 2011/10/04 6,111
23335 구박! 1 화요일저녁 2011/10/04 4,661
23334 계속자는 아기 깨워서 약먹여야할까요? (감기) 7 아기엄마 2011/10/04 7,867
23333 울집 정수기 정수가 되는걸까요 4 마당놀이 2011/10/04 4,877
23332 10월 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04 4,485
23331 고등학교때 이과였는데.. 정작 대학은.. 국문한 이런쪽으로 지원.. 3 .. 2011/10/04 5,251
23330 마트 행사직원 힘들까요? 취직하기 힘드네요 1 어디로? 2011/10/04 5,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