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튼튼영어 쉬었다해도 될까요?

초등2학년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11-10-04 16:03:51

7살부터 튼튼영어를 시작해서 지금 주니어 6단계를 하고있구요.

지난 여름방학때 읽기 강화프로그램 My Reading Pal을 했어요.

근데 정말 마지못해서 진도를 나가고있어요

일일학습도 거의 못하고, 진도에 맞춰서 사실 제가 거의 못봐줘요

아이가 하는게 너무 많아서....(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그냥 이동할때 차에서 CD듣는정도구요...

그래도 아이가 영어 듣는 감각이 있어서 듣고 그냥 문장을 외우구요

(외우긴해도 발음은 엉망 T.T)

주니어 단계라 제가 안봐줘도 어찌어찌 진도를 계속 나갔었는데

이걸 이런식으로 계속 해야하나....고민이 드네요.

 

일단, 고민은....

다른 일반 초등학생과는 다르게 영어에 집중할수 없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안하는것보다 낫겠지...싶은 생각에

튼튼영어를 집에서 한거였는데....

잠깐 쉬어도 될런지, 그냥 지금처럼 안하는것보다 나을테니

계속 진도를 빼는게 나을지....

이제 곧 3학년되면 영어 시작할텐데 적극적으로 봐줘야할때인지......

파닉스 지금 시작해서 띄엄띄엄 읽기는 해요.

2학년치고는 많이 느리지만 오히려 전 이만큼한다는게 다행이란 생각이에요

 

영어학원에 다닐수 있는 상황은 안되고...

그냥저냥 튼튼영어 계속 해야할까요?

잠깐 쉬었다해도 될까요?

IP : 121.165.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4:32 PM (14.50.xxx.51)

    그냥 이동할 때 듣는 정도이면, 중고 구해서 들려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제 아이는 1학년인데, 주니어가 좋아서 다 하려고 했는데, 4단계까지 하고는 주니어는 가격도 있고, 이제 단계 올리자고 해서, 예비초등 이번에 들어갔네요. 그냥 중고로 사서 듣게 할까 싶다가도, 요즘에 새로 바뀐 인터넷학습을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그냥 죽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터넷 학습도 꼭 해줘야겠더라구요 .교재도 비싼 편이잖아요.

  • 원글
    '11.10.4 4:47 PM (121.165.xxx.21)

    그렇죠? 인터넷학습...매일하나요?
    근데 꼭 겨우 시간나서 일일학습 하려고하면
    학습스케줄이 없다고 나와요. 도대체 이건 왜그런건지...
    그럼 계속 하는게 답인데 제가 넘 버겁네요 T.T

  • 2. 영어강사
    '11.10.5 10:24 AM (118.39.xxx.187)

    아이가 지겨워하거나 힘들어 하는 기색이 보이면 쉬었다 해도 되요.
    진도 나가기보다 그동안 했던 교재로 복습하는 건 어떨까요?

    '아깝다! 영어 헛고생' 이란 영어교육에 관련 소책자가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무료로 읽을 수 있거든요. 읽어보시면 도움 많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6 반기문의 댓가 6 비누인 2011/12/08 2,340
45155 '가카의 빅엿' 언급한 현직 판사 "SNS심의? 내 트윗도 심의.. 세우실 2011/12/08 916
45154 유사광우병 의인성(醫因性) CJD환자 국내서 두 번째 발견이라네.. 10 호박덩쿨 2011/12/08 1,098
45153 일산부근에 화상 전문병원 알려주세요 1 흉터 2011/12/08 2,236
45152 월세....연말 정산에 대해.. 2 ... 2011/12/08 793
45151 겨울에 뭐해야 할지 고민 하는분들.. 티즈 2011/12/08 763
45150 방충망에난 구멍.. 7 방충망 2011/12/08 2,470
45149 창신담요 어떤가요 13 추워요~~ 2011/12/08 2,794
45148 부산에서 전라도 영광까지 가는 가장 빠른 교통편이 뭘까요? 2 여행하고 싶.. 2011/12/08 2,492
45147 양재 코슷코 최근에 갔다오신분? 남자 패딩 있나요? 1 .. 2011/12/08 772
45146 닥치고 정봉주의 뒷담화 5 웃자고 2011/12/08 2,271
45145 스마트폰 3G 문자가 계속 안열리는데 어디에다 얘기해야하나요 2 기프트콘 2011/12/08 1,032
45144 학원에 큰 기대를 마세요 학원은 관리를 해 9 주는 곳 2011/12/08 2,287
45143 고춧가루 1근이 몇 g 인가요? 8 주부 2011/12/08 13,119
45142 조카가 외대에 합격 11 축하해줘야지.. 2011/12/08 3,734
45141 아이가 글씨를 너무너무 못써요. 4 지우개 2011/12/08 968
45140 이건 뭐 교복이네요. 8 노스 페이스.. 2011/12/08 1,717
45139 한복이 왜그렇게 이쁜지 모르겠어요 14 어휴 2011/12/08 2,062
45138 말도못하는 아기가 욕부터 해요 6 속상해요 2011/12/08 1,546
45137 다이어트 용기좀 주세요 8 마지막 다이.. 2011/12/08 1,073
45136 처음 코스트코 가는데 추천제품 뭐가 있을까요? 4 좋은제품 2011/12/08 1,956
45135 제가 사람을 뽑는데... 학벌을 보게 되네요. 17 부끄러움 2011/12/08 4,449
45134 컴터 아무래도 바가지 쓴것 같아요~ ㅠㅠ 11 이거사기? 2011/12/08 1,632
45133 대체 김윤아씨가 왜 인간극장에 나오죠? 28 우껴 2011/12/08 17,166
45132 더워도 겉옷을 벗지 못했대요.ㅡ.ㅡ 2 이젠 아이마.. 2011/12/08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