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모메식당 같은 요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11-10-04 16:59:45

 

저역시 요리영화 팬이예요.

줄리 & 줄리아

안경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등등...

 

저같은 분들이 계시면 이번에 새로 나온 (나온지 좀 되긴 했지만;;)

'양과자점 코안도르' 추천합니다. 아오이 유우 주연이예요.

보기만해도 황홀한 케익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ㅋㅋ

한자기 흠이 좀 있으면 아오이 유우 캐릭터가 좀 민폐 진상형이예요 -.-

IP : 78.72.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02 PM (116.43.xxx.100)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 있었어요. 참... 전화벨소리만 나도 노이로제 걸릴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 확 들이받으면 나중에 자기 잘못은 없고 어린 사람이대들었다 어쩌다 하면서 울고불고 더 큰소리로 하구요. 이럴때 착한 내 남편은 당신이 사과해라 집안 시끄럽지 않게 하는식입니다.
    되도록 전화받지 마시구요.
    만났을때 냉랭하게 대하세요.
    나한테 왜 그러냐하면 왜 제게 야단이신지 모르겠다는 억울한 표정과 태도로 대하시구요.
    상대가 어렵다는생각을 해야합니다.

    당장 들이받진 마시고 윗글말씀대로 녹음을 해두세요. 보관하시구..
    나중에 한바탕할때도 언성높이지 않고 조근조근 말씀하세요. 저는요, 엄청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가서 그집 남편한테 도와달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자세는 낮추면서... 그러나 내용은 아주 조목조목 강해서 그쪽에서 찍소리도 못했어요.
    제가 큰소리냈으면 아마 자기잘못은 잊고 제태도를 문제삼앗겠지요.
    시어머니께도 한번쯤 얘기해야 합니다. 형님무서워서 시댁에 뭘 해드리기도 겁난다는식....
    형님 눈치를 내가 엄청 보고있다는 식으로....

    속으로 강한 사람이 강한겁니다.
    너한번 크게 걸려봐라 하는 마음으로 강하게 마음먹고 계세요.
    그래야 상대도, 남편도 나중에아무말 못해요.

    우리남편은 저한테 그러더군요. 당신이 얘길 잘하는줄은 알았지만 그정도로 잘하는줄은 몰랐다구...

  • 2. ..
    '11.10.4 5:02 PM (124.63.xxx.31)

    요리영화를 보고 있으면 요리구경으로 끝나지 않고
    치유를 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이 영화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 3. ㄷㄷㄷ
    '11.10.4 5:08 PM (175.121.xxx.102)

    전 이안감독의 음식남녀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 4. ...
    '11.10.4 5:16 PM (182.211.xxx.55)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도 추천이요~!!

  • 5. ...
    '11.10.4 5:17 PM (182.211.xxx.55)

    아참.호노카아보이 도 추천합니다.매일매일 차려지는 소박한 밥상과 그 밥상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늘어가는 소소한 즐거움.

  • 6. 윗님~ 빙고!!
    '11.10.4 5:31 PM (183.103.xxx.32)

    호노카아보이.....잔잔하고 이쁘고....넘 괜찮죠?

    카모메식당 ..심야식당......완전 좋아요

    같이본 친구는....카모메식당 호노카아보이....뭔 영화가 저러냐고 ㅡ.ㅡ

  • 7. 앗~싸
    '11.10.4 5:35 PM (115.143.xxx.25)

    카모메 식당은 한 10번은 본것같아요.
    음식영화는 맘을 따뜻하게 해서 좋아요.

    아, 남극의 쉐프도 볼 만해요.
    그러고보니 거의 다 일본영화네요.
    우리나라 음식영화는 '식객' 정도,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지죠

  • 8. 별로였는데
    '11.10.5 10:07 AM (118.39.xxx.187)

    양과자점 코안도르 유치했어요.
    케잌보는 재미가 있긴 했어요.

  • 9. 하늘하늘
    '21.6.5 9:45 PM (116.125.xxx.53)

    요리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51 애 졸졸 따라다니며 행동교정시키면 무슨일이 발생할까요 3 늦었지만 2011/11/07 1,075
33950 김어준 뉴욕타임즈도 너무 재미있네요... ㄹㄹ 2011/11/07 1,190
33949 땀뻘뻘흘리며 운동하고 샤워하니 때밀일이 없네요 1 이거 2011/11/07 1,192
33948 아들 하나 낳을 생각없느냐 눈물로 호소하시는 시어머님. 57 쳇바퀴 2011/11/07 12,552
33947 양모이불 코스코꺼는 어떤가요? 4 양모이불. 2011/11/07 1,689
33946 이런 상황에 해외여행 가도 될까요? 5 여행 2011/11/07 1,121
33945 한나라당 고경화 7 이름 하나 .. 2011/11/07 1,380
33944 스팀 다리미 뭐가 좋은가요? 1 영인아빠 2011/11/07 1,124
33943 남의일에 관심없는 초1 1 .. 2011/11/07 1,037
33942 어린아이 언어교육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 2011/11/07 782
33941 내용 펑합니다. 13 아.. 2011/11/07 1,881
33940 냉동보관했다가 먹어도 괜찮은 전? 3 ^^; 2011/11/07 1,136
33939 실리트 실라간 냄비 5 지름신 2011/11/07 3,710
33938 신성일이 고 김영애씨와의 러브스토리? 22 신성일 2011/11/07 21,287
33937 아들이 수능 치는 직장언니 5만원 주면... 16 적을까요??.. 2011/11/07 2,662
33936 4살아이 혼자 잘 노나요? 6 궁금해요 2011/11/07 4,226
33935 제가 백화점 진상고객일까요? 72 백옥 2011/11/07 15,270
33934 상하좌우 여백 사이즈 줄이는거 어디서 하나요 2 워드에서 2011/11/07 955
33933 40대 초반 남자에게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미안하다 남.. 2011/11/07 3,882
33932 예산 수덕사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6 .. 2011/11/07 1,665
33931 저 좀 위로해주세요. 8 흐흑 2011/11/07 1,461
33930 FTA괴담 수사 5 .. 2011/11/07 1,220
33929 초등5학년인데 "먼나라 이웃나라" 괜찮을까요? 5 엄마 2011/11/07 1,264
33928 이 문자가 그렇게 화 날 만한 가요? 54 남편화났어요.. 2011/11/07 10,684
33927 나꼼수 웃겨요... 3 치어리더 2011/11/07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