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악수녀입니다.

고민녀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1-10-04 17:02:25

악수할때 그냥 업무상 하는것처럼 했는대

ㅋㅋ

 

지금 이나이에 연애경험없는게 너무 챙피합니다.

남자들이 연애경험없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연애를 못한이유는 돈버느라 못했어요.

남자에 관심도 없었지만 집안이 어려워서..

 

남자는 진지한 스타일인대 제가 여자로 안느껴질까봐 걱정이에요

제 성격이 좀 남자같거든요.

 

여자가 먼저 손잡을때 어색하지 않게 잘 잡는 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58.120.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23 PM (115.22.xxx.191)

    가끔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에 장난스럽게 악수하는 경우는 있는데
    업무상처럼 ㅋㅋㅋㅋ 그래도 웃으면서 했으면 좋은 의미겠지요.
    남자같은 성격의 여자도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보통 여자로 변신합니다. 제가 그래요...

    어색하지 않게 손 잡는 법은
    사람 많은 복잡한 시내에서 길 걷다보면 나란히 걷기가 버거울 때 있잖아요.
    여자는 힐 신고있고 그러면 더더욱 걸음 맞추기가 힘드니까
    그럴때 한발짝쯤 뒤에 포지션을 잡고 살포시 손목정도 되는 위치의 옷자락을 잡아요.
    눈치있는 남자라면 손을 잡아줄 것이고
    눈치가 없어서 그대로 쭉 간다면 손을 살짜기 내려서 손가락을 손에 닿게 하셔요 ㅋㅋ
    이 정도면 웬만하면 남자쪽에서 손 잡지 않겠어요?

  • 2. ...
    '11.10.4 5:24 PM (115.22.xxx.191)

    화이팅!! >.< 올 가을 그 남자분과 좋은 인연 잘 연결되서 겨울 따뜻하게 보내셔요!!! 힘내여 언닝!!

  • 3. ...
    '11.10.4 5:26 PM (115.22.xxx.191)

    아참 언니 그리고 관심 있으면 너무 도도하게 굴지 마시구 조금씩 표현하세요 ㅋㅋ
    진지한 남자분이면 더더욱 어느정도 상대쪽에서도 쿵짝이 맞다는 걸 느껴야 용기가 생겨요.

  • 4. 저는
    '11.10.4 5:46 PM (221.138.xxx.149)

    업무상 만나고 헤어지며 악수하는게 너무 당연하다 보니 악수를 갖고 왜 이런 많은 추측이 오가야 되는지 일단 좀 약간 의아합니다

    제입장에선 '악수는 악수일뿐 오해하지 말자' 라는 생각만 맴돌뿐...

  • '11.10.4 10:33 PM (58.227.xxx.121)

    앞엣글 안읽으셨나봐요. 업무상 만나는 분이 아니라 선 보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5 방사선 부작용일까요? 2 ... 2011/11/09 1,663
34634 우리의 이정희 의원님 입원하셨었나요? ㅠㅠ 1 막아야 산다.. 2011/11/09 1,406
34633 미국동생집에 딸이 2주일 머물경우.. 10 조언 부탁 2011/11/09 2,404
34632 운영자님~~ 게시판 검색에 오류가 있어요 1 당근 2011/11/09 867
34631 다스의 채용공고는 마감되었지만 댓글은 끝나지않았다. 9 촌철살인 2011/11/09 1,998
34630 수능 출제위원 사망하셨네요. 1 고등학교 2011/11/09 1,870
34629 [한미FTA 반대]헉헉.. 전화를 8통 하고 왔어요. 23 손가락부대 2011/11/09 1,729
34628 새로 산 니트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요. 1 호호호 2011/11/09 1,581
34627 7세남아...고민입니다........... 7 우주마미 2011/11/09 2,600
34626 민주당은 전화 안받고 김동철 의원한테 전화하니 7 막아야 산다.. 2011/11/09 1,846
34625 알라딘 중고 오프매장에서 책 팔아보신 분 계실까요? 1 알라딘 중고.. 2011/11/09 1,150
34624 많아서 좋다만 어찌할까나요~ 8 레몬아레몬아.. 2011/11/09 1,267
34623 댓글 남겨주세요,, 안목있는 분들의 댓글 기다리고 있어요 2 알려주세요 2011/11/09 1,003
34622 중계동 무지개 그린 아파트 어때요? 3 중계 2011/11/09 3,654
34621 토요일 격주근무 회사에서 쉬는 토요일~일요일끼고가는 워크샵 어떤.. 6 애엄마 2011/11/09 1,353
34620 대리석에 구두약 묻은거 지우는 방법 아시는분!!! 4 후리지아 2011/11/09 4,466
34619 민노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 통합선언 34 pumpki.. 2011/11/09 2,294
34618 아마존 책 구매하려는데 배송은 뭘로 해야하나요? 아마존 2011/11/09 1,480
34617 초5 아이 방과후 생활, 공부법 조언 좀 해주세요~ 22 조언 좀 해.. 2011/11/09 1,888
34616 초등학생 1주일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11 candy 2011/11/09 1,543
34615 매일 오는 형부땜시 답답해요 9 답답해 2011/11/09 3,132
34614 전화할 때, 소고기 재협상과 의료민영화에 대한 답변 꼭 들려달라.. 3 우언 2011/11/09 893
34613 10살 아이와 11월 중순 북경여행 괜찮을까요? 독수리오남매.. 2011/11/09 1,228
34612 5세 아들 유치원 선택 도와주세요. ^^ .. 2011/11/09 910
34611 뉴스매거진에 나온 '아울렛'의 진실보니 좀 허탈하네요 2 2011/11/09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