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낸 딸 머리에 서캐가 있다고 데려가라해서 데려왔습니다.
삼푸 처방받아서 머리감기고 지금 자는데....
서캐가 있음 어린이집에 못보내거든요
빨리 없앨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어린이집 보낸 딸 머리에 서캐가 있다고 데려가라해서 데려왔습니다.
삼푸 처방받아서 머리감기고 지금 자는데....
서캐가 있음 어린이집에 못보내거든요
빨리 없앨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이 샴푸달라면 주던데.. 그리고 참빗도 사셔서리 머리감은뒤 관리 해주시구요.
그 샴푸 몇번하면 다 없어지던데요..;;; 울 아들도 어린이집에서 ...;;;
약국에서 파는 그 샴푸로 감기시면 이는 바로 다 죽어요, 그런데 서캐는 안없어지거든요. 그래서 한번 사용 후에 일주일 후(서캐가 부화할 때)다시 한번 더 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두시면 안되구요, 서캐를 하나하나 다 빼주셔야 해요. 아이 매일 머리 감기시고, 하루하루 서캐를 보이는 대로 다 제거해주시면, 생각보다 빨리 제거 됩니다. 스텐으로 만든 참빗이 있으니까 그걸로 싹싹 빗어주시고, 그건 끓여서 소독하시면 되요. 그리고 침구 다 바꿔주시구요...매일 머리 감기시고, 드라이로 머리 말리시고 스탠드 같은거 들이대서 밝게 하고서 하나하나 잡아 내셔야 해요. 번식속도가 빠르니까 매일매일 하루에도 두어번씩 살펴보혀야 해요. 이삼일 바짝 신경쓰시면 생각보다 금새 없어져요....
집에 전기데대기있으면 서캐 바로 죽어요. 고대기로 머리조금씩 잡고 고데하듯이 지져주세요. 아님 미용실에서 고대기로하는 퍼머하시던가요. 매직펌인가요?
저도 머릿니와 서캐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했네요..유치원 다니는 아들과 딸 그리고 저랑 번갈아가면서 옮는 바랍에...우선 아들은 마침 더워지는 여름이라 스포츠로 짧게 자르니까 여름이라 햇볕이 뜨겁기도 해서 없어졌어요.딸은 이샴푸로 (라이센스??)감고 매직기로 지졌구요. 전 그렇게 해도 잘 않없어져서 집에서 염색약 사서 하구 서너번 매직기로 지져줬더니 그제서야 완전 박멸했네요..하루도 쉬지 않는 자영업 맞벌이라서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ㅠㅠ 그뒤로 무서워서 얘들 머리 한번씩 떠들어보네요..원글님도 고생하셔요..참 소금물에 한번 감으면 좋다고 해서 해봤는데 별로였어요..제겐 염색과 매직기로 서너번 지지는게 짱이었다는...!!
모두 고마워요
아이 일어나면 시작해야겠어요.
아이가 자고 있다니 우선은 조심히 서캐를 제거해 주세요..
어린이집 다니는 유아라 머리숱이 적어서 금방 많이 잡아요.
특히 고것들이 귀 뒤쪽에 많이 살더군요..
근데요.. 아이들은 아직 머리카락이 연해서 매직기로 지지면 머리카락 다 타지 않나요?
우리딸 4살인데 안타던데요;;;요즘 매직기는 열단계가 있어서 (1~3~4단계)젤 약한걸로 하니까 괜찮던데요.^^:;
제가 35살인데요. 저 학생때 에프킬라 머리에 뿌리고 비닐캡 뒤집어쓰고 잤다는 친구있었어요..
그래도 머리결은 동백기름바른듯 좋았어요..ㅋㅋㅋ
아이 머리에서 서캐를 하나하나 빼줘야해요. 빼줄때 아이를 거꾸로 눕히고(다리가 위로 가게) 머리를 들춰야 더 잘 찾아낼수 있어요. 귀뒤와 뒷목 윗부분에 제일 많아요. 귀찮아도 매일 머리 헤쳐서 잡아주셔야 빨리 없어집니다. 옷 이불 베게 침대보 모두 한꺼번에 싹~ 걷어서 빨아야 효과있구요. 힘들다고 하나하나 천천히 하면 이리저리 옮아서 박멸하기 힘들어요.
