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눔의 동네.. 50m에 한명씩.. 담배피는 사람이 있어요 ..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1-10-04 15:53:46

 

이사를 왔는데..

 

한달에 한번은.. 싸우는 사람 소리 들리고..

 

뭐.. 사람사는곳이니 싸울수도 있는데.. 좀 자주 싸우는거같구..

 

제일 싫은건.. 50m에 한명꼴로 담배피는 사람이 서있어요 ㅠ.ㅠ

 

아니 50m도 안되겠네요 .. 20m 꼴로 한명씩 있는듯..

 

걷는 방향이 같다보니.. 항상 담배연기가 나한테로 오고..

 

신호동 걷는데도.. 거기 떡하니 서서 담배피고서있으면 연기는 또 내가맡고..

 

이사를 자주 다녔지만.. 이리도 많이 .. 길거리에 담배많이피는 사람 많아본건 처음이예요 ..

 

첨에는.. 내가 오늘 재수가 없었네 라고 넘겼어요.. 하도 담배를 피어대길래..

 

그런데 시간이 흐른 지금.. 이동네 사람들 자체가 담배를 많이피는거였어요 ㅎㅎㅎ

 

작년 겨울에는 편도선 걸려서 담배연기나 이런거 맡으면 안되는데.. 잠깐 슈퍼에 뭐 사러나갔다가 ..

 

엄청나게 담배연기 맡아대구.. 어떤날은.. 편도선이 너무 심해서.. 길거리를 아예 나가지 말고 집에나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한적도 있거든요..

 

동네가 못살아서 그런지  ㅠ.ㅠ

 

좀.. 부자동네 가면 이런게 없어질까요 ..

 

정말.. 살다살다.. 이런동네는 처음이예요 .. ㅠ.ㅠ

IP : 180.224.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11.10.4 3:56 PM (115.143.xxx.59)

    님네동네 뿐만아니라..밖에 흡연자들이 너무 많아요..아파트안에 있어도 담배냄새 나고..길거리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에휴...담배좀 길에서 못피게 하는 법만들던지..벌금을 왕창때리던지..

  • ..
    '11.10.4 4:00 PM (180.224.xxx.55)

    예전 동네 살땐 운좋으면.. 그동네. 한바퀴 돌아두.. 담배피는 사람들 안만난적도 있었어요.. 상쾌하게 동네 한바퀴돌고.. 장도보고..그랬는데.. 이동네는.. 나가기가 무섭게..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아요 .. 하루도 안걸린적이 없다는.. 대부분 걸러서요..ㅠ.ㅠ

  • 2. 제발
    '11.10.4 3:58 PM (112.168.xxx.63)

    길거리에서 흡연 법적으로 금지 햇으면 좋겠어요.
    정말 미칠 거 같아요.
    저도 출근길에 바로 저 앞에서 담배 피면서 걸어가는 어떤 인간 때문에
    아침부터 짜증 났네요..ㅠ.ㅠ

    사실 길거리에서 담배 안피는 인간 찾기 힘들죠.

  • ..
    '11.10.4 4:05 PM (180.224.xxx.55)

    이건 초등2학년도 마찬가지요. 학년 올라갈수로 그런 아이들 수가 배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주로 가해자 아이들을 보면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그런식으로 키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님 자기 아이가 그런 성향의 아이인것을 알아도 방치하거나요.

  • 3. 맞아요~!!
    '11.10.4 4:06 PM (175.116.xxx.120)

    요즘..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가..담배피는 사람이 더 많아진거같아요....
    게다가 요즘엔 버스정류장에서도 떡하니 담배피고.... 횡단보도에서도....

    수원역에서 출퇴근하는데 수원역..완전 드럽고 냄새나고..ㅠ.ㅠ

    수원역 버스정류장도 완전 드러워요..
    게다가 학생들 많은데 쓰레기 그냥 길에 버리고 버스타버리고 말더라구요...

    회사 건물도..사람들이 엘리베이터 주로 타고 계단 안 쓰니
    계단에서 흡연을 하는 바람에 통풍이 안되는 곳이라 계단으로 운동삼아 올라가려고 했더만
    담배연기랑 냄새땜에 계단 출입을 못하겠네요.. 계단에서 흡연금지라고 층마다 써있구만.. 장님들이신가...

    아휴... 계단이야 그렇다 쳐도
    정말 야외 흡연금지 좀 하면좋겠네요..ㅡㅡ
    애들 데리고 지나다닐때면 아주 죽갔어요..

  • 4. ..
    '11.10.4 4:20 PM (220.124.xxx.89)

    모두 판매마감되었습니다.

    믿고 주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8 MBC-TV에 나꼼수 나와요 4 ^^ 2011/10/21 1,926
26297 나경원측, 시사인고발 15 참말이지말야.. 2011/10/21 2,847
26296 정봉주 "무고죄로 나경원 고소할 것" 5 참맛 2011/10/21 2,260
26295 첨으로 코스트코 가보려는데요 19 해피맘 2011/10/21 3,565
26294 다음주 화요일에 법륜스님 즉문즉설 서울에 옵니다 5 소심한 홍보.. 2011/10/21 1,898
26293 외국 사람들 부모나 형제 형편 안 좋으면 지원(?)하나요? 모른.. 3 000 2011/10/21 2,134
26292 아이들이 놀다 안경 깨진경우 8 엄마 2011/10/21 1,821
26291 책 좀 추천해 주세요 3 철학 2011/10/21 1,197
26290 대구 수성구 셜대학원 아시는분?김샘학원 아시는분? 2 딸둘맘 2011/10/21 5,208
26289 프레스센터, 나경원 후보 대형 현수막 4 메이븐 2011/10/21 1,575
26288 여기 회원분들 들으면 제일 싫어하는 나경원 말 중 하나가.. 10 2011/10/21 2,072
26287 sk2 쓰다 피부 뒤집어졌어요ㅠㅠ 11 내피부 2011/10/21 5,525
26286 아기들 유모차 언제부터 타나요?! 3 .. 2011/10/21 2,273
26285 폴라로이드 사신분 얼마짜리 구입하셨나요 2 카메라 2011/10/21 1,218
26284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박원순 반대 성명 23 사월의눈동자.. 2011/10/21 2,769
26283 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호텔조리과 문의드립니다 9 문의드립니다.. 2011/10/21 1,997
26282 대전사시는 분들 대전 현충원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두아이맘 2011/10/21 4,630
26281 유시민씨 민노당 최이장님 나오셨네요^^ 박원순티비 2011/10/21 1,074
26280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네요... 5 너구리 2011/10/21 3,593
26279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사랑이여 2011/10/21 1,316
26278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righ.. 2011/10/21 1,195
26277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소파 천갈이.. 2011/10/21 1,336
26276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율마 2011/10/21 2,822
26275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드라마 홀릭.. 2011/10/21 2,471
26274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참맛 2011/10/21 1,660