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모메식당 같은 요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 조회수 : 5,965
작성일 : 2011-10-04 16:59:45

 

저역시 요리영화 팬이예요.

줄리 & 줄리아

안경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등등...

 

저같은 분들이 계시면 이번에 새로 나온 (나온지 좀 되긴 했지만;;)

'양과자점 코안도르' 추천합니다. 아오이 유우 주연이예요.

보기만해도 황홀한 케익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ㅋㅋ

한자기 흠이 좀 있으면 아오이 유우 캐릭터가 좀 민폐 진상형이예요 -.-

IP : 78.72.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02 PM (116.43.xxx.100)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 있었어요. 참... 전화벨소리만 나도 노이로제 걸릴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 확 들이받으면 나중에 자기 잘못은 없고 어린 사람이대들었다 어쩌다 하면서 울고불고 더 큰소리로 하구요. 이럴때 착한 내 남편은 당신이 사과해라 집안 시끄럽지 않게 하는식입니다.
    되도록 전화받지 마시구요.
    만났을때 냉랭하게 대하세요.
    나한테 왜 그러냐하면 왜 제게 야단이신지 모르겠다는 억울한 표정과 태도로 대하시구요.
    상대가 어렵다는생각을 해야합니다.

    당장 들이받진 마시고 윗글말씀대로 녹음을 해두세요. 보관하시구..
    나중에 한바탕할때도 언성높이지 않고 조근조근 말씀하세요. 저는요, 엄청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가서 그집 남편한테 도와달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자세는 낮추면서... 그러나 내용은 아주 조목조목 강해서 그쪽에서 찍소리도 못했어요.
    제가 큰소리냈으면 아마 자기잘못은 잊고 제태도를 문제삼앗겠지요.
    시어머니께도 한번쯤 얘기해야 합니다. 형님무서워서 시댁에 뭘 해드리기도 겁난다는식....
    형님 눈치를 내가 엄청 보고있다는 식으로....

    속으로 강한 사람이 강한겁니다.
    너한번 크게 걸려봐라 하는 마음으로 강하게 마음먹고 계세요.
    그래야 상대도, 남편도 나중에아무말 못해요.

    우리남편은 저한테 그러더군요. 당신이 얘길 잘하는줄은 알았지만 그정도로 잘하는줄은 몰랐다구...

  • 2. ..
    '11.10.4 5:02 PM (124.63.xxx.31)

    요리영화를 보고 있으면 요리구경으로 끝나지 않고
    치유를 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이 영화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 3. ㄷㄷㄷ
    '11.10.4 5:08 PM (175.121.xxx.102)

    전 이안감독의 음식남녀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 4. ...
    '11.10.4 5:16 PM (182.211.xxx.55)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도 추천이요~!!

  • 5. ...
    '11.10.4 5:17 PM (182.211.xxx.55)

    아참.호노카아보이 도 추천합니다.매일매일 차려지는 소박한 밥상과 그 밥상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늘어가는 소소한 즐거움.

  • 6. 윗님~ 빙고!!
    '11.10.4 5:31 PM (183.103.xxx.32)

    호노카아보이.....잔잔하고 이쁘고....넘 괜찮죠?

    카모메식당 ..심야식당......완전 좋아요

    같이본 친구는....카모메식당 호노카아보이....뭔 영화가 저러냐고 ㅡ.ㅡ

  • 7. 앗~싸
    '11.10.4 5:35 PM (115.143.xxx.25)

    카모메 식당은 한 10번은 본것같아요.
    음식영화는 맘을 따뜻하게 해서 좋아요.

    아, 남극의 쉐프도 볼 만해요.
    그러고보니 거의 다 일본영화네요.
    우리나라 음식영화는 '식객' 정도,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지죠

  • 8. 별로였는데
    '11.10.5 10:07 AM (118.39.xxx.187)

    양과자점 코안도르 유치했어요.
    케잌보는 재미가 있긴 했어요.

  • 9. 하늘하늘
    '21.6.5 9:45 PM (116.125.xxx.53)

    요리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95 재산많은 집 미망인 글 보고..돈 있는집 자녀들의 의식 10 부모도 문제.. 2012/02/22 4,859
75694 장례식장에 입을 옷이 없는데 이옷 입으면 안될까요? 4 .. 2012/02/22 1,922
75693 부산-초중등 조카들과 뭘하면 좋을까요? 1 ... 2012/02/22 1,100
75692 휴롬으로 녹두전 해보신분?? 2 ... 2012/02/22 2,535
75691 요즘 메이드에게 팁 놓고 나오는 문화로 바뀌었나요? 2 우리나라 호.. 2012/02/22 1,524
75690 이런 말을 친구에게 들으면 어떠시겠어요? 3 ... 2012/02/22 1,562
75689 한끼 시어머니식사....햇반드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40 2012/02/22 12,369
75688 컬투쇼"종가집 며느리'편~ 8 July m.. 2012/02/22 5,095
75687 일본산 부품 안쓰는 정수기?? 소중한물 2012/02/22 1,229
75686 거위털 이불이 방금 왔는데요 4 ㅇㅇ 2012/02/22 1,704
75685 옛날예적에 우리엄마들처럼... 2 밥통 2012/02/22 1,158
75684 학습할때 도움준다는 서브리미널 음악 효과있나요? 마리아 2012/02/22 1,562
75683 옆에 베스트보고 짜장면 땡겨 죽겠어요 ㅠㅠ 2 중국집불나 2012/02/22 1,270
75682 코스트코 회원증 2 궁금녀 2012/02/22 2,156
75681 저희 아이 혼자해도 될까요...영어공부법... 3 부탁드립니다.. 2012/02/22 1,723
75680 아기 없는 2인 부부 식비 어느정도 쓰세요? 4 아이린 2012/02/22 2,727
75679 시어버터 사용후의 클렌징? 3 2012/02/22 2,876
75678 책추천해주세요 - 12 좀 급해요 2012/02/22 5,558
75677 성북구, 종로구나 일산에 스시하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1인 4-.. 3 졸업 2012/02/22 1,512
75676 그동안 수도물 끓여마셨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녹물이 나와요ㅠㅠ 3 11 2012/02/22 3,050
75675 부산코스트코 다시시는 분들 7 질문 2012/02/22 2,600
75674 왜 이렇게 법적용이 웃긴건지요 졸리 2012/02/22 1,092
75673 mb최고의 Dog드립중 하나~강용석무덤갈일만남았네 1 ㅜㅜ 2012/02/22 1,383
75672 부부간에 말안하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남펴니가 2012/02/22 3,008
75671 3월에 있을 시험마무리로 추천 바랍니다. 2 텝스야 2012/02/22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