여기서 배웠는데 소금물 효과 좋더라구요..물에다가 굵은소금 희석해서 머리감으시면 되구요..석캐는 죽어도 달라붙어 있어서 손으로 일일히 빼주세요..(의외로 재미있더라는..ㅋㅋㅋ)
아이가 하라는대로 얌전히 가만히 있으면 그것도 잼있더군요.
하기 싫다고 징징거리고 말 않들으면 서캐 잡던 머리 한대 치고 싶더라는..ㅠㅠ
손으로 머리카락 뒤져서 며칠만 뽑아주시면 금새 없어져요.
첨엔 저도 소름이 돋았는데.
며칠 하다보니 나름 재미도 있으면서...
나중에 뒤져도 안나올땐 섭섭하기까지...ㅋㅋ
생각 나네요.. ㅋㅋ
서캐 뽑는거 저도 재미있었다는...
저도 소금물요법이 효과 좋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953 | 강서한강자이 계약했어요. 1 | 새집 | 2011/10/05 | 3,231 |
20952 | 말하는 기술이 부족한건지 스트레스관리를 못한건지 4 | 대화기술부족.. | 2011/10/05 | 2,964 |
20951 | 저만 추운가요? 난방하셨나요? 11 | 추워라 | 2011/10/05 | 3,812 |
20950 | 미술실기 시험 안보는 대학도 혹시 있나요? 1 | 알려주세요 | 2011/10/05 | 3,849 |
20949 | 혹시둥굴레차가 다이어트차인가요? 4 | ttt | 2011/10/05 | 3,815 |
20948 | 이승만다큐, 독재자 찬양방송 아니라고?! 2 | yjsdm | 2011/10/05 | 2,191 |
20947 | 다른 댁들은 머리카락때문에 괴롭지 않으신가요? 22 | 스트레스트레.. | 2011/10/05 | 4,917 |
20946 | 아이들..공부 6 | 엄마안하고싶.. | 2011/10/05 | 3,089 |
20945 | 인테리어 업체 선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 ........ | 2011/10/05 | 2,726 |
20944 | 벽걸이 tv 조언 좀 해주세요 2 | ... | 2011/10/05 | 2,510 |
20943 | 쇄골아래 가운데 부분이 콕콕쑤시고 통증이 있습니다 2 | 가을바람 | 2011/10/05 | 6,720 |
20942 | 그늘에서 말려야 돼나요? 2 | 인삼 | 2011/10/05 | 2,290 |
20941 | 시험 3교시 끝나는 종소리 들리네요. 9 | 학교앞집 | 2011/10/05 | 2,728 |
20940 | 죄송, 눈썹 화장 안한 사람보면 어떠세요 ? 14 | .... | 2011/10/05 | 5,514 |
20939 | 조두순이 목사가 아니라는데도 계속해서 반박자료들이 올라오네요 .. 2 | 호박덩쿨 | 2011/10/05 | 2,440 |
20938 |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후회 안할까요? 8 | ** | 2011/10/05 | 4,398 |
20937 | 과일 보관할때..비닐봉지에 안 넣고, 그냥 보관하시나요? 8 | 과일보관 | 2011/10/05 | 3,314 |
20936 |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사용후.... 12 | 화장법..... | 2011/10/05 | 6,167 |
20935 | 롤스크린 제가 달까여? 사람 부를까여?^^;; 4 | 아이루77 | 2011/10/05 | 2,559 |
20934 | 광명이나 가까운 서울에 무우시루떡 하는 방앗간 아시나요? | 엄마생신선물.. | 2011/10/05 | 2,045 |
20933 | 김치찌개에 감자 넣으면 이상할까요? 10 | 김치찌개 | 2011/10/05 | 8,872 |
20932 | 이상하게 화장한 아가씨를 봤어요... 7 | 20대아가씨.. | 2011/10/05 | 4,913 |
20931 | 이제 배우는것도 운동하기도 다 귀찮아요~ 1 | 저학년 맘 | 2011/10/05 | 2,749 |
20930 | 퇴직후 국민연금 내라고 전화가 왔는데, 13개월 더 붓고 수령하.. 6 | 진맘 | 2011/10/05 | 5,379 |
20929 | 이사청소해야되는데.. 3 | 저예요 | 2011/10/05 | 2,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