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가 다 되어서 집을 팔려고 내놓았는데요
지금 세입자가 저도 몰랐는데 개를 키우나봐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동물냄새가 난다고 했다네요ㅠㅠ
이럴 경우 세입자에게 얘기를 해야 할까요
집 나갈때까지 개 냄새 좀 신경써달라고요
세입자는 이사갈 집을 구해놓은 상태이고 세도 싸게 놓은 편이라
안좋은 감정은 없는 상태일 거구요
근데 저도 애완동물을 별로 않좋아해서
이번에 개 키운다는 얘기듣고 기분이 좀 별로네요
아직 팔지 세를 다시 놓을지 결정을 못한 상태거든요
다음 계약서 쓸땐 애완동물 안키운다는 조건도 써야 할지..
넘 그렇나요?
근데 아끼던 집이라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